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짜 정치허영이 너무 심해요...

푸아..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0-06-03 12:06:10

  당장 울 친정아빠만 봐도 그래요.
  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퍼런당 지지자에요.
  퍼런당 찍고 지지하고 있으면 강부자가 된 착각에 빠지시는 것 같아요.

  아부지.. 퍼런당 계속 찍으시면 아부지는 영영 강부자가 못 되세요...
IP : 115.136.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6.3 12:08 PM (122.128.xxx.19)

    정치허영........그렇네요.

  • 2. 언제나
    '10.6.3 12:10 PM (59.14.xxx.173)

    우리 모두 깨어날까요.. 얼마나 더 당해야.. 암울합니다..

  • 3. 그래요
    '10.6.3 12:13 PM (119.67.xxx.6)

    돈이랑은 연관이 거의 없는 소시민 친정아빠 시엄마.
    두분은 한나라당 언조로 이야기 하시면서 두분이 굉장히 어른이고 논리적이고
    세상이치 꽤뚫고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한나라당 하면 어른당이라고 생각하시죠. 이른바 기득권이라고.

  • 4. ...
    '10.6.3 12:13 PM (116.41.xxx.120)

    우리 고모생각이 나네요.우리고모가 딱 그모양입니다.
    강남에 아파트하나 있는데요.
    생각없는 파란색 지지....무슨 신흥종교집단같단 생각이 들기도 해요.
    고모집에 갔더니 조선일보가 쌓여있더라는.......고모..생각좀하고 살자!!!

  • 5. 희망
    '10.6.3 12:15 PM (121.160.xxx.58)

    기득권이 되고 싶은거죠. 그리고 이미 심정적 기득권.
    안끼워준다는데도.
    그런면에서는 이해되요.
    우리나라에 실제 중산층보다 자칭 중산층이 훨씬 더 많다면서요.

  • 6.
    '10.6.3 12:16 PM (58.227.xxx.121)

    일진 책가방 들고 다니면서 나도 일진이라고 생각하는. 딱 고짝...

  • 7. 조금씩 바뀝니다
    '10.6.3 12:19 PM (119.196.xxx.53)

    김두관도지사 참여정부시절 군수에서 장관으로 노통이 데려왔을때 조중동 보고 군수 출신을 앉힌다고 난리치던 주위 어르신들.. 오늘 김두관 도지사 당선 된거 보시더니.. 노무현이 사람 하나 잘 골라놨다고....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보다고... 하시더이다... 이번 선거에 시청에 모인 그 노풍이 큰 영향을 줬다보다라고.. 맨날 앉으면 노통 욕하시던 분이..이젠 칭찬을...ㅋㅋ

  • 8. 그걸..
    '10.6.3 12:27 PM (125.177.xxx.162)

    그걸 만들어주는건 조중동의 힘이 크겠죠..
    사실 바쁜 생활 속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신문, 방송이 기본이잖아요..
    그래도 사회에 무관심 하지 않다..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통로고..
    그런데 그 신문 방송이 모두 딴나라당 논조로 매일같이 이야기를 해주니 그게 먹힐수밖에요..
    그리고 필진이 갖고있는 권위-서울대출신, 박사, 교수,,,- 그 권위에 눌려 그 말을 믿게되는 측면도 큰거 같구요... 특히 어르신들.....어르신들은 젊은 세대에 비해 학력이 낮으니 권위자의 말에 넘어가는 측면도 클거 같애요..
    뭐 많이 배우신 어르신들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암튼 여러가지로 답답~~합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크게 명쾌하지 않아서(적어도 저한테는) 아침부터 눈 뜨기가 넘 싫었습니다.

  • 9. ㅋㅋ
    '10.6.3 1:21 PM (211.44.xxx.175)

    정치허영..........
    의미 있는 신조어, 은근 널리 쓰일 거 같은 예감?

  • 10. .
    '10.6.3 1:23 PM (114.181.xxx.91)

    박정희 이명박 지하방카, 안가 들어가서 회의하는걸 멋있게 보는 어르신들도 있어요.
    자기들 위에서 군림하고 지휘해주는게 착취라는걸 모르고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네네.....

    그 무지함과 무식함...보고 있으면 정말 맘이 아파요.
    고생해서 공부많이 시켜주시고 똑똑하게 큰 우리가 세상을 바꿔야지요.
    그게 우리가 할일이다 싶어요ㅠㅠ

  • 11. 에효
    '10.6.3 1:45 PM (119.206.xxx.115)

    고졸이 장관한다고...진짜..누가..엄청 씹었죠..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68 완두콩을 샀는데요 3 아기사자 2009/05/25 398
462567 61.255.239.xxx야 제발 고정닉이라도 써라. 3 .. 2009/05/25 168
462566 노무현, 인간의 긍지 1 ㅠㅠ 2009/05/25 181
462565 어떤 한 기사의 눈물 나는 댓글 5 ㅠㅠ 2009/05/25 879
462564 서프에서도 찌질대던 생물이구나.. 2009/05/25 134
462563 "절망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3 분노를힘으로.. 2009/05/25 259
462562 이 사진 한장에 눈물이 펑펑나네요 ㅠㅠ 25 ㅠ-ㅠ 2009/05/25 2,204
462561 450미터 이면 아파트로 치자면 몇층 정도 인가요? 2 부엉이바위 2009/05/25 787
462560 61.255.239.xxx 이 무뇌아...좀 작작 해줄래? 알바싫어 2009/05/25 105
462559 밑에 3231 글 읽지마세요-그냥 욕먹고 싶어환장한 년/놈 4 천벌받아라 2009/05/25 105
462558 광주사태는 공식적으로도 쓰이는 단어입니다... 12 .... 2009/05/25 373
462557 엠씨더맥스 이수의 노전대통령 추모글 3 ▦배려 2009/05/25 374
462556 5시간 기다려서 분향했습니다! 6 양파 2009/05/25 704
462555 한나라당 홈피 애도의 글 바탕엔 웃음이 .. 이 와중에 스마일 ㅠ 2 ▦유지니맘 2009/05/25 321
462554 맹박이 조문가면 낮에 갈까요. 밤에갈까요. 2 광팔아 2009/05/25 166
462553 61.255.239.*** 쒸레기통(단 분리수거) 1 듣보잡 2009/05/25 75
462552 댓글에 죽고 싶다 하신 분들, 꼭 살아계세요. 2 현랑켄챠 2009/05/25 377
462551 이명박 탄핵 아고라 서명 링크 걸어요. 2 이명박탄핵 2009/05/25 186
462550 여러분~~봉화가 아니고 봉하입니다 ^^ 봉하 2009/05/25 79
462549 3219글 패스하세요.. 아이피 61.255임 4 어이쿠 2009/05/24 78
462548 봉하마을에 음식이 없던 이유..기가 막힙니다. 22 ㅠㅠ 2009/05/24 12,279
462547 李대통령 "처음부터 직접 조문할 뜻 갖고 있었다" 16 .... 2009/05/24 555
462546 1학년 준비물(바른생활...) 2 뽀하하 2009/05/24 211
462545 황소옆에서 방송하는 kbs(펌) 6 제비꽃 2009/05/24 484
462544 고등학생이 쓴 글이에요 4 청와대홈피에.. 2009/05/24 631
462543 아고라에선 타살설을 열심히 지어내 올리고 있더군요.. 10 .... 2009/05/24 985
462542 검정리본 함께 달아요... 5 ... 2009/05/24 529
462541 아까 kbs에서 어떤 아주머니 인터뷰보셨나요?... 15 속이다 시원.. 2009/05/24 8,051
462540 구구절절 옳은 소리 (속이 후련) 11 청와대 게시.. 2009/05/24 1,147
462539 뭔가 거꾸로 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1 문득 2009/05/24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