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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희망적인 글들은...정말 단지 희망일뿐이거 같아요..ㅠㅠ
다음 대선에는 꼭 유시민님이 대통령이다.
유시민 결국 업어치기해서, 이길꺼니까...걱정말고 기다리고 있어라..라는 야당 아나운서...
다음 대통령은 한명숙님이다......
흠..
이런 말들..정말 이제 좀 보기 그래요.
전..진짜...저런 말을 믿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국은....ㅠㅠ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의 희망적인 글들은..정말 아무런 정보나 근거없는.....글쓴이들의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느낌만 드네요.ㅠㅠ
아무리 말대로 된다지만.....
현실은..그렇지 않은듯해서...
우리남편이 그러네요..ㅠㅠ
너무 원통해 하면서.....그나라 민주주의는...딱 그 나라 국민들 수준까지만 한다고요....
완전 민주주의를 하고파도.....결국....반민주주의 세력이 기득권을 잡게 되는건..결국 나라 국민들이
결정하는거라구요..ㅠㅠㅠㅠ
정말......82에 와서..글을 읽고 있으면.....우리가 다 해낼것 같고, 정말 이길것 같고..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데.....막상 주변을 보면....현실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그렇지 않거나 아예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았거든요..ㅠㅠ
이제....82를 비롯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중에..감정과 감상, 희망사항 뿐인 글 말고,
정말......대책과 방법, 계획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아무걱정없이....글을 읽고 무턱대고, 믿고 있다가.....
정말....된통 허전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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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글))
그런데...정말..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우리가 믿었던 분들이 되었다면...진짜로 이명박..아무리
별명이 불도저라고 해도....자기 하고픈데로 밀어붙이지 못했을텐데...그게 아쉬워서 그래요..ㅠㅠ
아마....그 이명바기는......전부가 민주당이나 야당이라고 해도..지가 하고픈데로....밀어붙일 성격이라서..ㅠㅠ
그런데.....제일 그를 밀어주는 사람이 많은 주된 지역인 서울과 경기도의 대표가 자기 사람이니.....ㅠㅠ
그게 원통해서 그래요..ㅠㅠ
1. 음
'10.6.3 1:10 PM (219.78.xxx.116)이곳의 희망적인 글들을 얘기하면서 점 본 얘기를 먼저 꺼내시면...........
눈 좀 크게 뜨고 보세요. 야당의 승리인지 여당의 승리인지.2. 소희맘
'10.6.3 1:12 PM (59.10.xxx.221)선거가 이번으로 끝은 아니잖아요...지금부터...힘 비축합시다...
대선...총선...또 지자제...앞으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4년마다 5년마다 되돌아 옵니다...
그때마다...힘내서 뛰어야죠...우리가 이길때까지...절망..암울...힘빼고 있기엔...우리의 아이들의 미래가 아깝잖습니까?
아자...아자...아자...3. 같은숙
'10.6.3 1:13 PM (59.4.xxx.136)전 결과가 되게 잘나와서 의외다 싶은데..
물의 잔이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해보세요^^4. 홧튕!!
'10.6.3 1:13 PM (222.234.xxx.2)대한민국은 대통령 하나로 움직이는것도 국회의원 몇명으로 움직이는것도 시장몇명으로 움직이는것도 아닙니다. 윗분 말슴처럼. 지금 전국적으로 당선된 사람 당을 보세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졌다고 패배는 아닙니다. 서울시 구청장들 그 밑에 또 기초단체의원들, 교육감 교육위원.. 다 하나하나 보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의 결과를 어떻게 키워나가느냐.. 이제 그게 다음 숙제입니다.
힘내세요!5. 세우실
'10.6.3 1:15 PM (202.76.xxx.5)희망은 희망으로만 있으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건 맞는 말입니다. 옳아요.
그 희망이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는 에너지가 되면 그때부터는 무시할 수 없지요.
희망이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면 꿈이라도 꾸게 그대로 놔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도
그 희망조차 갖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예요.6. 그런데
'10.6.3 1:17 PM (125.131.xxx.19)표차이가 좀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요,,,20대 투표율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안하던 애들이 갑자기 돌변해 다 하는 것도 아니고요,,, 50대 이상 잘 생각이 잘 안바뀌는 분들도 여전히 딴당을 지지했을 수 있는데,,,인구수라는 게 있잖아요... 경상도 쪽,, 노년인구수,,수에서 밀린 점이 있으니까요...전 근소차였다는 게 의미있다고 봐요...뭐 좀 답답하기야 하지만요,,,아마 지금의 30,40대가 주류로 완전 자리잡으면 확실히 달라진다고 봐요...실망하긴 이르죠...
7. ,,
'10.6.3 1:19 PM (121.139.xxx.14)지난번 교육감선거때도.. 그렇고..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도 그렇고...
인터넷과 현실의 세계가 너무도 다름에.... 제가 정신이상자같이 느껴져요..
모르겠습니다.8. 민주가
'10.6.3 1:19 PM (125.131.xxx.19)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 게 수싸움이라는 거... 그러니까 미래의 유권자들을 개념있게 키웁시다!!!!
9. 희망
'10.6.3 1:26 PM (218.39.xxx.110)이번에 한명숙님이 시장에 되시면 가카 밑에서 얼마나 생고생 하시겠어요? 조중동은 가만히 있을까요? 한명숙님은 그릇이 큰 사람이예요. 마지막 인터뷰하시면서 다음엔 더 큰 승리로 만나자고 약속했어요. 앞으로 2년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인재를 모아서 대선캠프를 차려서 다시 다올겁니다. 한명숙님은 관운이 있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절망하지 마세요
10. 이번 승리
'10.6.3 1:27 PM (211.44.xxx.175)어머, 이번 지방 선거는 엄연한 야권의 승리에요!!!!!!
11. 세우실
'10.6.3 1:29 PM (202.76.xxx.5)이번 선거의 의미 중 하나가 인터넷 세상속의 여론이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님을 증명한 것도 있거든요. 인터넷과 현실세계의 괴리는 급격하게 좁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스스로를 타박하지 마셔요. ㅎㅎㅎㅎㅎㅎㅎㅎ
12. 힘내요
'10.6.3 1:29 PM (121.130.xxx.79)민심이 잘 드러난 이긴 선거입니다^^
더 힘 내시는 게 유권자가 마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일 겁니다.
남편 분의 '그 나라 민주주의는...딱 그 나라 국민들 수준까지만' 이라는 말씀에는 동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보니 그런 말 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특별한 관심을 통한 인식의 변화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뻔한 말 중에 하나 아닌가 합니다..
암울했던 시대를 오래 살아서 그런지 뭔가를 아는 듯하면서도 나 또한 우매한 국민들의 하나라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우매하든 현명하든 모두의 힘이 모여야만 세상은 좀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힘 빠져 무관심해지는 일이야말로 우매에 또 우매를 보태는 일이겠죠.^^13. ^^
'10.6.3 1:30 PM (59.29.xxx.166)역대 딴나라당의 표밭이었던 강원도도 변했습니다 ~
이광재 - 진보교육감 ~
누구도 되리라 믿지 않았지만, 해냈습니다 ^^
힘내세요 ~
강원도 감자 홧팅 ~14. 지금은 움직이는 중
'10.6.3 1:32 PM (203.232.xxx.3)이제 겨우 시동 걸었습니다.
앞으로 힘차게 전진해야죠. 갈 길이 멉니다.15. 선거 끝나고 나니
'10.6.3 2:36 PM (122.35.xxx.157)우리의 주적이 보여요. 그건 바로 개독교
저걸 깨트리지 못하면 다음 선거도 힘들어요.16. ..
'10.6.3 2:46 PM (114.207.xxx.211)저도 가끔 내가 너무 온라인에 심취했나 싶더라구요
울 친정식구들 저보고 맨날 무슨 투사 같다고하고..
그래도 이번에 다들 유시민님 낙선은 아쉽다고 하니 점차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