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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어요.

작성일 : 2010-06-02 23:25:30
아침에 눈뜨자마자 투표하고  나간김에  막바로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나중에 보면 별거 없는데 왜 이리 많이 나오는지.. ㅠ.ㅠ
정말 필요한것만 샀고....또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렇다고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오늘은 처음 사보는게 많아서 궁금한게 많은데  아시는분들 리플좀 부탁드려요.

외장 하드디스켓이(이름을 정확히모르겠네요  외장 usb라고 해야하나요 )
12만4천원짜리가  2만원 할인하길래 샀는데 ..

직장주부라  필요는 하지만 꼭~~~필요한것도 아니었던것같기도 하고..ㅡ.ㅡ;;

이거 잘샀나요?   근데 사고보니 겉을싸는 주머니같은게 없어서 좀 그렇네요.

바이네르 여름 샌달을(48990원)  발이 편해보여 샀는데...집에와서 다시 신어보니  
편한건 둘째치고  할머님들이 많이 신으시던 스타일인데 후회가 좀 되네요.  

딸기 스무디를 처음 사봤는데  그냥 마셨더니 맛이 진한데...이거 우유에다 타 먹는건가요?

어떻게하면 맛있게 먹을수있을까요?

체리가 1통에 16990원인데  양은 조금인데 비싸서 망설이다가  많이들 사가시길래 샀는데 맛은 생각보다
그저 그렇고 수박은 맛있네요.  

아들이  샤워할때마다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같다고....
자기 아빠닮아서 대머리되면 어떡하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던참이라  
댕기머리 샴푸 사러갔더니 그건 없어진것같고... 태평양에서 나온  탈모샴푸가 있길래
샀는데 효과가 있을지모르겠어요. ( 2개 23990원)

저도 흰머리가 이제 많아져서 일제 염색약 비겐톤크림  (2개 16499원)을 샀는데
이것도 처음 써보는거라서요.  이것도 시어머님이 쓰시는걸 봤는데 어느새 제가....흑

세타필 로션과 크림 둘다 집에서 쓰고있는데..  고등학생 아들이 샤워후  얼굴에  세타필 로션을 바르는데
크림도 발라도 될까요?

오늘 더워서 그런지 마실것만 잔뜩 사왔네요.  
우유, 쥬스등등..

돈이 많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제가  옷도 안사입고  먹는데도 돈도 잘안쓰지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장소라  끊지를 못하네요. ㅠ.ㅠ





IP : 211.210.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 11:29 PM (122.32.xxx.193)

    저도 아침7시 투표 하고 오늘 코스트코 가서 이십만원 쓰고 왔어요 ^^;
    세일하는 청소기랑, 벨큐브 치즈,등등 사고 나니 품목은 8개밖에 안되는 지출은 이십이더만요...

  • 2. 세타필
    '10.6.2 11:36 PM (121.141.xxx.104)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굳이 크림까지 할필요는 없을것같아요.
    로션으로도 충분해요. 글고..바이네르신발은..디자인이 좀 들어보이지요.
    편하기는 해요.

  • 3. 오마토
    '10.6.2 11:38 PM (113.22.xxx.117)

    코스코... 한국에 있을땐 정말 자주 갔었는데... 보는것마다 왜 그리 필요한게 많은지...그렇죠...? ^^
    저두 더운날 코스코 가면 마실것 잔뜩 사들고 왔었네요...

    다음번에 가실땐 미리 밥도 많이 드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가셔서꼭 필요한것만 종이에 써서 가서 사오세요 ^^

    만약 가서 더 사고싶은게 생길테니 애교로 2만원 미만으로 한개 정도는 살 생각 하고 가시고...

    참, 세타필 ... 얼굴에는 안바르는게 좋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모공을 넓어지게 하는 성분이 들었다고...

    아휴... 저두 코스코 구경가고싶어요...ㅠ.ㅠ

  • 4. 저도 역시...
    '10.6.2 11:41 PM (115.140.xxx.196)

    차례 기다리는 게 너무 싫어서 6시 땡!!! 하자마자 남편과 초등 아이 데리고
    투표하고 왔어요.
    6시에 갔는데도 줄서서 기다렸지요 ^^

    저도 투표하고 코스트코 다녀 왔는데... ^^
    다른 건 모르겠구요 바이네르 신발은 저도 살까말까 하다가 그냥 놓고 왔어요
    디잔이...ㅜ.ㅜ
    대신에 남편은 바이네르 신발 신어보고 사왔어요
    편하고 딱 자기 스타일이라면서요~ ^^ 40대에요^^
    음~ 체리는 지금 첨 나올떄라 좀 비싸요.
    좀 지나면 가격이 좀 다운 되면서 더 맛있어 지는데 수입 과일이라...
    일요일에도 갔다왔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죄다 체리를 다 뜯어 놓아서
    어떤건 양이 많고 어떤 건 적고... 그랬어요
    다른 사람들 생각해서 그럼 안되는뎅...
    디즈니 의자 두개랑 호주산 쇠고기 신발. 세제 사니까 25만원이 넘더라는...
    저도 꼭 필요한 것만 사는데도 이렇게 나오네요 ㅜ.ㅜ
    두어달 있다가 갈까봐요 ㅜ.ㅜ

  • 5. 저도 역시..
    '10.6.3 12:50 AM (115.140.xxx.196)

    참!!
    수박은 어떤 걸로 골라도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직원들도 수박 너무 맛있다고...
    그 중에 제일 큰걸로 골라가라고 말하던데요 ^^

    그 탈모 샴푸는 댕@머리만 쓰시는 친정엄마 사다 드렸는데
    꾸준히 써봐야겠지만 엄마는 댕@머리가 더 낫다고 하시네요
    오래 쓰셔서 그런지...

    또 염색약은 꾸준히 쓰시는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네요 ^^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도움이 못드린 것 같아 죄송해요~ ^^;;;

  • 6. ...
    '10.6.3 8:37 AM (218.236.xxx.91)

    1달 좀 지나면 흰머리가 나와 세일할 때 사다놔요.
    3500원 할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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