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에 서울은 됐구나..하고 들어가서 잤는데, 아침에 이게 웬 난리래요?
경기도고 서울이고 너무 속상하네요.
하지만, 이건 이긴 선거네요.
20% 이상 뒤진다고 떠들던 한명숙님이 저정도 선전을 해주셨고,
경기도에서 저런 무효표에 저런 표차이로 뒤지신건 바닥민심은 반 한나라당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이제 북풍은 안통한다, 오히려 역풍맞는다는거 그들이 알았을까요?
국민 수준 무시하고 자꾸 민주주의 역행하면 안된다는거 느꼈을까요?
밤에 느꼈던 설레임만큼이나 상실감이 큰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술 한 잔 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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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제 북풍갖고 장난치면 안된다는거 느꼈겠죠?
눈물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0-06-03 06:47:55
IP : 125.184.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슬퍼
'10.6.3 6:48 AM (218.235.xxx.8)아니요 더욱 종북좌파를 눌러야 된다는 생각이요
2. ,,
'10.6.3 6:49 AM (180.67.xxx.152)북풍 아니었으면 더 망했을수도 있던 거쟈나요.
한 잔 같이해요....3. 벼리
'10.6.3 6:49 AM (210.222.xxx.252)슬퍼야 너 바쁘다야 아침부터~ +_+
4. 그 바보들
'10.6.3 6:50 AM (112.155.xxx.64)또 들고나올겁니다.
그렇게 머리나쁜 인간들에게 한표던지는 못사는 사람들이 이제 불쌍해뵈지도 않습니다.
어떠한 막말, 폭행,성추행 벼라별짓을 해도 딴나라당을 찍는 그사람들에게는 파란매직1번같은 행동을 해도 먹히잖아요5. 슬퍼님,
'10.6.3 6:52 AM (68.43.xxx.235)선거 끝나고 알바해도, 특별 수당 받으시나요?
아무쪼록 형편 나아지셔서, 이런 일은 그만두게 되시길 기원합니다.6. 아,,
'10.6.3 6:53 AM (220.73.xxx.37)서울시장 당선되서,,일등공신,,모나미 하면서,,혼자 킥킥 거리면서,,여기님들과,,맘껏 즐기는 하루 될줄 알았는데,,
지금 신랑 출근하는데,,밥도 안차려 줫네요,, 그냥 사먹으라고 했어요,, 만사가 귀찮네요,,7. 왠
'10.6.3 6:54 AM (180.71.xxx.2)슬퍼란 똥파리가 돌아댕기냐
8. 그래도지방에서이겨다
'10.6.3 7:03 AM (125.187.xxx.215)슬퍼님, ㅋㅋㅋㅋㅋㅋ 너무 점잖으신 거 아니세요?? 귀여우세요.
9. 버섯
'10.6.3 7:04 AM (114.201.xxx.224)이런....
밥 생각도 없네요..
자기 전엔 좋아서 그리 좋아하는 야참도 생각나지 않더니.... ㅡ.ㅡ10. ..
'10.6.3 7:08 AM (124.111.xxx.80)네.....북풍갖고는 안되도 강남쪽은 집값떨어질거란 우려의 눈길만 줘도 다들 후덜덜 찍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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