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자, 이제]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봐요~

단, 2년을 기약하면서 우리 개인생활에 너무 피해주지 않는 정도의 노력으로 길게길게 봐야죠. 이번 일주일은 82에서 매일 살아서 제 생활이 안되더군요.

지난 대통령 선거때 문국현 후보님의 인터넷상의 열기와 현실의 갭이 너무 달라서 많이 놀랐는데 이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유시민님이 정말 될줄 알았거든요.. 흑흑(저 경기도민)

제가 사는 덕양(유시민님 국회의원 활동하던 곳)도 밀렸다는 사실이 너무 분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어르신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끼리 위안삼아 '도지사감으론 넘친다'라고 하며 대선을 얘기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어른들의 선입견을 얼른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이상태로는 차기 뿐 아니라 차차기에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둘째, 우리가 뽑아준 많은 민주당, 민노당 일꾼님들이 일을 잘 하시는지 틈틈히 봐야죠.
나중에 잊어버리고 발전 못시켰다고 뭐라 하지말고 그냥 4대강 잘 막고 있나, GTX 잘 막고 있나 이런것만 제대로 해줘도 고맙겠어요.

또 아직도 투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한명씩 정치에 눈을 뜨게 하는 방법도 서로 공유해요!! 3개월에 한명씩, 2년만 잡아도 8명이예요. 이제 치사한 방법도 쓸꺼예요.
장로 대통령이라며 무작정 치켜새우던 개독(정상적인 기독교분들은 아닙니다)들 욕하며 흉봤지만 이제는 한명숙님을 위해선 못할 것이 없어요!

또다른 해야할 일이 없을까요?

[저는]

조카들하고 자주 얘기를 하고 있어요.
얘들은 투표연령 되는 순간부터 평생 쭈욱
투표 안 빼먹고, 그 사람들 당도 안 찍으리라고 확신해요.

[오!민주당]

어덯게든 4대강저지하고...서울시예산사용 철저히감시해야죠... 4대강끝가지가면 진자 탄핵까지가야합니다.결사항쟁으로...금번에 태국은 명분없이했지만...우리는그렇게라도해서 쥐박이 글어내려야하비다.4대강 을 강행한다면 끌어내리면서 쥐세훈도 아예 날개를잘라버려야줘..

[저는]

경기 북부지역인 포천 연천.... 이쪽 지역에 대한 방안도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한명숙님이나 유시민님 이름으로 주기적인 (불우 이웃돕기)모금 전달 같은 것도 어떤가 하구요.
다음 선거때 또 북풍이 불어와도 끄떡 없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매의눈을]

기르는거죠.. 저 매의 눈이 되려구요. 이놈들 앞으로 얼마나 나라를 말아먹을지 감시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