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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회찬이 싫어도

..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0-06-03 12:12:44
아무리 노회찬이 싫고 실망스러워도
mb, 오세훈, 딴나라것들 보다 백배 만배 낫습니다..
이땅에 진보신당이나 노회찬의 존재가치가 분명히 있고 또 필요합니다..
당도 노회찬도 좀더 다듬어져서 그 위치를 좀더 공고히 하도록 지켜봐주고 채찍질해주면
우리에게 훨 남는장사인데
왜들 그리 가차없이 버릴려고 하시는지

유시민님이 왜 그리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IP : 112.149.xxx.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3 12:14 PM (121.138.xxx.60)

    싫은게 아니고 실망스러운 겁니다.
    더 품이 넓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 2. 아줌마의 촌평
    '10.6.3 12:15 PM (118.33.xxx.185)

    좋으면 뭐해요... 우리의 목표에 도움이 되주셔야지... 이번선거에서 어떻허든 4대강을 막아야하는데,,, 그게 우리의 당면 목표인데... ㅠㅠ ... 서울시만 됐었더라도....

  • 3. 글쎄요
    '10.6.3 12:16 PM (218.155.xxx.231)

    솔직히 저두 좋아하던 분인데
    조선일보 행사에도 다닌다죠?
    누구를 위해 끝까지 선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한명숙 이번선거 떨어지면
    집단린치해서 깜빵에 쳐넣겠다는거 많은분들이 알고있는데
    좀더 국민을 위한 결단을 왜 하지않았는지
    정말 원망스런맘도 있어요
    오늘 뉴스에 나오더군요
    검찰이 중단했던 수사 다시들어간다고.....

  • 4. 아쉬움
    '10.6.3 12:16 PM (203.249.xxx.21)

    좋은 일 많이 하시고 바른 생각가지시고 지향하는 바도 인정하지만...이번엔 판단미스셨던 것 같아요. 꿈꿔오시던 정책을 실행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을텐데...참, 아쉬워요. 진보신당의 판단미스라고 봐요. 심상정후보도 좀더 일찍 결단을 내려줬더라면 진보신당도 지금 잔치분위기일텐데...

  • 5. ..
    '10.6.3 12:17 PM (220.149.xxx.65)

    저 진보신당 안미워합니다

    다만, 이제부터 진보신당은 우리편 아니란 건 확실히 알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진보신당에게 단일화하라고 얘기해본 적도 없고
    그런 거 억지다...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진보신당은 진보신당대로 놔둬야 한다.. 알고 있구요

    다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심정적 동지라 생각했는데 아닌 거 같아요

    우리는 우리대로 뭉칠 수 있을 때까지 뭉쳐서 가요

    그리고, 진보신당 지지자분들
    지금 게시판에서 진보신당, 노회찬 욕하는 분들 많은 건
    그것 정도는 이해해주세요

    이런 시간들도 지나갑니다... 지나갈 일에 대해서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욱하실 것도 없습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들은 더한 얘기도 많이 듣고 살아요
    그래도 애증의 민주당 못버려서 바보소리 들으면서도 민주당 찍고요
    진보신당 쪽에서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똑같다는 소리 들으면서도 살아요

    그런데요...
    지난 10년, 김대중 노무현 정권 진보에서 도와준 것도 있겠지만
    그 전전서부터 전통적인 민주당 세력이 한결같이 빨갱이 소리 들으면서도 지지해왔기 때문에
    이뤄진 거라는 거는...
    좀 잊지 마세요...
    아.. 진촤 울컥합니다

  • 6. 무크
    '10.6.3 12:18 PM (124.56.xxx.50)

    제말이요 아쉬움님.
    아마도 두 분 정치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판단미스가 아닐까 싶다는....
    아까 진보신당 댓글들 보니 이번 지지율에 만족한다고 하시던데, 그 지지율이 과연 다음에도 유지될런지 .........글쎄요.

  • 7. 아줌마의 촌평
    '10.6.3 12:18 PM (118.33.xxx.185)

    남편이 그러더군요.. 서울시장은 단일화 해주고, 단체장 몇자리 받았으면, 지금쯤 구청장 몇개는 진보신당 이 됐었을거라고.... 그렇게 했어야한다고..

  • 8. 싫어서가
    '10.6.3 12:18 PM (59.5.xxx.135)

    아니라..
    잃은게 너무 크기때문입니다..

    대항전선일수록 한표한표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정치인들은 그걸 너무나도 잘알죠..
    그렇기에 실망스럽고..억울한거 맞습니다.. 그래서 강남의 표보다..mb심판이라는 명분을 앞세운 그들의 표가 너무나도 아쉬운거구요..

  • 9. ....
    '10.6.3 12:19 PM (222.234.xxx.109)

    경기도는 심상정씨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전 뉴스에 단일화 들었는데도 혹시나 되는 건가...궁금했었죠.
    아마 거기로도 꽤 찍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노회찬씨 그만 뒀어도 선거표에 이름 남았을 걸요.
    한명숙씨는 한명숙씨 이름으로 살아나시길 바랬어요.
    노희찬씨도 끝까지 소신을 지킨 거라 생각해요.
    아쉽긴 하지만요.

  • 10. ...
    '10.6.3 12:22 PM (113.30.xxx.28)

    진보신당과 민주당 그리고 서울 시민이 아니 대한국민이 다같이 웃을수 있는 기회를
    차 버린 인간 입니다.
    3.6%의 표중에 보수 성향표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저 표중에 반만 왔었어도...
    역적이라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 11. ,,,
    '10.6.3 12:26 PM (124.50.xxx.98)

    그런 개.떡.같은 천진한 소신????이 수많은 국민들 가슴에 피멍들게 많들었단 사실은 똑똑히 기억해야 할겁니다.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다 소신 지키고 싶어합니다.

  • 12. ...
    '10.6.3 12:28 PM (121.167.xxx.16)

    전 싫어졌습니다. 이제.
    저번에 강금실 장관과 다섯살이 붙었을때도. 지는데 한몫 하시지 않았나요?
    이제 마음에서 진보신당 지웁니다. 앞으로 당은 민노당으로 하려구요

  • 13. 밤샛는데이건잠도안와
    '10.6.3 12:29 PM (113.30.xxx.91)

    선거는요...
    결과로 말해요
    1표차이로 지는 사람 마음 얼마나 어이없고 말도안될까요?
    하지만 1표차이로 지는것도 지는건게 선거인건데...
    무슨 이마당에 소신을 지킨것이 자랑스럽다 타령입니까
    과격하게 말해 죄송하지만 지금 장난합니까?

  • 14. 어제는
    '10.6.3 12:33 PM (222.103.xxx.67)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민주를 되찾기위한 절호의 찬스 그야말로 절호의 기회였는데..
    그런데..
    진보신당은..
    민중을 위한다는 허울좋은 소리는 귀아프도록 해대면서 결정적일때, 자신들을 위해서 독주를 했잖아요!
    이제 선거때문에 미뤄뒀던 4대강 의보민영화 , 특히 저들이 표적으로 삼고있는 한명숙 님 어떻게
    보호하실 건가요??
    어디 한명숙 님 뿐이겠습니까!
    유시민 님에게도 서서히 목을 조여올 것입니다.
    진보신당 너무도 원망스럽습니다. 내 평생 한이 될 거 같아요.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진보신당이 조금 손해보면 어떻습니까?!
    앞으론 두번다시 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내 감히 말하렵니다.. 진보신당은 역사의 죄인입니다!!

  • 15. ,,,
    '10.6.3 12:50 PM (119.69.xxx.14)

    아무리 똑똑하고 개념이 있는 분이라도 이번일로 제맘속에서 영원히 아웃입니다
    한명숙님만 당선됐으면 우리가 절실히 원하던것을 얻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소중한 기회를 놓치게한 죄 크네요

  • 16. 노회찬
    '10.6.3 12:52 PM (125.128.xxx.166)

    얘기하는데, 유시민 호불호 얘기가 왜 나오나요?? 참나 ...

  • 17. 원글
    '10.6.3 1:10 PM (112.149.xxx.3)

    이해하는만큼만 보이는겁니다..

  • 18. 머리로는
    '10.6.3 1:34 PM (125.177.xxx.193)

    그러지말자 해도
    마음으로는 정말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 19. 중요한 순간에
    '10.6.3 2:05 PM (121.147.xxx.151)

    판단을 잘 못하는 것
    지도자로서의 중요한 덕목 결여를 의미하지않을까요?
    참 아깝습니다.

  • 20. 도움안돼
    '10.6.4 8:11 AM (110.8.xxx.19)

    낫긴 개뿔.. 똑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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