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두려운거 저희들의 절망이 아니구요

[ㅠㅠ]

저희가 투표를 독려한 일번적인 유권자예요
저같은 경우도 선거 할까말까 하는 부동표를 설득해서
투표장에 보냈어요.
그들은 반신반의 할꺼예요. 내가 찍긴 찍는다만은 이거 되겠어??혹은
내가 찍는 투후보자는 다 안되던데??

이번선거에서 이런분들이 승리의 참맛을 봤어야 했는데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요!

혹시 다음 선거에서 다시 패배의식을 느끼고 선거 안하게되면 그게 절망입니다.

[저도]

그게 걱정이예요.. 대선에서도 이런 박빙 또 있을까요? 패배의식 느끼지 말고.. 젊은이들의 투표참여가 얼마나 바람을 일으킬수있는지 이번에 눈으로 확인한 분들이 많으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