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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입니다...

강릉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0-06-03 13:54:06
네..강원도,  강릉,...정서가 경상도,대구 뺨칩니다.
어르신들 새벽같이 투표하러 가셔서 무조건 1번 찍습니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민병희 교육감,1번 뽑으셔서 당선되신듯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무조건 한나라당, 우리 형제들은 진보 내지 좌파 내지 ...그렇습니다.
그걸 아는 우리 엄마, 나보고 너는 여기 살지도 않을건데 투표하지 마라 하십니다.
화들짝 놀라서 1번만 찍을거면 엄마가 하지말라고 , 화냈습니다.
그래도 제 고향, 20년 자란 곳인데 그런말을 엄마가 하다니, 너무 야속했습니다.

저 대학때부터 서울에 살았는데 몇달 강릉에 있게 되어 강릉에서 이번에 처음 투표했습니다.
강릉시장 후보를 보니 현시장과 다른한분,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현시장 이 더 나은듯 해서 찍고보니 헐...표차이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기쁜건 강원도지사, 변화의 바람을 느낍니다.
제가볼때 강원도는 어느시절에도 정치,발전에서 소외되어왔습니다.
이제 좀 기대해도 되겠죠...

강원도의 투표율이 전국2위더군요
하지만 아직 너무 낮아요...우리 아이들 보기 부끄럽습니다.
우리아이들은 20대가 되면, 설레는 맘으로 당연히 투표하러 가길 바랍니다.

어젯밤 1시반에 한시장님 탄생의 기대로 잠들었는데
새벽에 놀란마음 아직도 진정안되어
주절거렸습니다.

....희망...6대 선거에 더 큰 기대를 걸면 되겠죠

열심히 살자구요! 아자!


IP : 61.101.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3 1:58 PM (175.118.xxx.30)

    저도 친정이 강릉이라 강릉정서를 잘 알지요...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강원도지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드디어 강원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이는구나...
    그나저나 경기도는 왜 이럴까요... 수원사는 1인입니다.

  • 2. 소망이
    '10.6.3 1:58 PM (218.48.xxx.52)

    강원도 존경해요...

  • 3. 친정
    '10.6.3 2:01 PM (125.133.xxx.27)

    저도 나고 자란곳이 강릉입니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고 강원도의 변화를 느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강릉. 슬프네요 ㅠㅠㅠㅠ

  • 4. *.*
    '10.6.3 2:01 PM (125.179.xxx.153)

    태클은 아니구요. 민병희교육감님 다~알고서 찍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1번이라서가 아니라... 이광재님도 보셔요~ ^^ ~

  • 5. ^^
    '10.6.3 2:01 PM (59.29.xxx.166)

    저도 강릉입니다 ~
    부모님 ~ 역시 한나라 골수당원이시며, 핸드폰 자동이체로 회비까지 내셔요 ~
    투표소에서 한나라당 개표위원도 가끔 맡아서 하시구요 -_-;;
    그런데 ~
    이번 도지사 선거는 꼭 [이광재] 부탁드렸습니다.
    아버지 ~ 딴나라당 다 찍어도 좋으니, 도지사님 만큼은 자식의견 따라주세요 ~
    울 부모님 ~ 웃으시며 ^^
    강원도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
    강릉 강원도 홧팅 ~

  • 6. 강릉
    '10.6.3 2:02 PM (61.101.xxx.173)

    한나라당이나 친박연합이나 내눈엔 그게 그거라서 ...경포주변 잘해놓은 것도 그렇고 현시장 낫겠다 싶었는데 79.6이네요... ㄷㄷㄷ

  • 7. 수정맘
    '10.6.3 2:05 PM (122.43.xxx.109)

    친정, 시댁 모두 강원도이고 전 인천에 살고있습니다.
    강원도가 희망의 땅, 행복의 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이광재도지사님, 민병희교육감님을 통해 볼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깨어있는 강원도 화이팅!!!

  • 8. 진짜
    '10.6.3 2:07 PM (222.103.xxx.67)

    강원도는 경상도보다 더한 묻지마 한나라당인데 이번에 정말 큰 일 하셨습니다.
    세상에나~`` 이개진을 물리치다니.. 강원도분들께 큰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

  • 9. 강릉
    '10.6.3 2:12 PM (61.101.xxx.173)

    강원도의 좀 특별한? 고지식한? 남다른? 정서상 이계진은....방송인이었다는(일보다는 말?) 단점아닌단점이 작용한것 같습니다....지역을 잘못 고르신듯 ㅋㅋ...주위 분위기를 본 제 생각입니다.

  • 10. 사랑이여
    '10.6.3 2:14 PM (210.111.xxx.130)

    님같은 분이 현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시민의식을 가진 분이라고 여겨집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멀리 보면서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빛과 소금이 되는 노력을 경주해주시길 바랄게요.
    나도 마찬가지로 노력하겠습니다.
    손가락이 아닌 달을 바라보려는 마음으로....

  • 11. 제 고향이
    '10.6.3 2:23 PM (59.16.xxx.18)

    강릉입니다...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곳에서 뭘 봐야 세상돌아가는 걸 알지요
    개념있는 님과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져야 듣고 느낄겁니다
    경기도의 슬픔을 강원도를 보며 달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12. s
    '10.6.3 3:09 PM (110.11.xxx.245)

    저도 고향 강릉이에요 잘알죠
    대구같은 고담시티
    그래도 강원시장보고선 강원도의 힘을 느꼈습니다

  • 13. 호박이
    '10.6.4 3:18 AM (210.94.xxx.23)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의 선전은 강원도 변화의 바람을 느낍니다만...강릉은 아직도 멀었네요... 분수시장,조경시장이라고 욕하면서 또 그렇게 뽑다니... 득표율까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경포호수 주변 이쁘게 꾸미긴 했지요... 솔향강릉 이미지 메이킹 잘 하고 있지요...하지만, 문닫는 점포들 태반이고, 먹고 사는거 힘들어 아우성인데... 그깟 치장이 무슨 소용인가요? 강릉 시민 의식과 한나라당 조직력에 공포감마저 드는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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