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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요 며칠만 냅 둬주세요....
벼리 조회수 : 304
작성일 : 2010-06-03 12:47:46
다들 아쉽고 분해 미칠 지경입니다..
한후보 아깝고, 유후보 아깝고...
이렇게 뭉친거 진짜 오랫만인데 아깝고..
아까워 죽겠습니다..
좀 도와주지~~ 생각도 들고 속상해 미치겠습니다.
이 속상하고 아픈 맘에다가, 남탓 하느니, 욕하지 말라느니..
-솔직히 시작부터 욕하고 시작했나요?
이런 아쉬움에다가 '한나라당 아니면 민주당이라는거냐' 식의 반응이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온 것을..
그냥 요 며칠만.. 냅 둡시다.
지금은 유후보, 한 후보 위해서 뛰어다닌 사람들.. 어쨌든..
호상일지 몰라도 초상집입니다 - 표현이 좀 어떨지 모르지만 -
초상집 가서 굳이 가르치려 말고 그냥, 우는대로 냅 둬주세요.
울다가 욕도 하고, 요 며칠 좀 그러렵니다..
회사라서 맘대로 울지도 못하고, 밥도 안 넘어가고.. ㅠ.ㅠ
어린 애가 대학에만 떨어졌어도, 일단 달래주는 거 먼저 아닙니까?
거기다 대놓고, 니가 예습복습이 부족했네 어쩌네.. 하는 것 같아요.
걍.. 좀 둡시다.. 우리 며칠 만이라도 좀... 맘껏 슬퍼하고 아쉬워합시다..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요
'10.6.3 12:50 PM (125.178.xxx.192)오늘까지만 실컷 슬퍼하고 욕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렵니다
2. 예
'10.6.3 12:59 PM (118.222.xxx.229)자게는 열린 공간이니 누가 누구를 욕하든 서로 좀 냅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
'10.6.3 1:21 PM (121.139.xxx.14)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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