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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당선 인터뷰보는데요..ㅡㅡ;
이 영상 마지막즈음에 마이크들고 얘기하실때 잘 안들리긴한데,,
참여정부의 실패를 교훈삼아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 맞나요??
그래도 인천에서 선전한 송영길님 기쁜마음으로 당선소감 들을려고 일부러
영상찾아찾았는데,,이거 뭐에요..좀 그렇네요
ㅡㅡ;;;
참여정부를 지금 송영길당선자가 실패로 규정하고 계시는건가요..
1. 뭐임?
'10.6.3 12:49 PM (218.50.xxx.139)http://www.hanitv.com/tagview.php?movie_idx=1236&pagesize=10&tagno=12
2. 나만모르나?
'10.6.3 12:50 PM (147.43.xxx.85)실패는 맞죠,,,,
쥐새끼들 확실히 청산 못했으니까...3. 음
'10.6.3 12:51 PM (211.187.xxx.190)이 사람이 그렇다니까요?
노통 엄청 씹어요.
완전 기회주의자...꼭 그자리에서 참여정부 실정을 그렇게 말해야하나?4. 뭐임?
'10.6.3 12:51 PM (218.50.xxx.139)누구뭣대로 실패라고 얘길하나요..정말 재수없어
5. dpgy
'10.6.3 12:51 PM (121.151.xxx.154)많은부분 업적은 있지만
실패를한것은 또 맞죠6. 뭐임?
'10.6.3 12:52 PM (218.50.xxx.139)많은부분 업적도 있고 실패도 있으면 '실패'인가요?
7. 정권
'10.6.3 12:52 PM (180.67.xxx.156)재창조에 실패했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8. 음
'10.6.3 12:53 PM (222.98.xxx.193)그때당시 여론은 실패였죠..
왜냐하면 국민의 호응을 받지 못했으니까..
그러나 국민들은 한참 지나서 우리는 그들이 실패가 아니였다는것을 알게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우리도 전시행정도 좀 하고 자기 임기내 완성해서 끝발나게 보여줄수 있는 그런 정책들도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전 그런 의미라고 봅니다.9. 무크
'10.6.3 12:53 PM (124.56.xxx.50)노통께서도 실패를 인정하신 부분이 있으시잖아요.
오히려 전 저런 마음 가짐으로 시작하는 게 반노성향의 분들에게 기대감을 갖게한다고 보네요.
단, 그 진정성이 문제일 뿐.10. ㅠㅠ
'10.6.3 12:53 PM (58.227.xxx.91)이런소리를 하니깐 노빠들에게 외면받는거예요.
중요한 순간에 좀 이런경향이 있어요.11. 잔잔
'10.6.3 12:54 PM (211.179.xxx.111)실패를 이야기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저 사람 행적을 잘 아는지라 별 기대는 없네요. 딱 저 자리까지만 지지한 사람이에요. 박근혜랑 다른 게 뭔지.
반노에 섰던 사람들 중에 선거 때 친노 우려먹은 게 한두 명은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씁쓸하네요.12. 나만모르나?
'10.6.3 12:54 PM (147.43.xxx.85)실패라고 봅니다..
실패의 원인은
'노대통령님 모든 것을 정직하게, 정정당당하게 처리하셨어요,,'
저쪽은 온갖 야비한 수단을 다 쓰는데,,,,,
그러닌 질 수 밖에 없었고 결국은 실패한 거죠,,,13. dpgyq
'10.6.3 12:54 PM (121.151.xxx.154)달리말할게요
많은부분 업적은있지만 그것 어느부분이고
통들어서 볼때는실패는맞는것이지요
실패가아니라고말할수있나요14. 저도
'10.6.3 12:54 PM (180.71.xxx.2)정권 재창조에 실패했다는 뜻으로..
후보들이 단일화했듯
제발 우리도 힘을 합쳐 한날당과만 싸우자구요.15. 인천사람
'10.6.3 12:54 PM (112.160.xxx.148)송영길이 지가 잘나서 시장된줄 아나보군요
나도 그인간에 한표 주었지만
하는짓이 이뻐서 준거 아닙니다
저런걸 주접떤다고 하는듯합니다16. 이사람찍었는데
'10.6.3 12:55 PM (210.123.xxx.163)어제부터 인터뷰하는것 지켜보니 사람됨됨이는 별로인듯해요.
좀 갈등유발자같은 느낌이랄까...
내 표를 주긴 했지만...
참여정부 심판얘기도 어쩌면 노무현의 사람들이 화려하게
재기한것에 대한 모종의 견제를 하려는 의도가 숨은듯한데요17. 뽑아놓고
'10.6.3 12:58 PM (122.128.xxx.102)그러지 맙시다.
한나라보다 낫잖아요.
열린당은 실폐했죠 ...18. 피부과
'10.6.3 12:58 PM (121.172.xxx.131)저도 인천
내 한표 던졌으니 믿어보렵니다.19. 그래도
'10.6.3 1:00 PM (211.44.xxx.175)그래도 저런 표현을 함부로 쓰면 안 돼죠.
어느 정부인들 실패 없고 결함 없습니까?????????????20. 저는
'10.6.3 1:02 PM (203.142.xxx.241)인천사람은 아니지만 뽑아줬으면 한번 봐주는 마음의 여유좀 가져야 할듯합니다.
단어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해서 우리끼리 반목할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송영길. 저분도 본인의 능력만으로 승리했다고 생각은 안할꺼예요.
인천시장으로 한번 어떻게 하나 지켜봐주는게 좋을것 같아요.21. 글쎄요..
'10.6.3 1:03 PM (125.177.xxx.193)참여정부 시절 지방선거때 한나라당이 전국에 걸쳐 압승을 했으니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걸로 보면 실패라고 할 수 있겠죠.
어제 야당이 압승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계속 국민의 마음이 떠나가지 않게 잘하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22. 그리고
'10.6.3 1:03 PM (203.142.xxx.241)저도 참여정부가 성공했다고는 생각안하구요. 저분 입장에선 의욕이 넘칠테니. 어떤 정부든 실패한 정부일꺼예요. 자기는 그보다 더 잘할수 있다.. 뭐 그런뜻일테니요.
23. 아..
'10.6.3 1:04 PM (211.193.xxx.133)첫날부터 말실수 곤란한네요. 쌍수 똥 치워주라고 뽑아놨더니 저런소리나 해쌌고..흠~~~
24. ...
'10.6.3 1:06 PM (119.69.xxx.14)이 사람은 여지껏 노통 씹고 다니나요?
지금쯤 자중할때도 됐는데
참여정부 씹을 열정으로 쥐정부 열심히 씹어주길..25. 음..
'10.6.3 1:07 PM (180.66.xxx.184)송영길씨 원래 저런 사람이에요.
노통과 참여정부를 죽도록 미워한 사람이죠. 저도 왜 그렇게 미워하는지는 궁금하지만..
하지만 아직 민주당에 그런 사람들 많을 거구요.
무조건 반mb라고 지지하고 뽑고나서..
이제와 저런 사람인줄 몰랐다.. 왜 저러냐.. 라고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비아냥거리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지금 상황이 점점 안타까워져서 그렇습니다.26. 대한민국당원
'10.6.3 1:14 PM (58.239.xxx.45)실패란 말이 귀에 거슬렸나요? 노통때 님은 성공하셨다고 보셨나요? 저야 그분 때문에 여기다 이런 글도 쓰게 됐지만‥. 님은 그당시 어떠셨나요? 묻고 싶네요. 노통도 사람인데 다 잘할 순 없는 것이죠. 국민이 외면했지요! 고향에 가셔서 그분의 인간적인 면모에 쥐바기랑 하늘과 땅 차이구나, 하나씩 알아가며 그분을 좋아하시진 않으셨나요? 묻고싶네요. 송~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잘못(?)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겠지요. 그래야겠지요.
27. 헐
'10.6.3 1:15 PM (125.132.xxx.133)송영길이 그렇게 노통을 미워한 사람이 아닙니다.
실패를 교훈삼아 잘 하겠다는 얘기가 어떻게 참여정부가 모두 실패했다는 소리로 들리나요?
답답스럽네요.
이렇게 씹는 것도 잘 하는거 아닙니다.
하나하나가 우리의 자산아닌가요?28. ..
'10.6.3 1:17 PM (119.70.xxx.39)인터뷰 끝까지 봤는데, 그냥 예전 실수를 인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의미 정도로 생각되는 되요.
야권이 연대했으니, 비판도 지지도 큰 틀에서 하자구요^^29. .
'10.6.3 1:17 PM (112.150.xxx.239)물론 저도 대선때 노통 찍고 지지 했습니다만, 모두 다 잘한건 아니잖아요?? 저번 토론회때 보니까 노통 칭찬도 하드만 (세종시 문제등등)....... 잘못한건 지적하고 잘한건 칭찬하고........그래야하지 않나요?
30. 정말
'10.6.3 1:23 PM (221.162.xxx.169)어이가 없습니다.
송영길이 어째서 왜 기회주의자입니까?
정말 82에 보면 근거없는 말 잘 지어냅니다.
그리고 미군기지에서 도박한 전력이라뇨?
진짜 제발좀 그러지좀 마세요.
웃긴다 정말.31. 한심한
'10.6.3 1:26 PM (121.128.xxx.140)정권 빼앗긴 게 실패지, 그럼 성공했나요?
노회찬은 두둔하면서...
너무들 하시네.32. 정말
'10.6.3 1:27 PM (221.162.xxx.169)정말 82에 이상한잣대 기준있습니다.
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실패했는지 유시민뿐만 아니라
유시민 지지자들도 한번쯤 깊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할듯합니다.33. 나빌레라
'10.6.3 1:31 PM (211.208.xxx.225)<정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유시민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실패를 실패라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리 예민하게 구시는게..
유시민님이 가지신 날카로운 단점처럼 부정적으로 와닿네요.34. 야권은
'10.6.3 1:45 PM (121.147.xxx.151)한 마디 단어 하나에 이렇게 뜯어내서 칼을 안으로 겨누지말고
끝까지 칼은 밖으로만 겨눕시다.
지금부터가 중요하지않을까요?
국민들이 볼 때는 저것들 단일화한다고 해서
빌빌거리고 불쌍해서 찍어줬더니
하루도 안되서 싸움질이라고 괜히 찍어줬다고 후회하겠어요.
제발 한 곳만 보고 싸웁시다35. 잔잔
'10.6.3 1:46 PM (211.179.xxx.111)엠팍 댓글 중에 퍼온 겁니다. 송영길은 그저 안상수보다 나은 정도의 사람일 뿐입니다.
"송영길은 노대통령 살았을 적에 안에서 노통 까던 인간입니다.
노통은 자살한 대우사장 남상국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한 게 송영길이고,
노무현은 문화혁명에서 홍위병으로 억압하는 그런 사람이란 주장을 했죠.
한나라당이 주장하던 홍위병 주장, 남상국 사장, 유시민 까기.. 거의 다 송영길이 받아들여 안에서 노통 까던 인간입니다. 노통 수사받을 때에는 비리범이라고 성역 없는 수사 해라, 이러면서 까다가, 돌아가시고 나자 안면 싹 바꾸고 떠받들기로 나선 인간입니다. 정동영보다 더한 게 송영길이에요. 송영길이 봉하마을에서 농사짓던 비서관들더러 노무현 정신 위반이라고 말하는 게 코미디입니다."36. 나빌레라
'10.6.3 1:47 PM (211.208.xxx.225)<잔잔>님 분열선동하지 마세요.
37. ㅇ
'10.6.3 1:51 PM (125.186.xxx.168)참...고만좀 하셨음..
38. 대한민국당원
'10.6.3 1:52 PM (58.239.xxx.45)노예는 영원히 노예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다는‥ 자중지란? 최선의 선택은 아니어도 최악을 막아야 하는데 괜한 시비거리 만들지 맙시다. 정치에 관심 안갖고 살아도 되는 세상이 오기 전까지는요. ㅎㅎ 누구 좋으라고 안에서 벌써 싸우려고 드십니까?! 쥐박이 좋으라고? 딴나라당 좋으라고? 쥐새* 내려올 마음도 없는 거 같은데 뭉쳐서 이겨냅시다.ㅋㅋㅋ
39. 나쁜쪽으로
'10.6.3 1:53 PM (61.73.xxx.153)전정부가 많은 훌륭한 업적을 남겼지만, 당시엔 외면받지 않았나요?
여당 인원도 충분했지만 서로 분열하고 그래서 결국 선거에 딴나라당 우루루 당선되고...
분위기를 봐선 그런 것들을 말하는것 같은데,,, 왜그리 흥분들 하시는지요?
쫌 무서운 분위기인듯....40. 잔잔
'10.6.3 1:53 PM (211.179.xxx.111)저게 분열 선동인가요? 그 사람 행색 그대로 전한 거예요.
저도 송영길은 아주 좋게 보던 사람인데, 지난 몇 년 행색 보고는 기대 접은 겁니다. 노 전대통령 까는 걸로도 덕본 사람들(그런 민주당계 인물들 여럿 있습니다), 선거 때는 왜 노 전대통령 이용하는지 웃기다는 거지요.41. ㅇ
'10.6.3 1:59 PM (125.186.xxx.168)그러게요. 노통 좋아하지만, 완벽해서 좋아하는건 아니예요. 그당시 많은 사람들이 등을돌렸었잖아요.
유시민씨도 민주당이랑 사이가 좋진 않았지만, 선거땐 힘을 합쳤죠.
그만들좀 하셨으면해요42. --
'10.6.3 2:05 PM (113.60.xxx.44)노통 팬이지만....실패한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냉정하게 판단하고 앞으로 더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43. 그래도
'10.6.3 2:18 PM (58.227.xxx.36)그냥 오늘은 참으시지~~
우리끼리 있을떄 이야기 하시공~~~ㅠㅠ44. ㅇ
'10.6.3 2:22 PM (125.186.xxx.168)솔직히, 유시민 후보 보니, 2번의 힘이 크긴 크다 싶드라구요 노대통령 지지자들이 자꾸 필요이상으로, 자극해봐야 반감만 더사죠.
어찌됐든, 한나라당에서 하나라도 더 뺏어왔으니, 다행이예요.45. ..
'10.6.3 2:27 PM (114.206.xxx.122)송영길 그사람 이뻐서 찍은거 아니죠.
그저
한나라당에 한자리 더 뺏어온거에 의미를 두는거죠...그들보단 낫잖아요?46. 이제와서
'10.6.3 2:29 PM (122.128.xxx.102)잔잔
닉 가지신분
찍지 않았슴 가만 계셔요. 뭡니까. <<그 사람 행색 그대로 전한 거예요>> 개인감정있는글
안됐으면 바랬나보네 되서 배 아픈건지47. 네
'10.6.3 2:30 PM (116.38.xxx.113)송영길 좋아햇는데 그렇군요
48. 잔잔
'10.6.3 2:37 PM (211.179.xxx.111)배가 아프긴 뭐가 배가 아파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안상수보다 나은 사람일 뿐이라고 한 건데.
분열 선동이라는 말 갖다 붙인 분도 그렇고, 정말 그 사람 안 되길 바랐으면 선거 전에 이런 말 했겠지요. 선거 전에도 그 사람 이야기 못하고, 이긴 뒤에도 하지 못하면 그냥 계속 보고 있으란 소린가요?
정치인이면 자기 말과 행동에 대해서 잘된 것이든 못된 것이든 다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고, 잘못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진정어린 사과라도 하면 되는 거지요. 근데 송영길 인천시장은 자기의 지난 행동에 대해 사과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49. 인천한라봉
'10.6.3 2:53 PM (211.179.xxx.43)그말을 무슨뜻으로 했는지 생각해보자구요.
글구 그 실패를 교훈삼아 mb에게 반기를 든다면.. 더 확실한거 아닌가요?
연설은 못봤지만 저 말이 문제라면..50. ..........
'10.6.3 2:56 PM (121.166.xxx.4)참 한심한 사람들 있네.
한번 인터뷰로 모든걸 재단해버리다니............
송영길 그사람 학창시절 부터 어떻게 살아왔는지 안면 절대 저러지 못하지.
내 노통을 한없이 좋아하지만 그분이 모든 기준은 아니죠.
공과가 엄연하거늘...하물며 어제 패장된 유시민이야.
지금은 서로들 조용히들 성찰할 시간.51. ........
'10.6.3 2:57 PM (121.166.xxx.4)웃기는건 저런글을 지금 뭐하러 저리 딱!하니 게시한건지???
힘빠져 죽겟는데 말이죠.-_-52. 이제야 말한다.
'10.6.3 3:17 PM (211.251.xxx.89)아니요. 저는 송영길이 여기 82에도 왔다갔다 했으니 이런 생각들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 사람 예뻐서 찍은 것 아니거든요. 민주당 예뻐서 찍은 것 아니에요.
견제하기 위해서 자기가 당선이 되었다는 분위기를 알아야 자기의 잘못된 부분도 압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을 압니다. 오랜 시간을 지켜보았습니다.
82에서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오랜 시간 알았기에 그가 했던 부정한 일들, 노통에게 했던 피가 거꾸로 솟는 행동들.
조금만 검색해보면 그가 했던 지난 날의 일들을 알 수 있지요.
저 위에 분열선동 한다고 잔잔님께 뭐라 하지만, 분열을 선동하려면 투표전에 이런 소리를 했겠지요. 알면서도 참았던 사람들도 많습니다.
분열을 선동하려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당이 이번 승리를 마치 자신들이 잘해서 그런냥..또 정신 못차릴까봐 그럽니다.
송영길이 자기 잘나서 뽑힌줄 알고 설쳐댈까봐 두렵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이 될때도 이번에도 송영길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좋아서 뽑는 것이 아닙니다. 뇌물사건도 있고, 광주에가서 불미스러운 일도 있고, 노무현에게 못할 짓 많이 한 사람입니다
뽑혔으니 이런 소리 하는 것입니다.
자기 공명심에 취해서 헛짓하지 말라구요.
비록 표를 주었으나 이 안에서도 똑바로 감시하는 눈이 있다는 것을 그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53. ㅇ
'10.6.3 4:18 PM (125.186.xxx.168)흠..민주당이 깨달은바가 있으니, 친노세력을 내세워서 당선시켰고, 경기도에서 단일화도 해줬잖아요. 할만큼했다고봐요
54. 음~~~
'10.6.3 4:48 PM (220.76.xxx.220)너무 뾰족한 분들이 계시네요. 노무현 전대통령님과 그 주위분들을 무조건적으로 추앙해야만 'yes'라고 하실 건가요? 노무현 정권 때 국민 지지율이 어느 정도였는지 다들 잊으셨나요? 당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가능한 수준이었던가요?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탄생의 일등 공신이 노무현이라는 말이 돌았던 것은 또 어떻구요?
인정할 부분은 분명히 인정해야지요. 오히려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님과 친노 세력을 무조건적으로 감싸고 도는 모습에 반감을 가지는 국민들도 적지않다는 사실을 아셔야지요.
저요? 노무현 대통령님, 인간적으로 참 좋아하고 정말 존경합니다. 하지만 정치인으로서의 그 분은 공도 있고 과도 있는 분이셨어요.
이제 야당 정치인들은 그걸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55. 중도 보수
'10.6.3 8:21 PM (125.178.xxx.31)진보의 다양성은 이해 되나....이건 좀...
친구아빠 (70대, 고학력, )가 절대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진보의 분열 때문이라고 할때
웃긴다 생각되었는데.......이런것 보니.......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속상하네요.56. 지금은
'10.6.3 10:03 PM (121.136.xxx.199)날카롭게 말꼬투리 걸며 비난할 상대를 찾을 때가 아닙니다.
조금의 잘못도 용서할 줄 모르고 단 하나의 비판도 귀기울일 줄 모르는
방어적 공격적 태도가 중도쪽에 치우친 진보세들을 떨어져 나가게 합니다.57. 4년전
'10.6.3 10:15 PM (221.140.xxx.217)지방선거때 서울 한나라당이 100%완승한거 모르나요?
그걸 교훈 삼는다는 뜻인거 같은데.
정말 자기살들 뜯어 드시누만요.
노무현대통령이 무슨 신도 아니고, 과정상 실패였던 부분이 없다 생각하세요???
이런글들이 정말 중도파들을 몰아내는 겁니다.58. =
'10.6.3 10:20 PM (115.126.xxx.112)단어 하나하나에 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시는거 같아요.
저도 노대통령님 엄청 좋아하지만 이건 좀...59. ㅇ
'10.6.3 11:28 PM (125.186.xxx.168)지금 들어보니.. '참여정부의 실패를 거울삼아....다시한번 기회를 줬는데... '이렇게 말했네요.
꼬아들을거 하나도 없는거같은데요.60. 제 생각..
'10.6.3 11:36 PM (218.52.xxx.26)그 누구보다도 민주당은 성찰을 여러번 하여야 이러한 지지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젠 민도가 예전같지 않기 때문이지요.
확실한 것은 지금 민주당이 잘하고 예뻐서 뽑아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최악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임을 잘 알고 느껴서 앞으로 옳은 시정을 펼쳤음 합니다.
한나라당을 복제하는 듯한 행위에는 가차 없는 비판을 날려야지요. 주제를 알아야지요.61. 어이없다
'10.6.3 11:39 PM (121.166.xxx.20)이런글 게시한 원글님이나~
몇몇 송영길 쪼아대는 사람들이나~~
저위 /프로페셔널정치가/란분!
/개인적으로는 정동영, 송영길 이 두 사람은
출신 지역만 아니라면 한나라당에 가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ㅎ/
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게 말이나 되나요.
내가 봤을때는 당신이 프로선동가같은데!!
미치지 않고서야....62. 그리고
'10.6.3 11:44 PM (121.166.xxx.20)송영길 이분 나름 열심히 사신분이여요.
학생운동 거쳐,
부평서 수년간 배관광으로 위장취업 활동했고.
이후 수년간 인천지역 택시노조 사무국장도 했구요.
사시 본것도 동지들의 투표로 동의 거쳐 시험보았구요.
참여정부 바닥길 때 했던 언사같은 걸로 함부로 폄하하면 안되죠.
참여정부에도 엄연한 공과가 있느법이거늘....63. 참...
'10.6.4 1:12 AM (211.173.xxx.78)82에는 막무가네식 노대통령찬양하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
전 딴나라당 무지 시러라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막무가네식 찬양도 쫌 그렇네요.
아니 뭔 말을 못하게 하는 ...
노정권에대한 비판도 받아들이고 좋은 점도 이야기하는 그런 토론문화가 정착되었으면 넘 좋겠네요. 무조건적 찬양도 아니라고 봅니다.64. 그러게
'10.6.4 1:55 AM (211.206.xxx.182)송영길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모든 판단의 기준이 노통에대한 충성도로 판단되는건가요?
난 오히려 노통보다 송영길이 더 대단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학생운동하다 바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오랬동안 노동운동하다
동지들이 우리도 변호사같은 힘있는 사람들이 있어야한다고 해서
업무분담차원에서 사시봐서 바로 합격한 사람인데..
그동안 죽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뭐?
한나라당 갈 사람이라고?
진짜 저린 사람들땜에 유시민이 정말 싫어지는데..
기회주의자는 오히려 유시민 깉은 사람이고만...65. .
'10.6.4 2:35 AM (110.8.xxx.19)실패라면 오로지 정권계승 못한 거.. 그래서 노통이 넘 미워요.
66. ^^
'10.6.4 3:00 AM (124.49.xxx.25)그만들합시다~~ 세상에 무결점연아(경기때)같은 사람이 어디 많을까요... 송영길,유시민, 노무현,,,,, 까기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뼈있는 충고는 좋지만 잘못되면 정말 분열될거 같아요... 우리는 반mb 반딴나라 잖아요....
전 이번에 당선되신 모든 님들 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던걸요... 물론 너무너무 수고하신 유시민,한명숙님과 더불어서요~67. 보니..
'10.6.4 8:20 AM (89.12.xxx.208)윗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 송영길 무조건..까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 다 빨갱이 좌파들이라고 생각될 정도로...무조건~ 맹박이 싫어하고.. 그런 거 너무 그동안 보기 싫었고 호감도 안갔는데 오히려 이 댓글들 보면서 올바른 비판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 맘이 안심됩니다.바른 눈과 바른 잣대를 가지고 ,,,, 판단할 줄 알면서 때로는 견제도 하고 때로는 옹호도 하는 그런 태도가 좋은 거 아닐까요?
68. 위에 잔잔님
'10.6.4 9:02 AM (125.177.xxx.193)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글 중에 본인 입맛에 맞는 글 갖다 실어놓고 객관적인 의견인 척 하네요.
과거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자.. 이게 뭐 나쁜건가요.
지금은 우리가 여전히 힘을 합해 당면 과제를 헤쳐나가야 할 시기라구요.
이렇게 사사로운 일로 의견 분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69. mimi
'10.6.4 9:04 AM (211.179.xxx.246)참여정부가 실패라고 우리가 표현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결국 만신창이되어서 죽임으로 몰린거잖아요....
사람사는세상은 고사하고...사람이 다 죽어나가는 세상을 만든거잖아요....
이메가 소중히 찍어주신 훌륭하신분들덕분이에요....스벌...70. .
'10.6.4 9:30 AM (222.96.xxx.247)언제부턴가 정치인의 기준을 노무현 전대통령으로 딱 정해놓고
실정에 대해 비판만 하면 마구 사격해 민주,진보 인사들을 다운시켜 입막음을 해왔는데...
그런 행태를 보이면서 진행시킨게 결국 한미FTA와 이라크파병이라는 반서민 정책이었지요.
국민들은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에 애증과 연민을 느끼는 것이지,
'정치인 노무현'에 대해선 그다지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절대 간과하면 안됩니다.
정치인의 기준을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 김대중 대통령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나라 대통령중 유일하게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분인데 말이죠.
김대중 대통령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김대통령께 심한 언어폭력을 퍼부었던 유시민이
욕을 바가지로 들어야겠지요.
노대통령과 김대통령중 어떤 분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공격받는 상대가 달라집니다.
유독 노대통령을 중심에 놓고, 실정을 비판한 민주,진보인사들을 공격하는 저의에 대해 예리하게 따져봐야겠지요.^^71. 음
'10.6.4 9:53 AM (211.187.xxx.190)여기서 문제는 왜 당선자 인터뷰에서 굳이 참여정부 실패 운운하냐는 겁니다.
그 인터뷰 자리에서 꼭 그런말을 해야 한답니까?
앞으로 자신의 의지만 밝히면 되는 자리에서 꼭 참여정부 들먹일 이유가 뭐냐는 거죠.
매를 벌어요.72. 춤추는구
'10.6.4 10:10 AM (220.76.xxx.162)송영길시장님 잘 하시기 바랍니다
힘차게 시정에 전념하세요
그리고 좀더 아량으로 포용하세요
실패한 정부라고 하면 어쩔 수 있지만 공과에 있어 과를 너무 내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애정어린 충고를 하는 것은 좋은데 아무리 좋은 충고라고 해도 애정이 안느껴지면
사람인지라 그닥 호감이 가지 않더군요
하여간 시정 잘 하세요~~ 부탁드립니다73. .
'10.6.4 10:21 AM (222.96.xxx.247)'실패'란 단어에 송 도지사님의 여러 생각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창당되는 바람에 민주당이 졸지에 야당으로 전락하여 이전투구를 함으로써
대통령과 여당의 권력이 분산되어 목표했던 여러 정책을 실기한 점 등등
'참여정부'라는 것이 꼭 노대통령의 실패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참여정부시 자신들이 못다했던 혹은 방향이 틀렸던 일들을 아쉬워하는 것으로 보이네요.74. ㅇ
'10.6.4 11:28 AM (125.186.xxx.168)참여정부의 정책이 실패라는것도 아니고...여하튼 ,그래서 민주당은 국민에 의해 버림받았었죠. 이번에 찍은사람들은 노무현지지자든 아니든.. 기회를 한번 더준거 맞잖아요.
75. 00
'10.6.4 12:09 PM (112.148.xxx.228)여기서 문제는 왜 당선자 인터뷰에서 굳이 참여정부 실패 운운하냐는 겁니다.
그 인터뷰 자리에서 꼭 그런말을 해야 한답니까?
앞으로 자신의 의지만 밝히면 되는 자리에서 꼭 참여정부 들먹일 이유가 뭐냐는 거죠.
22222222
당선인사글도 인터뷰 논란후에 온것 같아 맘아 별로 안좋아요.76. ...
'10.6.4 12:51 PM (114.203.xxx.93)잘한 발언같진 않지만, 뽑으셨고, 당선되어 기뻐해주신 마음이 바뀔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정치글들 원글이나 댓글 다실때 거친 표현들 보기가 좀 속상합니다.
욕설 비슷하게도 올라오고... 익명이지만, 조금 순화시키면 안될까요.77. 인천사람
'10.6.7 3:25 PM (211.253.xxx.34)참.. 제일 실감나게 와닿는 인천시민입니다.
참.. 갑갑합니다.
어찌되었든 인천시민이 아니면 제3자 입장이 됩니다..
사실 저도 이번 당선자를 예전부터 보아왔습니다.
지금 안상수시장 (이달까지 임기니 아직 현직이죠) 과 처음으로 국회의원으로 경쟁했을때부터
쭈욱~ 봐왔지만..
사실 아닌것은 아닌것이죠
저도 노전대통령을 존경했던 1인이지만 그렇다고 100% 찬성하는 지지파도 아니었습니다.
정치인들 다 같지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면 여기도 붙고 저기도 붙는 박쥐같은 생리..
아마 백명중에 두세명 빼면 정말 깨끗하게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정치하는 정치인이
몇명이나 될까요?
정치인을 뽑을때 개인적인 사견으로 뽑는 사람도 있을테고 정당을보고 뽑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을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말하는것처럼 투표도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말마다 남탓하는 사람..
솔직히 신뢰감은 안생기는군요
참여정부도 실패고..
현재 인천시정 8년도 모두 다 실패고..
실패 투성인 인천이.. 참..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그 실패한 것들 하나하나 펼치면서 검증하고 문책하고 재검증하는데 얼마나 또 시간을 허비할까요
그리고 황당무계한 인천, 충청간 지하터널은 또 뭔소리래요 ㅠ.ㅠ
아.. 정말 내가 내는 세금이.. 정말 정당한 곳에.. 제대로 쓰여지길 바라는 맘에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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