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갔다 와서 생긴 일 ....

[......]

오늘은 지방선거 있는 날 아침 일찍 선거하고 ...아침 먹고 ....
가까운 근교에 코스트코를 도착했다...주위에 사람들이 너댓명이 웅성웅성 아르바이트 하는 직원들도 피곤했는지
담배한대씩 뿜고 있었다...밖에는 카트가 별로 없었다......들어갈때도 카트도 한 25개가 있었나?
사람들이 웅성웅성 북적북적 많았다...1층에 ....구경 하다가 ...지하 식품매장에 들어서려는데 ....
좀 젊은 직원이 있으면 오늘 하루의 나의 일과는 스트레스 푸는건데 별 이상한 나이든 아저씨가 카트를 밀어대서
기분이 얹잖았다...이왕이면 여러사람 오는데 좀 잘생기면 좋으려만 .....
지하 식품매장으로 카트를 밀면서 가는데....지방이라 사람들이 많은거 아닌데 .....아니었다...
이것저것 고르면서 카트에 하나하나 담아가면서 카트를 밀고 ...계산을 하고 왔다..
그런데 오늘 하루의일과를 망치게 한건 택시타고 집으로 오는 도중 차선을 바꿔서 ....다른 택시를 기다리면서
나의 물건을 차도가 아닌 인도에 물건을 놓고 가방을 어깨에 맨채 다른 택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검정 승용차가 오더니 나의 물건을 짓밣고 가는것이 아닌가.. 순간 아찔한 생각이 들면서 ...내동이
쳐진 물건을 물티슈로 닦으면서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 하고 물건을 들고 택시를 잡아 타고 ...
집으로 향했다......오늘의 하루의 일과...
님들 선거들 하셨나요?

[뭔소린지??]

뭔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

해독중... ...
선거했습니다. ^^

[^^]

그래두 너무 잘생긴 젊은 사람만 좋아하지 말아주세요...외모로 평가받는 세상에 가슴아픈 사람이랍니다...

오늘 하루 기분좋게 투표하고 시작하려 하셨는데 택시에서 또 매너없는 승용차까지..기분 나쁘셨겠어요. 그래두 원하던 후보가 이기길 바라며 개표방송 보시자구요

[네?]

무슨소리하시는건지...횡설수설.......;;;

[글쎄]

읽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ㅋ]

지난번에 대전 코스트코 글 올리신 분이네요.
오늘도 햄이랑 우유만 사오셨어요?

[특이하신 분]

제목 뽑는 센스 일단 제로셔요.
코스트코 갔다와 생긴 일이 아니라 가서 생긴 일 맞지요?

" 이상한 나이든 아저씨가 카트를 밀어대서 기분이 얹잖았다...
이왕이면 여러사람 오는데 좀 잘생기면 좋으려만 "

이건 뭔가요? 서비스업 종사하는 직원 얼굴타령도 아니고 다른 쇼핑객 얼굴까정
따지며 장을 어떻게 보러 다니시나요

괜히 스트레스 푸신다고 돈 쓰고 장보러 다니실게 아니라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 보셔요.
상담도 좀 받으시고..요즘 약 좋은거 많이 나왔던데...부작용도 적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