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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텐트와 저렴한 텐트의 차이가 뭘까요?

저렴한 텐트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0-06-03 15:26:06
브랜드값 인가요?

텐트를 한번 사고 싶은데 저희 신랑은 제가 못 잘꺼라고 장담 하면서 괜한 돈 들이지 말라고 하는데...

저렴한 텐트를 한번 사 볼까 싶은데....캠핑 경험 있으신분들....

어떤가요? 꼭 좋은 비싼텐트 써야 하는 이유가 있을라나요???
IP : 118.36.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3 3:32 PM (125.181.xxx.43)

    요즘은 보여주는것도 많이 좌우하잖아요..
    a/s튼튼함? 캠핑 자주 다니심결국 비싼걸로 갈아타기에 아마두 한번에 가자고 하실지도..
    전 갠적으로 마트표 여름용 돔텐트 사용중입니다 ㅋㅋ

  • 2. 긍정의힘
    '10.6.3 3:33 PM (125.241.xxx.194)

    비싸다/ 싸다의 관점으로만 보시지 말고
    브랜드 있는 것 중에서 비싼 것과 싼 것으로 보시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1. 브랜드 > 비싼 것 : 요건 주로 전문가용으로 나온 것들입니다. 동계 산행시에도 추위, 눈에 끄덕없고 매우 가벼우며 폴대, 플라이 등등 튼튼합니다.

    2. 브랜드 > 싼 것 : 산행용이라기 보다는 요즘 오토 캠핑이나 해수욕장 근처, 낚시터 등등 그늘과 가벼운 바람 막아주는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폴대의 재질이 무거울 수 있지만 굳이 산행용이 아니라 여행용이라면 차에 싣고 다닐 것이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습니다. 더불어서 소소한 장비 분실이나 고장시 브랜드 제품이라 AS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름 없는 싼 것(예: 인터넷)
    --> 일회용, 또는 일년 정도는 몰라도 수 년동안 사용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 본인의 용도(산행, 낚시, 오토캠핑, 해수욕장 등등)에 맞게 사용 인원 고려하셔서 등산용품점 직원에게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를 겁니다. 가격대도 미리 말씀해주시고요.. 두 세군데 둘러보시면 안목이 생기실 듯!

  • 3. 저렴한 텐트
    '10.6.3 3:38 PM (118.36.xxx.226)

    네...감사합니다...

    전 보여지는건 별 신경 안쓰구요..ㅋㅋ 제 몸이 허락 한다면 가능하다면 오토캠핑 하고 싶어요...혹시...장터에 파는건 어떨까요?
    검색해 보니...침낭 브랜드 인거 같은데...한철 쓰고 버리기는 아까운데....혹시...좀 봐주실수 있으실런지요~~~~~

  • 4. ..
    '10.6.3 3:57 PM (114.205.xxx.21)

    뭐 3년 캠핑다니다보니 대충말씀드리면
    원단차이...폴대차이 설치와 해체편리 ...
    뭐..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내가 편하면 된다입니다.

  • 5. 캠핑조아...
    '10.6.3 3:59 PM (220.85.xxx.61)

    캠핑가는걸 좋아해서 가끔 가는데요...
    저렴한텐트 사시면 나중에 꼭 바꿈신이 옵니다....^^ 모양두 그렇구 메이커 텐트보다 높이 라든가 스커트부분 이런데서 차이가 많이나서 쓰다보면 바꾸게 되있어요...
    그리구 개인적으루 장터에서 파는 텐트는 별루 예요..
    저두 그런모양 텐트 쓰다가 콜맨으루 바꿨어요...
    콜맨이나 코베아 알아보세요...여름 한철 다니실거면 몰라두요...
    캠핑장 한번 나갔다오시면 바로 감이오실거예요...

  • 6. ..
    '10.6.3 4:02 PM (114.205.xxx.21)

    캠핑조아... 님 말씀맞습니다...그말듣고 좋은거 샀는데 후회는 잘 안하는데...
    더 좋은거 나오는거 보면 사고싶어요...
    그리고 지금 너무 가격이 올랐어요...3년전 에 두개 살 가격으로 지금은 하나밖에 못사요..

  • 7. 흠..
    '10.6.3 4:08 PM (118.34.xxx.86)

    캠핑 1년차로서, 텐트를 3개째 바꿨습니다.

    첨엔 자동텐트..로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제일 큰 가로3미터, 세로 3미터 사이즈..
    (캠프타운) 쳐 놓고 보니 너무 커서, 1번 다녀오고 바로 방출..
    그보다 작은 텐트(가로세로 2미터짜리)역시 자동텐트로 캠프타운..
    편하더만요.. 가격도 별로 안하고.. 캠핑장에서 가끔 보이는..자랑스런 초록이..
    그러다, 동계캠프를 다니면서 짐이 늘어나고, 거센바람에 폴대가 확~ 휘어져 들어오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남편은 텐트를 부여잡고 밤을 꼬박 세었답니다.) 고통을 겪고
    바로 폴대가 있는 거금 100만원짜리 텐트를 사게 되었죠..
    100만원 텐트는 따뜻하냐?? 천 조각으로 영하 10도에선 뭐든지 춥습니다..
    더 넓어진 공간에 난로도 작은 난로에서(가로세로2미터에 적당한-7만원정도) 큰난로(가로
    세로 3미터가 넘는 공간에 적당한-43만원..)로 바꾸게 되었죠.. 지금은 따듯하니
    다시 가로세로3미터짜리 캠프타운 텐트를 다시 살까(방출했던)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이런거 저런거 다 써봤으니, 이런 소리 하지, 첨부터 싼것만, 한 종류만 써봤다면
    100여만원 넘는 텐트를 선망의 대상으로 계속 보고 있었겠지요..
    백설삐리리 제품을 사신다면 텐트 하나에 250만원정도 들고, 한국산 코베아 제품도 140만원
    대가 넘는 제품도 많습니다.
    지금 시작을 하신다면, 저렴하게 캠프타운 자동텐트로 3미터 3미터 짜리 권해드리고(27-30만원) 타프(그늘막)-사각이든, 6각이든- 꼭 권해드립니다
    코펠이나, 버너는 집에있는 부르스타 들고 가셔도 되고, 침낭도 일단 집에서 얋은 홑이불
    가져 가시면 됩니다.. 아.. 전기 있는 오토 캠핑장 많으니, 작은 선풍기(이건 7월용)랑
    형광등 긴거~ 처럼 생긴 작업등 사시면 될듯 합니다.. 하나 하나 사시면서 재미을 느껴보시면
    됩니다.. 좋은 캠핑 하시고, 우리나라 5월이 캠핑하기에 이렇게 좋은 날씨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5월 한달 내내, 주말마다 캠핑갔고, 아마도 이런추세라면 6-7월 중순까진(가장 성수기인
    7월중순-8월 중순은 쉴 예정) 계속 다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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