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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으니까 뭐든 자잘한거 지르고 싶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0-06-03 15:34:24
오늘 오전부터 내내 손에 아무것도 안 잡히고
빵 한덩어리를  (무지 긴 호두 바게트) 통째로 다 먹질 않나...뭐 자잘한 거 질러줄 거 없나
쇼핑몰 아는데도 없구만, 왔다 갔다 하기만 하고...
아 언제 좀 진정이 될까요. 전 별로 열심히
응원한 사람도 아닌데 그냥 처음엔 질적인 승리라고
기쁘더니만 지금은 결과에 대해 다시 회의론이 드네요.
뭐 자잘한 살림이라도 사고 싶은데
살만한 거 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122.36.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10.6.3 3:35 PM (124.5.xxx.144)

    다이소로 출동할까요?

  • 2. 아기엄마
    '10.6.3 3:36 PM (122.36.xxx.19)

    앗 다이소...좋은 생각이네요. 마음껏 사도 2-3만원 안 넘을 것 같은데...온라인 다이소는 없을까요?

  • 3.
    '10.6.3 3:37 PM (218.38.xxx.130)

    살로 남는 것보다^^
    살림살이로 남는 게 더 유용하겠죠
    저는 목감기라 여름에 두를 만한 얇은 스카프를 찾고 있는데 ㅎㅎㅎㅎ
    아주 비싼 것.10만원대와 만원대가 경합 중이에요
    열받으면 십몇만원짜리 확 질러버릴지도 몰라요;;;

  • 4. 책을 지르세요
    '10.6.3 3:37 PM (115.136.xxx.238)

    유시민 님 책들을 확 질러보심이

  • 5. 오메 정말..
    '10.6.3 3:38 PM (211.216.xxx.42)

    저, 장터랑 자게랑 왔다갔다 하며 계속 진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봐요.

  • 6. 사시는 김에
    '10.6.3 3:39 PM (123.214.xxx.89)

    유시민님 책들을 확 질러보심이 222222222222

    (이미 많은 분들이 책 충동구매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 7. 아기엄마
    '10.6.3 3:39 PM (122.36.xxx.19)

    아 시민님이랑 한명숙님 책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요, 알라딘에 가서 카트에 담고 올께요.
    이유식 책도 좀 질러주고 ^^

  • 8. 여깄습니다
    '10.6.3 3:41 PM (202.30.xxx.226)

    http://www.daisomall.co.kr/

  • 9. zz
    '10.6.3 3:43 PM (121.139.xxx.14)

    시민님 책 인터넷쇼핑하고있는데. 좀 어려워서 ㅋㅋㅋㅋ 고민중 ㅋㅋ

  • 10. ㅇㅇ
    '10.6.3 3:50 PM (221.160.xxx.240)

    저 유시민님 책이랑,<운명이다><삼숑을 생각한다> 다 질를려구요

  • 11.
    '10.6.3 3:52 PM (183.102.xxx.165)

    그래서 방금 나가서 10만원 쓰고 왔어요.
    제 형편에선 엄청난 출혈이라는..ㅠㅠ
    아침에 선거 결과 보고 울면서 나갔다가..-_-;;;
    돈 좀 쓰고 기분 좋아져서 웃으면서 들어왔네요. 에라이 단순한 인간아..ㅜㅜ

  • 12. .
    '10.6.3 3:53 PM (59.11.xxx.144)

    저님. 넘 귀여워요.ㅎㅎㅎ

  • 13. 아침에
    '10.6.3 3:56 PM (211.196.xxx.64)

    울적해서 나갔다가 코스코에서 이고 지고 왔어요...ㅜ.ㅜ

  • 14. 우리..
    '10.6.3 3:59 PM (124.5.xxx.144)

    전 새벽에 투표결과보다가 딸래미 옷 좀 지르고 잤어요.
    그래서 뭔가 막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드는듯..
    새벽에 지른건 기억도 못하고 왜 막 사고 싶어하지? 라고 잠깐 생각을 ㅎㅎ

  • 15. ...
    '10.6.3 4:01 PM (203.226.xxx.240)

    저두 방금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서 청춘의 독서 1권 샀어요.
    운명이다는 양장본으로 2권 이미 구입해서요..
    아마 다 읽고 나면 시리즈로 한권씩 사다 읽을거 같아요.

  • 16. ㅠ.ㅠ
    '10.6.3 4:24 PM (143.248.xxx.67)

    책3권, 그리고 레인부츠 질렀씨용
    ㅠ.ㅠ

  • 17. 오늘
    '10.6.4 12:05 AM (125.177.xxx.70)

    저도 소소히 질렀다는... 그냥 조그만한거 몇개 샀습니다. 이렇게 맘이 허할줄 ㅠㅠㅠ

  • 18.
    '10.6.4 4:10 AM (110.8.xxx.19)

    일단 뭐 하나 깨뜨리거나 부수면 어떨까요. 값 나가지 않는 걸로.

    다이소도 재밌지만 10만원대와 만원대가 경합 중..ㅋㅋㅋㅋㅋ 선거용어가 일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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