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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치허영이 너무 심해요...
당장 울 친정아빠만 봐도 그래요.
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퍼런당 지지자에요.
퍼런당 찍고 지지하고 있으면 강부자가 된 착각에 빠지시는 것 같아요.
아부지.. 퍼런당 계속 찍으시면 아부지는 영영 강부자가 못 되세요...
1. 은석형맘
'10.6.3 12:08 PM (122.128.xxx.19)정치허영........그렇네요.
2. 언제나
'10.6.3 12:10 PM (59.14.xxx.173)우리 모두 깨어날까요.. 얼마나 더 당해야.. 암울합니다..
3. 그래요
'10.6.3 12:13 PM (119.67.xxx.6)돈이랑은 연관이 거의 없는 소시민 친정아빠 시엄마.
두분은 한나라당 언조로 이야기 하시면서 두분이 굉장히 어른이고 논리적이고
세상이치 꽤뚫고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한나라당 하면 어른당이라고 생각하시죠. 이른바 기득권이라고.4. ...
'10.6.3 12:13 PM (116.41.xxx.120)우리 고모생각이 나네요.우리고모가 딱 그모양입니다.
강남에 아파트하나 있는데요.
생각없는 파란색 지지....무슨 신흥종교집단같단 생각이 들기도 해요.
고모집에 갔더니 조선일보가 쌓여있더라는.......고모..생각좀하고 살자!!!5. 희망
'10.6.3 12:15 PM (121.160.xxx.58)기득권이 되고 싶은거죠. 그리고 이미 심정적 기득권.
안끼워준다는데도.
그런면에서는 이해되요.
우리나라에 실제 중산층보다 자칭 중산층이 훨씬 더 많다면서요.6. ㅋ
'10.6.3 12:16 PM (58.227.xxx.121)일진 책가방 들고 다니면서 나도 일진이라고 생각하는. 딱 고짝...
7. 조금씩 바뀝니다
'10.6.3 12:19 PM (119.196.xxx.53)김두관도지사 참여정부시절 군수에서 장관으로 노통이 데려왔을때 조중동 보고 군수 출신을 앉힌다고 난리치던 주위 어르신들.. 오늘 김두관 도지사 당선 된거 보시더니.. 노무현이 사람 하나 잘 골라놨다고....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보다고... 하시더이다... 이번 선거에 시청에 모인 그 노풍이 큰 영향을 줬다보다라고.. 맨날 앉으면 노통 욕하시던 분이..이젠 칭찬을...ㅋㅋ
8. 그걸..
'10.6.3 12:27 PM (125.177.xxx.162)그걸 만들어주는건 조중동의 힘이 크겠죠..
사실 바쁜 생활 속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신문, 방송이 기본이잖아요..
그래도 사회에 무관심 하지 않다..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통로고..
그런데 그 신문 방송이 모두 딴나라당 논조로 매일같이 이야기를 해주니 그게 먹힐수밖에요..
그리고 필진이 갖고있는 권위-서울대출신, 박사, 교수,,,- 그 권위에 눌려 그 말을 믿게되는 측면도 큰거 같구요... 특히 어르신들.....어르신들은 젊은 세대에 비해 학력이 낮으니 권위자의 말에 넘어가는 측면도 클거 같애요..
뭐 많이 배우신 어르신들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암튼 여러가지로 답답~~합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크게 명쾌하지 않아서(적어도 저한테는) 아침부터 눈 뜨기가 넘 싫었습니다.9. ㅋㅋ
'10.6.3 1:21 PM (211.44.xxx.175)정치허영..........
의미 있는 신조어, 은근 널리 쓰일 거 같은 예감?10. .
'10.6.3 1:23 PM (114.181.xxx.91)박정희 이명박 지하방카, 안가 들어가서 회의하는걸 멋있게 보는 어르신들도 있어요.
자기들 위에서 군림하고 지휘해주는게 착취라는걸 모르고
무조건 따르겠습니다 네네.....
그 무지함과 무식함...보고 있으면 정말 맘이 아파요.
고생해서 공부많이 시켜주시고 똑똑하게 큰 우리가 세상을 바꿔야지요.
그게 우리가 할일이다 싶어요ㅠㅠ11. 에효
'10.6.3 1:45 PM (119.206.xxx.115)고졸이 장관한다고...진짜..누가..엄청 씹었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