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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까세요. 어차피 정치적 희생양은 필요
다시 찾아읽어보니 진보신당 잊지 않겠다. 은혜를 갚겠다 이러드만
결국 '선거 이기면' 이 조건이었나 보네요.
지고나니 급짜식...쩝
경기도는 그리해도 결국 패배했지요. 그러나 이 정도의 표차로 이긴거 현정부 심판이자
당연 유시민님의 역량이고 심후보의 용단 있었다고 봅니다.
서울, 경기의 중요성이야 분명하지만 이번 선거는 분명 여당의 참패 맞지요.
아쉬움과 분노는 이해하지만 게시판 분위기가 너무 패배적이라 여당이 좋아할만하겠어요.
결국 까이고 까이는 동네북 진보신당이 서울의 패배로 욕을 쳐드시고 있네요.
자꾸 강남 3구는 어차피 열외라고 하시는데
그 열외를 파고들어 판세를 바꾸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은 안 하시는지.
그걸 포기하고 공략하지 않으면 어차피 한 줌거리도 안되는 진보신당은 그리 변수도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자기 편이라고 해놓고 그렇게 저열하게 다굴하는 자기 편도 있답니까?
님들은 지금껏 진보신당에 대해 한 쌍욕이 생각이 안나시나봐요.
그 시간에 한명숙씨를 지지한 무시할 수 없는 힘들이 어떻게 정권을 압박할 것인지
지역주의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상황을 지속화할 전력 고민
경기도 패배이후의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도 모자르겠구만.
허나, 어차피 정치적 희생양은 언제나 필요하죠.
분노를 배설할 대상도 필요하겠구요.
거대 괴물에 맞서는 상대적 다수도 끊임없이 소수에게 세를 과시해야
좀 숨통이 트일테니.
그러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성찰없는 분풀이도 인간의 본성이니
노회찬 까고 또 까세요.
그렇게 배설해야 변비도 안 생기고 피부 트러블도 없으니까
엉뚱한 대상에라도 싸지르는 거라면 뭐
단두대라도 하나 설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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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글은 진보신당 진성 당원 그 딴거 다 떠나서
진보신당을 지지함에도 불구하고 한명숙씨를 뽑은 사람과
진보신당의 토론회 성과로 여당에 대해 대립각으르 세운 사람과
심언니의 사퇴에 비애어린 지지를 했던 사람과
엠비심판, 신자유주의 반대, 생존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 것만은 알아주시길...이라기 보단
그걸 알고 싶은 여유는 없는 것 같으니
그냥 그런 인간들도 있다는 것, 무시해도 좋으니
성찰없는 배설이 어떤 부메랑이 되는지 혹 나중에 맘의 여유가 생기면
한 번은 떠올리면 좋겠다고...........말하지만
이런 글 악플 예약이겠네요. 쩝
1. 그래도
'10.6.3 12:33 PM (118.222.xxx.229)이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몇몇의 사람들도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2. 큰언니야
'10.6.3 12:34 PM (115.64.xxx.95)어제부터 왜 자꾸 대학교에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3. 관심
'10.6.3 12:35 PM (112.160.xxx.148)노회찬....
관심없어요
논할 가치조차 없는사람인것을요
노회찬에 대한글 읽느니 차라리 조중동 신문 읽겠습니다4. 근데
'10.6.3 12:35 PM (218.155.xxx.231)노회찬은 왜 조선일보 행사에 따라다니나요?
무슨생각으로 끝까지 선전하셨는지 잠깐 궁금해지네요5. 까고까시길
'10.6.3 12:35 PM (203.255.xxx.57)그러게요? 대학생들도 유권자니가 그런 거 아니겠어요? ㅎㅎ
6. 까고까시길
'10.6.3 12:36 PM (203.255.xxx.57)근데 심상정씨는 어떡해요? 살려요? 죽여요? 그거시 궁금....
7. 진보신당
'10.6.3 12:37 PM (113.30.xxx.28)관심 지대하게 가져 줄께요.특히 지역구 노원에서 다음 총선 기대 하세요.
내 필히 주소 이전해서라도 반대표 행사 하리다.8. 큰언니야
'10.6.3 12:38 PM (115.64.xxx.95)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법이 필요하죠......
그게 바로 삶의 지혜가 아닐 까 싶네요....9. ㅋㅋㅋ
'10.6.3 12:38 PM (218.155.xxx.231)까고까시길 넘 웃껴요
심상정 여기서 살리라면 살리고 죽이라면 죽이실껀가봥요?
어디 함 죽여보세요10. 음
'10.6.3 12:38 PM (211.187.xxx.190)네...
모든일에는 언제나 타이밍이 중요하죠.
심상정 사퇴한거 득보지 못했잖아요.
너무 늦게 사퇴했어요.....
투표용지 받아보니 그냥 한숨이 나더만요.
가운데 칸에 떡하니 심상정 이름이 인쇄되있는게 참....
이번처럼 야권이 단합한적 있었나요?
진보신당 혼자 그렇게 독야청청 했어야 했나요?
그렇게 지조 지켜서 노회찬이 얻은게 뭔가요?
입지가 더욱 작아졌으니
또 조선일보 창간일에 참석해서 방씨일가에 넙죽 인사나 하러 갈까요?11. 노회찬
'10.6.3 12:39 PM (116.38.xxx.113)그래도 노회찬 낭만적인 정치가 입니다 너무 그러지 마세요
12. 앙쥬
'10.6.3 12:39 PM (119.71.xxx.93)심하게 말씀하시던분 몇분 계시긴 했지만 그분들은 곧 스킵 되셨고 지금은 노희찬님에게 비수를 돌린 분들도 안계시는데 왜 이런글을 굳이 쓰시는지..
13. 뭐 때문에
'10.6.3 12:39 PM (220.73.xxx.37)욕을 먹는지도 모르는 글,,,,,
14. 미니
'10.6.3 12:40 PM (190.84.xxx.62)원글님. 악플 좀 받으시겠네요.
이 분들이 까고 깐 다음에 나중에라도 제 정신을 찾으시면 좋겠는데
결국 나중에도 똑같은 일들을 하실 분들이라 과연 그렇게 까이는 게 미래에 득이 되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15. 뭉쳐야 산다!
'10.6.3 12:41 PM (218.156.xxx.229)노회찬 덕에 차라리 한명숙 선전한 것 같던데?
단일화 안되니까..유권자들이 알아서 불안. 표결집. ㅋㅋㅋ16. 동감
'10.6.3 12:41 PM (112.149.xxx.3)노회찬 욕하시는분들
단순히 노회찬만 욕하는것이 아니고
'진보신당을 지지함에도 불구하고 한명숙씨를 뽑은 사람과
진보신당의 토론회 성과로 여당에 대해 대립각으르 세운 사람과
심언니의 사퇴에 비애어린 지지를 했던 사람과
엠비심판, 신자유주의 반대, 생존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 것
성찰없는 배설이 부메랑이 된다는것'
본인들의 분노로 또다른 이들에게 한번의 상처를 더얹어 주고 있다는것 생각해봤으면..17. 벼리
'10.6.3 12:41 PM (210.94.xxx.89)누가 돈 주고 시킨 운동원들도 아니고..
그저 안타까움에 동동거린 사람들의 마음도 몰라주면서
우리는 '국민을 위하는 진보입네' 하는 사람이 너무도 야속하여,
이 분하고 분한 석패에, 당신이라도 도와주지~ 이러는 사람들을 상대로
정치적 희생양... 이라...
이게.. 서민의 목소리를 듣는 진보신당의 방법인가요..?18. 까고까시길
'10.6.3 12:46 PM (203.255.xxx.57)아, 이제 노회찬은 버린 자식, 관심밖이니
이제 머 리플도 밸로 안 달리겠네요.
암튼 정치적 복수 선언 대단하네요.
진보신당 박멸 에프킬라 팔면 날개돋친 듯 팔릴 듯.
이런 글쓴 사람은 진보신당 당원이고 모조리 진보신당 뽑은 사람인 거 같죠?
그게 아니니 이런 글을 쓰는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달라고 부탁해봤자겠죠19. ..
'10.6.3 12:47 PM (124.5.xxx.167)노회찬 두둔하시는 분들 머리속이 궁금해.
20. 조선일보샴페인
'10.6.3 12:50 PM (112.160.xxx.148)진보신당 노회찬
부메랑이 되어 당신들에게 날아갈겁니다
때가 되면 안티로 보답할겁니다
내가 절망한 만큼 당신들의 절망을 보고싶네요21. ^^
'10.6.3 12:50 PM (211.251.xxx.249)무슨 말씀인지는 이해했는데요.
저같은 단순한 아줌마는 이래요.
찍찍이와 한**는 나라와 국민에게 도움이 안되니 싫어하고
유시민, 한명숙님은 능력을 넘어서는 진정성이 있어 좋아하고,
노회찬, 심상정님도 똑같이 좋아하지만
조직에서 자유롭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이고.....
정치적 식견이 있으신 분들.
진보정당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런 단순함을 힘으로 묶어내는 고민을 해주세요.
국민들이 그런 고민 다 알고
밀어 줄 것이예요.
강남 3구는 왜 뭉칠까요?
돈, 명예를 대대손손 누리고 싶음이 있겠지요.
그런 사람들 그냥 두세요.
안 그런 사람들이 더 세면 됩니다.22. 까고까시길
'10.6.3 12:52 PM (203.255.xxx.57)근데 심상정씨 단일화하고는 보답한다더니
이제 무족권 안티로 보답?
도대체 말바꾸기 작렬23. 참 싫어요
'10.6.3 12:53 PM (211.216.xxx.42)요구하는 게 있으면 당당히 긍정적으로 요구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너희들은 내 말 안들을 테니, 너희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라는 투의 이 비아냥거리는 말투...
패배의식에 절은 이 어더그라운드 특유의 말투는 정말 신선하지 못하네요. 그냥 솔직 담백하게 말하는 게 훨씬 간단하고 듣기 좋습니다. 고의적인 악플유발자가 아니라면요.24. 자유
'10.6.3 12:55 PM (115.136.xxx.223)진보신당 잘못없습니다... 불쌍합니다... 진보신당에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후보단일화도 중요하지만, 진보신당 존재도 중요하니까요... 그래두, 투표용지 받았을때 심상정이름에 아쉬움이 있었던 것은 어쩔 수 없음이고, 이건 서로간에 존중해 줘야 할 부분인듯...
25. 아이고..
'10.6.3 12:56 PM (115.137.xxx.49)까고까시길// 심상정씨 사퇴하고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그래서 유시민 뽑으셨나요? 뚜껑 열어봤더니 뭐야.. 무효표가 무려 19만..소신투표 하셨더구만..
26. ^^
'10.6.3 12:57 PM (222.99.xxx.78)하하...그래서 민노당을 친북좌파 새끼들이라고 미친 듯이 까고 이사가셨군요;;;
27. 정치 or 학문?
'10.6.3 12:57 PM (211.44.xxx.175)글쎄요,
희생양 찾기쯤으로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밖에요.
하지만 진보신당을 위해 무엇이 올바른 결정이었을까는 생각해보셨습니까?
후보 단일화가 당 간판을 내리는 것도 아니요,
소신을 바꾸라는 것도 아닌데,
소위 '정치'를 하신다는 분들이 그런 정치적 감각도 없어서야 내원.........
고매한 이념 수호만이 목적이라면 차라리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시지.............28. 미즈
'10.6.3 12:59 PM (114.205.xxx.148)남편이 노회찬님을 지지한다 해서 '지금은 현정권에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해 줘야 할 때야.' 라고 말렸는데도.. 남편은 '이건 내 소신이야.. 진보신당의 명맥을 유지시켜 줘야해.' 라고 하며 결국은 소신대로 하더라고요.
진보신당은 민주당과는 다른 정치적 노선이 있다고 봐요. 진정한 진보세력이요. 우리나라에도 진정한 진보세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민주당이 진정한 진보세력은... 아니지 싶어요.
정치는 너무도 급격하게 상황이 변해가고.. 수 많은 당이 생기고 없어지는데.. 노선이 분명한 당이 오래도록 세력을 유지한다는 것.. 그것도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요..?
이번 선거에서 제가 아쉬웠던 점은.. 현정권에 대한 대안이 없던 점이에요. 사실 민주당을 지지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현 정권에 대한 내 반대 의사를 표현할 길이 없어서 민주당을 지지했거든요. 이번 선거에서 제가 지지했던 분들이 낙선하게 되어서 맘은 너무 쓰리지만.. 그래도 득표율로 현정권에 대한 불만은 전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정치에 정말 관심 없는 동네 아짐인데.. 현대통령께서 제게 이렇게 생각할 기회를 다 주시네요..29. 이보세요
'10.6.3 1:00 PM (203.249.xxx.10)후보단일화보다 진보신당 존재도 중요했다구요?-------> 가 아니죠.
아주 큰 오류가 있잖아요!! 버럭!!
이번 선거는 단순히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MB아웃"이 목표였던겁니다.
수단인 단일화와 목표인 MB아웃을 헷갈린척 하는 진보신당.
국민들에게 욕먹어도 자초한 일인겁니다. 에휴30. 이런 글 보면
'10.6.3 1:02 PM (119.192.xxx.16)노회찬 후보를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경기도 패배이후를 차분히 성찰하고 있지 않고 남 탓한다고 훈계하는 게 요지인거 같은데...
글쓴 사람이야 말로 덜 감정적으로 쓰든가..어디 글을 읽다 보면 불쾌해져서 원...
저는 이번 사태(?)를 그냥..이 또한 지나가리오...로 바로 보고 있지만,
이런 글은 완전 불난 집 부채질 하는 꼴이란 생각 안 해 보나요?
글투 보면 진보신당 지지자이신거 같은데
엠비심판을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런 글 올리지 말고
이리 원망하는 사람들 마음도 헤아리면서
진정으로 앞으로 어찌 연대해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들을 가져야
그나마 진보신당이 민중들로 부터 완전한 배척을 받지 않고
살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드네요...31. .....
'10.6.3 1:03 PM (116.127.xxx.138)정치가는 때론 자신을 내던져 대의를 이뤄내는 과감한 승부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과 식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마~이 아쉽습니다.....32. 정말
'10.6.3 1:04 PM (222.99.xxx.104)자신만을 위해서
국민들한테 이렇게
허탈감과 실망감을
안겨주고선
무슨 정치
정말 노회ㅊㅜㅇ33. 수구진보
'10.6.3 1:08 PM (112.160.xxx.148)진보정치 소신은 누굴 위한 것입니까??
정치는 누굴위한겁니까?
빌어먹을 말장난들하고는...
국민이 원하는것을 외면하고 진보가치 명분 소신 만 지키면 ..
진보신당 가게 하나 차려서 네들만 먹고살겠다는 소리지
개뿔 앞으로 국민팔고 노동자 팔고 서민팔지 마십셔!!!
수구진보같은..34. .
'10.6.3 1:35 PM (121.166.xxx.101)오늘 중앙일보의 기사 제목중의 하나가 '한명숙씨 패배는 노회찬탓? 비난 글 쇄도' 이더군요. 말로는 조중동이 싫다하고 하지만, 결국 조중동 사고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 아닌가요. 오직 대의를 따를 뿐이고 그 외 다양한 의견은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생각말입니다. 단지 조중동과 '대의'가 다를 뿐이지요. 미디어법이 싫었던 이유도 다양한 생각에 대해서 통제를 받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54.5%의 1%는 전체의 0.54% 입니다. 노회찬님에게 뭐라고 하기 이전에, 주위에 투표하지 않은 45%에서 1%를 설득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해야 합니다. 저는 진보신당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노회찬님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35. 노회찬
'10.6.4 5:16 AM (110.8.xxx.19)깔테다. 마라토너냐 완주하게? 포기할줄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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