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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정육점에서도 미국산쇠고기 취급하나요?

궁금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0-06-03 17:51:44
동네 아는 언니의 친언니가 정육점을 한다네요.
가서 도와주고 고기를 얻어온다 하시더라구요.
오늘 갈비찜을 주셨는데...
차마 이거 혹시 미국산쇠고기 아닌가요?라고 못물어봤어요.
호의를 거절하기가 난감하네요..
싫다고 하면 미안해서 거절하는줄 알고 억지로 주시거든요..ㅠ.ㅠ..
그동안 고기를 몇번 주셨는데..받아와서 버리거든요.
이번에도 그냥 집에 가지고 왔는데...
그런데 참 줄때마다 버리기도 그렇고..
동네 정육점에서도 미국산쇠고기 취급하는지 아시는분 안계세요?

IP : 124.54.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3 5:54 PM (116.125.xxx.93)

    취급하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그래요.
    수요가 있으면 갖다놓는데 갖다놔도 팔리지 않으면 안갖다 놓더라구요.
    고깃집도 마찬가지구요.
    얼마전에 새로 고깃집이 오픈해서 갔는데 미국산 쇠고기가 메인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
    저렴한 가격에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2. 궁금
    '10.6.3 5:55 PM (124.54.xxx.31)

    갈비찜 뼈 모양이 엘에이 갈비찜뼈 같아요..일반적인 한우갈비찜 모양이 아니예요.
    이거 하나 먹어봐하고 입에 억지로 넣아줬는데..아유,,참,,왜 매몰차게 거절을 못하는지..
    참,,제가 한심하네요

  • 3. 근데
    '10.6.3 5:56 PM (118.33.xxx.118)

    일단 도와주고 한우 주진 않을거 같으니까...ㅡㅡ
    저렴한거 주지 않겠어요?

  • 4. 원글
    '10.6.3 5:59 PM (124.54.xxx.31)

    왜 자꾸 저한테 고기를 주는지...가뜩이나 선거땜에 속상해죽겠는데,,눈물이 나네요.
    아예 안 볼 각오하고 앞으로 고기 주지 마세요,,할까요? 이제까지 고기 준거 다 버렸어요..하면서..

  • 5. 그래도
    '10.6.3 6:05 PM (117.111.xxx.2)

    그렇게 솔직히 말씀하지는 마세요~
    그분은 생각하고 주시는 건데 그동안 준 거 다 버렸다고 하면 얼마나 민망하시겠어요...^^;

    좀 돌려서, 고기를 잘 안 먹어서 다른 사람 주게 되니 이젠 안 주셔도 된다고,
    그렇게 부드럽게 거절하셔요.

  • 6. 원글
    '10.6.3 6:10 PM (124.54.xxx.31)

    절 생각하고 고기를 주는게 아니구요,,친하게 지내던 통로사람들 하고 사이가 다 안좋아져서 할수없이 저한테 주는거예요.제가 만만하니까 절 불러서 고기를 주면서 다른 사람들 뒷담화를 하려구요.식구가 적으니 뭘해도 남으니까 버리기 아까워서 절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주변에 정치적으로 말도 안통하는 사람 투성이에다, 정체도 알수없는 고기 주는 사람까지.휴..

  • 7. ㅛㅛㅛ
    '10.6.3 6:23 PM (58.239.xxx.235)

    고기를 직접먹는것보다 전 쇠고기 가공품이 더 걱정입니다.

  • 8. ...
    '10.6.3 7:19 PM (222.235.xxx.233)

    남편이 채식한다고 하세요. 다이어트 한다고 하시던지요.
    식단에 고기 못올리게 한다고 불평 좀 섞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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