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ㅋ제가 꿈이 좀 잘 맞거든요.
신기 뭐 그런건 아니고요
신경쓰는일이 있거나 큰일을 앞두고(입시,혼인, 가족문제)는
항상 꿈을 꿔요..그리고 얼추 다 맞아요.
물론 개꿈도 많이 꾸긴하는데 기억이 선명하면 거의 맞더라구요.
선거날도 그날 밤에 잠을 자는데,
미용실은 아닌데 누가 와서는
내 머리카락을 가위로 삭둑 자르더라구요..
그것도 한쪽만요
거울을 보니까 너무 불만족스러운 거에요..
내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럽고 짜증도 나구요.
그뒤에 꿈이 이어지는데 그건 기억 안나고
거기까지 선명하게 생각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 선거 결과가 안좋으려나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여튼, 결과가 전체로 보면 나쁘지 않지만, 응원한 유시민님의
탈락소식에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갑자기 그날 꿈생각이 났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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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선거전날 꿈꾸신분 안계세요? ㅎㅎㅎ
꿈야그 조회수 : 422
작성일 : 2010-06-03 15:30:22
IP : 218.50.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6.3 3:33 PM (58.239.xxx.91)꼭 대선때만 꿈을 꾸는데.. 그게 맞아요...
김대중전 대통령님부터.. 지금까지..
제가 다음 대선때 꼭 글 올릴께요..ㅋㅋ2. 전
'10.6.3 3:46 PM (211.210.xxx.128)서울이 아니라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서 .. 그래도 너무너무 간절하니까..
티비 켜놓고 잠이 들었는데 5시에 깨서 확인하고 다시 잠들었거든요
그때 꿈에서 커피핸드밀이 자꾸만 안돌아가더라구요 빡빡하게.. 갈아지긴 갈리는데 빡빡해서 고민하니까 누가 저한테 큰 핸드밀을 내밀면서 이걸로 갈아라고 하더군요
새걸로. 완전 잘 갈아지더라구요..
뭐 개꿈인진 모르겠는데.그냥 제 생각에는 서울시장 대신 다음대선에......? ^^3. 저는
'10.6.3 3:48 PM (211.198.xxx.184)곽노현 교육감님 꿈에서 뵈었어요
기호가 1번이었는데 당선되시려고
1번으로 보였나봐요 ^*^
방송대 법학과 4년 다니는동안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선거덕분에 꿈에서라도
한번 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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