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이고 그래도 다시 희망을 가져 보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

있네요..

근데 저는 이 나라는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정당 같지도 않은 악당들을 그렇게 많이 지지할수 있고,

투표권도 유권자의 반수 넘게 행사하지 않 수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똥고집센 돌머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결론입니다.

결국 세뇌수단을 확보한 저 무리들과 대다수 돌머리들에 의해

4대강은 유린되고,  의료 민영화는 반드시 이뤄지겠죠..

이제, 돈 없어서 이민도 못가고 역겨운 이나라를 보며

괴로운 삶을 살아야 겠네요......

[벼리]

저랑 같이.. 인도가서 아이스크림 장사하실 생각은..

농이 아니라... 전 어릴 적부터 좌퐈~라,
이나라에 실망한게 20년이 넘네요..

[3적]

갱상도 꼴통, 서울강남3구와 진보신당, 경기도민..

[........]

82를 보고 희망을 가지세요
82가 이번처럼 그랬던적이 없었어요.

[아흐]

동감입니다.

[저도..]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하는짓을 tv로 매일 보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오늘은 그냥 울래요 ㅜㅜ

[3적님]

하나 더 있어요..보수 꼴통 노인네들

[jk]

그걸 지금 깨달으셨다니...

근데 어쩌겠어요. 그 돌머리들을 다 국외추방하거나 투표권 박탈하거나 죽여버릴수 없으니...
돌머리 아닌 사람들이 그 위험한 돌머리들을 막기 위해서 노력해야지요.....

그게 한국 정치의 비극이라는...

[앞으로]

앞으로 쥐가 마음대로 못할거라는 생각이 안들고 더 무지막지하게 나올거 갔습니다.

[ㅠ.ㅠ]

경기도민 그것도 경기북부지역민이라 정말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저도 잠들기전 서울의 승리를 확신하며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에 눈떠서 현실을 확인한후 지금 넋놓고 앉아있습니다.
정말 최선을다해 노력했는데, 다음번에는 여기서 더어떤 노력을 기울여야될지,,가능은할지,,,너무너무 속상합니다ㅠ.ㅠ

[..]

정치자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정당의 개념과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단지 갈등없이 화합하기만 바라고 임금에게 그러하듯 다스려 지려는 사람이 많지요. 어찌보면 교육을 받은 가진자나 젊은 세대는 그런 측면에서 복을 받은 것입니다. 교육받지 못하고 가진게 없어 동동거리며 일만 해야 하는 사람은 정치에서 더 소외가 되구요... 이미 죽어버린 한국인문사회과학의 비상을 꿈꾸고 싶습니다. 참 슬픈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