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쯤 개표 결과 보다가..
한명숙후보님 2000표 차이긴 하지만...할 수 있을거다 하고..
중랑구청장....민주당과 한나라당을 왔다리 갔다리..하던데..될거다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웬 날벼락입니까?
한후보님이야.... 강남구의 몰표를 예상 못했던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중랑구 한나라당 구청장.- 물론 아슬 아슬 이긴듯요..-
이게 말이 됩니까..
출근하는 길에 지하철 타러 가면서...
당신 누구 찍었어...멱살을 잡고 싶을 정도로....아우..~~
(전 이성적이기 때문에 차마 행동으로 옮기진 못합니다.)
이 동네 제가 살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가난한 동네입니다.
학부모 총회를 해도 29명 한반에 10명도 채 오지 않고..
(다들 하루 밥벌이 하느라 바쁘심)
교육에도, 정치에도 관심없는...
그러나..기독교는 무지 퍼져있는(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작은 교회까지 무려 10개가 넘습니다..)
어르신들도 많아요...특히나 생활이 어려우신...
근데 왜 도대체 한나라당을..
해준다고 했던...용마터널 안 뚫을까봐 걱정하신건가요..?
행여나 경춘전 복선전철 출발지가 망우역에서 청량리로 바뀔까봐..?
아 대체..이동네는..
왜.....하나 있는 국회의원도 스브스 연예MC출신 유머시기이고..
기대했던 구청장도......
우리 중랑구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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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맘 놓고 자다가...날벼락..
중랑구민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0-06-03 15:46:32
IP : 218.55.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3 3:57 PM (59.11.xxx.144)에휴... 토닥토닥...
2. ..
'10.6.3 3:58 PM (110.12.xxx.230)그러게요.. 강남보다 서민이면서 훈이 찍은 국민들이 더 미워요..ㅜㅜ
3. 중랑구민
'10.6.3 4:05 PM (218.55.xxx.2)위로 받고 싶어요..T.T
전 교육감님만 쳐다봐야 해요..T.T4. ....
'10.6.3 4:13 PM (124.5.xxx.45)강남보다 더 할말없게 만드는 중랑구. 못지않은 강동구.
5. ,,
'10.6.3 4:13 PM (180.67.xxx.152)힘내세요.... 안타까워요 정말...
서울의 현실을 바로 보게 해 준 소중한 선거였네요.6. 중랑태생
'10.6.3 4:25 PM (59.17.xxx.109)전 중랑천변(?)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30대 초반까지 면목1동에서 살았었어요..
중랑구 그쪽이 노인분들 많죠.. 솔직히 노인분들은 노대통령 서거시 안좋은 소리 많이들 했죠..
발전되지 못하고.. 자꾸 노후되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나마 역주면들은 달라지고 있지만.. 가만 보면 공원화된 역주변에 맨 노인들뿐이죠..
그만큼 노인복지가 형편없다는거죠.. 노인분들 갈데도 없어요.. 프로그램도 없구요..
전 지금 인천시민이지만.. 안타깝네요..
정말 몇면만에 마음조리면서 밤이고 새벽이고 개표상황 봤네요..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7. vi
'10.6.3 4:28 PM (218.49.xxx.173)노인들 보조금더받는게 누구덕인지도 모르고 딴소리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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