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 이력이 헉! (추가: 김상곤님도 헉!)
서울은 좋겠어요,,, (여기는 보수교육감이 ㅠㅠ 우리 애들 어찌쓰까이...)
곽노현
1954년 08월 07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학력:
경기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과
소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수상:
5.18 시민상(1997)
경력: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제정 자문위원회 위원장(2009)
탈시설정책위원회 위원장(2008)
국가인권위 사무총장(2005)
김상곤 교육감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 박사
<경력>
1971 서울대 상과대학 학생회장
서울대 총학생회장
10월 교련 반대 등의 학생운동으로 제적후 강제 징집
(현재 71 동지회 회원)
1986 6월항쟁 교수 선언 주도. 1차 교수연합선언 초안 작성
(김수행, 정운영, 김상곤)
1987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창립 주도
1988 <민교협> 총무 간사
1989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시 교수위원회 결성 주도
1995-97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공동의장
1995 전두환 노태우 구속수사 운동 주도
1996 <노동법·안기부법 개악철폐 및 민중생존권 쟁취 범국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 및 운영위원장
1997 이후 한국전력 등 에너지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저지 주도
1992-2001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소장
1999-2000 <한국산업노동학회> 회장
2005-2007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2007-2008 <(사) 비정규노동센터> 대표 및 이사장
2005-2008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 노동대학> 총장
1. 좋아요
'10.6.3 12:04 PM (115.41.xxx.10)꽉! 찍어 드렸어요. ㅎㅎㅎ
2. 까만봄
'10.6.3 12:07 PM (116.120.xxx.20)더헙...
경기도민이라 몰랐는데....
서울시민의 탁월한 선택이었네요.^^3. 저도
'10.6.3 12:07 PM (218.144.xxx.134)남편이랑 싸워가변 찍었드랬지요.^^*
4. 무정
'10.6.3 12:07 PM (121.130.xxx.54)당선확정까지 진짜 조마조마 했다능. 한명숙님은 아쉽지만 그나마 위안거리...ㅎ
5. 무크
'10.6.3 12:08 PM (124.56.xxx.50)ㅎㄷㄷ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기대되고 자랑스러워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곽노현 교육감님 덕분에 당당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요~!
저 분 인터넷 방송 게스트로 나오셔서 오랜 시간 말씀 하시는 거 들었는데 전율을 느끼고 소름이 돋았답니다.
본인 스스로 자기는 혁신 전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한 아이가 쓰러지면 그 아이를 일으키면 문제는 해결된다.
한 아이가 한 우주다'
요 말씀 듣고 띠용@.@6. ㅠㅠ
'10.6.3 12:09 PM (58.227.xxx.91)참여정부시절 공로도 크다 합니다.
7. 나만모르나?
'10.6.3 12:10 PM (147.43.xxx.85)무크님 정말 ㅎㄷㄷ 맞아요.
넘 멋지고, 기대됩니다.8. ...
'10.6.3 12:11 PM (125.186.xxx.155)여기서 위로 받습니다
9. 굳세어라
'10.6.3 12:12 PM (116.37.xxx.227)아 우리 애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으아하하하... 너무 좋아요~ 구청장도 무조건 반한나라당이다 하고 공약도 안보고 무조건 찍고 아침에 일어나 후보 팜플렛보고는.. 허걱 너무 좋으신분이더군요.. 한명숙님이 안된건 너무 슬프지만... 그나마 너무 좋아 만세했네요.
10. 건이엄마
'10.6.3 12:12 PM (121.167.xxx.120)부인도 청소년 관련 좋은 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11. 정말기뻐요!
'10.6.3 12:14 PM (203.249.xxx.21)초등학부모로서 정말 너무너무 기뻐요...
우리 아이 대학갈때까정 장기집권해주시길 바랍니다..ㅎㅎ
인상도 너무 좋고 말씀도 잘하시고...인품이 그냥 묻어나더라구요. 어떻게 저런 멋진 분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거죠? 신기해요...ㅎㅎ12. 나만모르나?
'10.6.3 12:14 PM (147.43.xxx.85)국가인권위 사무총장...에다가
학생인권...
서울로 이사가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ㅠㅠ13. 오오...
'10.6.3 12:18 PM (119.193.xxx.74)우와~ 무지무지 기대되는군요.
14. 좋은생각
'10.6.3 12:19 PM (123.214.xxx.89)헉, 5.18 시민상은 대체 어떤 상인가요?
학력보다 수상이력에 더 눈길이 가네요..15. ....
'10.6.3 12:29 PM (112.169.xxx.226)5.18 시민상 정말 눈에 확~~땡깁니다.
이분 팍팍 민사람으로 넘 기대되어요.
좋은 뜻 확실하게 펴셔야될텐데....
번호가 7번이라....넘 걱정했었다는....16. 두 분 다
'10.6.3 12:29 PM (203.232.xxx.3)정말 교육감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17. ^^
'10.6.3 12:40 PM (125.187.xxx.175)불행중 다행이긴 한데
시장 오세훈
교육의원 퍼랭이들이라 앞으로 역경이 많으실까 걱정스러워요.
그래도 저처럼 많은 학부형들이 교육감님을 믿고 팍팍 지지해드릴테니
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교육 만들어 주세요!!
교육감님 정책 훼방놓는 퍼랭이들,
우리 엄마들이 항의전화 만통씩 해서 기를 팍 죽여놓자구요.18. ...
'10.6.3 12:44 PM (220.120.xxx.54)경기도민인데, 김상곤님 작년에 당선되시고선 일을 제대로 못하셨어요.
뭐라도 하나 할라치면 위원들이 제동을 걸어서요.
이번엔 위원들까지 갈아치웠으니 이제 마음껏 일하시겠지요.
정말 만세 부르고 싶습니다.19. 트리안
'10.6.3 12:44 PM (116.33.xxx.192)읽는 내내 행복합니다.^^
20. 긴머리무수리
'10.6.3 1:37 PM (58.224.xxx.201)참,,부럽습니다..
여기 경상도잖아요....
투표결과도 안봤어요,,
안봐도 퍼런색 투성이일테니까요..21. 완전
'10.6.3 1:54 PM (119.67.xxx.204)부러워여..
여기 경남....보수 교육감..완전 애들 잡을 기세드만여...
내년쯤 부산으로 이사가야하는데...뭐 거기는 더하고...에잇 드러븐 세상...22. ..........
'10.6.3 3:22 PM (121.166.xxx.4)대단한분들 이시네여
23. 다행
'10.6.3 3:34 PM (112.144.xxx.32)정말이지 한명숙님의 패배는 뭔가 냄새가 나서 정말 받아들일 수가 없지만.....
그래도 진보교육감의 탄생으로 자못 청소년들의 미래가 밝아져 다행입니다.
교육의원들도 진보의원들이 대거 뽑혀서 탄력받고 교육을 혁신해주시길 기대합니다. ^^24. 오...
'10.6.3 4:15 PM (113.60.xxx.125)울아들 초딩인데...흐뭇해요...
25. 부인은
'10.6.3 4:26 PM (119.196.xxx.239)소화병원(맞나?) 의사시라는데요.
찍은 손가락이 자랑스러워...26. 울시부모님
'10.6.3 6:06 PM (121.88.xxx.165)오세훈 지지자이신데 교육감은 도통 모르신다고 하셔서 제가 포스트 잇에다 적어 드렸어요.
곽노현교육감과 교육의원까지....ㅋㅋ
아마 이 이력을 아시면 저를 무진장 원망하실텐데.....ㅋㅋ27. 정희정샘
'10.6.3 6:07 PM (125.187.xxx.161)부인 되시는 분은 현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선생님이세요..
우리나라에서 발달지연, 평가관련 최고의 명의이십니다.
저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데요.. 솔직히 선거 전날은 근무 안하실줄 알았어요..
평상시에도 존경하고 있었지만 근데 평소와 같이 출근하셔서 열심히 환자 보시고
계셔서 다시 한번 감동했어요..28. ...
'10.6.3 6:13 PM (175.112.xxx.147)우리가 좋아하는 분들은 다들 인상이 넘 좋아요. 선해 보이죠.또한 유머감각도 있고 ..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얼굴에 나타난다고 하던데 진짜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29. 룰루랄라
'10.6.3 6:36 PM (59.14.xxx.35)얼굴도 잘 생기셨던데요~~~말씀도 너무 차분하게 잘하시고..지적으로 뵈시고...그놈들 상판하고는 틀려요~
30. 한분만
'10.6.3 7:49 PM (121.136.xxx.133)경기도민인 제가 찍어드린분들 다 됐는데 한분만 안됐어요..ㅠ.ㅠ
31. 릴리사랑
'10.6.3 7:50 PM (112.140.xxx.68)저도 경상도.
무지하게 부러울따름입니다.32. ㅋㅋㅋ
'10.6.3 7:51 PM (114.207.xxx.244)82쿡짱!!
전 교육감 누구 뽑아얄지 몰라서 여기다 글 올려서 물었더니 곽노현 뽑으라고해서
뽑았는데 제가 뽑은 사람 당선되어서 심하게 기분 좋아요!!!!!!!!!!!!!!!!!!!
시어머니 아버지까지 제가 선거운동해서 ..ㅋㅋ 3표 ㅋㅋㅋㅋㅋ
암튼 기분 좋아요~~~~~
제가 뽑은 시장하고 구청장은 안됐는데 교육감은 당선돼서 기분 좋네요~~33. 여고생딸
'10.6.3 7:56 PM (61.98.xxx.12)엄마 누구 찍을꺼야??
뭘 그런걸 물어보슈~!
한명숙님 하고 곽노현찍어 꼭꼭
후후 그럴 생각이였네요..
우리딸 새벽3시30분까지 보다가 잤다네요..
아침에 열받어 학교 같아 오더니
선생님 한테 반 아이들이 선생님 누구 찍으셨어오 물어보니
비밀 투표인데 그런걸 왜 물어보냐..
교실 나가 시면서 12시 넘어까지 보다가 아침에 열받았다 제기랄...
이러시니 아이들이 아하 했다네요....
요렇게 어린 학생들도 누굴 뽑아야 하는지 아는데
오잔듸 뽑은 개념없는 어른들 미워요 흑흑34. 퍼왔어요
'10.6.3 7:58 PM (122.128.xxx.102)곽노현 이란분 ???
솔직히 잘 몰랐는데..
어제 출구조사 인터뷰 보는데..
날이 섰더군요..
아주 잘갈린 명검같은 느낌..
썩은교육, 구교육은 박물관에 보내버리겠다..등등
단어도 화끈하고..
내놓은 정책들도 시원시원하고 진보교육감 후보 중에서도
거의 극한에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
오명박하고 한 판 승부가 나름 기대가 됩니다.35. 나만모르나?
'10.6.3 8:01 PM (211.206.xxx.37)윗님..
멋진 한판승부는 무슨?
게임이 안되지요,,,,36. 외모를
'10.6.3 9:28 PM (124.50.xxx.177)봐도 느껴지는 뭔가가 있다..했더니 정말 멋지신 분들이시네요.
물론 이력도 멋지시지만 강직한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내 아이의 교육이 기대됩니다. ^^*37. 컥
'10.6.3 11:26 PM (175.118.xxx.118)김상곤교육감도 화려하네요 ㅎ
38. 파이팅
'10.6.4 2:12 AM (110.8.xxx.19)한명숙 시장님 넘 아쉽지만 곽노현 교육감이 되셔서 그나마 면이 선다는..
개천에서 용나게 해주겠다.. 넘 멋진 말씀.
다섯살훈, 김문수 맥못추게 생겼어요.
진보 교육감에 민주당 시의원들이 제어잘해주실거에요.39. .
'10.6.4 2:28 AM (175.117.xxx.158)민주 진보 단일후보라 원래부터 찍을 생각이었는데 막상 선거 안내책자의 공약을 보니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이 말에 완전 확고 부동하게 찍어드렸습니다.
저도 서울 시장은 너무 아쉽지만 교육감이나마 그나마 잘돼서 다행입니다40. 뽑아주고
'10.6.4 2:40 AM (70.69.xxx.7)뒤에서 계속 잘 밀어 줍시다.
우리 2세를 위해서....
회이팅.!!!!!!!!!!!!!!!41. .
'10.6.4 6:58 AM (114.206.xxx.151)강남 부자아줌마들은 정말 싫어할 인물이네요
대구 사람으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42. ..
'10.6.4 7:07 AM (116.39.xxx.12)(아마도) 퍼랭이 찍으신 듯한 어머니 선거하러 가시는 길에 정책 간단히 설명하며 특별히 생각해둔 사람 없으시면, 교육감이라도 꼭 곽노현 후보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담날 선거결과방송들으며 니가 찍으라는 사람 찍었다. 됐구나 하시더군요. ㅎㅎ
곽노현 교육감님 잘 해 주실테니 대선까지 어머니 설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43. 와우~
'10.6.4 8:44 AM (59.31.xxx.183)두 분 다 정말 훌륭하시네요~
44. 김교육감님..
'10.6.4 8:48 AM (175.112.xxx.39)당선증 받으실때 사진보니 노란 넥타이가 너무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아이들 더나은 교육을위해 애써주세요~~
두분 모두 너무 휼륭하시네요 부럽부럽~~ㅎㅎㅎ45. mimi
'10.6.4 8:51 AM (211.179.xxx.246)진짜 말하자면 진골 (엘리트)들이신대....
평생을 자신을 버리고 살았다는게 저 한장에 다 보이네요...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고통들이 있으셨을지...
안스러보이기도하네요...
두분다...아이들교육위해서 남은평생 더 힘써주시길 바래요...46. ㅠㅠ
'10.6.4 9:00 AM (124.136.xxx.35)'한 아이가 쓰러지면 그 아이를 일으키면 문제는 해결된다.
한 아이가 한 우주다'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47. 정말 다행
'10.6.4 9:22 AM (115.178.xxx.253)팀원들에게 메일 쫙~, 남편도 회사 직원들도 메일 쫙~~~
그래도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유시민님과 한명숙님이 선전해주셨고
서울 기초단체장은 거의 이겼으니..48. 그렇죠?
'10.6.4 9:49 AM (119.67.xxx.158)저도,, 시장 안되고,, 낙심은 했지만,, 교육감 당선되고 어찌나 기쁘던지.. 새로운 분위기를 기대해 보렵니다.. 이력 와`~~정말 정의롭게 사셨네용~~~
49. 서울 경기도
'10.6.4 9:55 AM (221.147.xxx.14)에서 졌지만...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분들이 참 많이 당선되셧죠. 이제 시작이죠. 다시 한번!!
50. ..
'10.6.4 10:02 AM (125.143.xxx.25)아는 분 교사신데 곽노현 교육감의 정책은 정말 현장을 아는분만이 나올수 있는 정책이라고 하더군요...믿습니다.!!!!! 뽑아놓고 끝이 아니라 계속 지켜보면서 응원보내는거 우리 잊지 맙시다... 그리고 우리 아이 일반초등학교 보내는것 생각해봐야겠어요...어맹뿌 교육정책때문에 대안학교 보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51. ...
'10.6.4 10:18 AM (210.207.xxx.14)행복한 학생이 많아 지겠네요~ ~ ~ ^_^
52. 이선영
'10.6.4 10:35 AM (121.167.xxx.161)정말 기쁨니다.^^* 그분이 되셔서요.
교육은 우리 나라의 미래잖아요!!!53. 멋진싱글
'10.6.4 12:18 PM (118.218.xxx.47)한 아이가 쓰러지면 그 아이를 일으키면 문제는 해결된다.
--> 이말 명언입니다.. 감동의 눈물 ㅠㅠ
전 경기도민이라 김상곤님을 찍어 드렸는데, 서울 곽노현님이 되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교육의 앞날에 서광이 비칩니다~ 제가 결혼해서, 아이들을 교육할땐..
왠지 훌륭한 교육환경이 조성될것만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