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즉 서울시의 국회의원의 과반수 훨씬 더 이상을 민주당이 차지했습니다. 걱정마세요. 조례 개정하면 됩니다. 서울광장 오픈하고, 청계천 및 디자인 서울에 관한 법률 개정하면 됩니다. 서울시가 돈을 어디에 쓰는 지 정말 건설업자 배부르는 돈이 아닌 서울 시민을 위해 쓰는 지 잘 살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게다가 서울시 교육감도 곽후보가 되실 것 같네요. 아직 교육위원은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 정도 결과만으로도 이제 한나라당은 독주를 못할 겁니다. 게다가 오세훈씨는 이제 더 이상 서울시장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기는 힘들고 강남3구청장 대표 정도의 명함을 갖게 되겠죠. 특히 서울시가 지고 있는 "빚"문제에 대해서 시의회 의원들이 강력히 한마디씩 하셔야죠. 이제 바톤은 민주당으로 넘어 갔습니다. 제대로 일을 해 줘야 2년 후에 있을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명숙님 걱정입니다. 건강도 그렇고 재정상태도 그렇구요. 만약 검찰이 한명숙님을 건드리면 그건..
다음에 있을 선거에서 또 다시 지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겠죠.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집값에 목메인 사람들이지만, 한명숙님 지지자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집값이 떨어지건 안 떨어지건 한명숙님 지지자들은 한명숙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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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여러분 조회수 : 308
작성일 : 2010-06-03 07:36:56
IP : 122.37.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잔잔
'10.6.3 7:49 AM (211.179.xxx.111)국회의원들이 제일 신경 쓰는 게 구청장/시장이래요. 다음 총선이 기대되는 이유가 이것이기도 하구요. 그런 점에서 희망의 씨앗은 뿌려졌다고 보네요. 시장 자리가 참으로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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