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부천이구요. 투표하러 갔더니,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젊은 사람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더이다..다들 50~60대, 좀 젊게 보이는 분들이 40대 분들.
저 올해 서른에 미혼 처자인데요. 제 주위 분들..그렇게 귀 아프게 투표하라 말해도,
다들 회사 쉰다고 그 전날부터 놀러가더라구요.
그리고 말로만 투표하는 분들..
제발 투표권이나 행사하고 말로 떠들었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 중에 한명이 그러더라구요.
"유시민 후보가 당선되야 할텐데..근데 내가 한표 찍는다고 유시민이 될리가 있니~"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제발 말로만 하지 말고 투표를 하라고, 투표 안할거면 입 다물라고 했네요.
참으로 마음이 답답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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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표하러 갔더니
말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0-06-03 12:04:56
IP : 183.102.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각의차이
'10.6.3 12:07 PM (122.37.xxx.51)노년층은 내가 찍으면 된다 생각하시고 투표장으로
젊은층은 내가 찍으면 되겠어 그래서 다른곳으로2. ..
'10.6.3 12:15 PM (180.71.xxx.253)그분이랑 왠만하면...좋은사이 유지하시고 다음선거때는 투표 제대로 할수 있게 원글님이 책임좀 부탁드려요..대선...먼거같아도 지나보면 금방이거든요
3. ~
'10.6.3 12:27 PM (118.34.xxx.90)윗분 말씀이 옳으네요. 대선 금방 옵니다.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더 열심히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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