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음 서울시장 선거엔 노회찬 찍을랍니다!

[양심선언]

노회찬 공약집 보고 아,,,이 사람이 말로만 핑크빛 미래 늘어놓는 사람이 아니구나...하는 걸 알았어요.

서울시 각 국장들보다도 서울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맨날 말로만 떠든다고 뭐라 하지 말고

한 번 시켜나 줘보고 욕을 하든 뭘 하든 했음 좋겠어요.

이번엔 한명숙 후보님 이름 옆에 빨간 도장 82쿡 찍었지만

다음 번엔 소신 투표 할래요...



부디 한명숙 시장님이 4년 후에 인수인계 자알~ 해주시길 바랍니다!!!  

[...]

총선 나오시겠죠,

[전..]

서울투표권 없지만...

이번엔 한명숙님 지지 햇어요..
허나...저또한 노회찬님 아주 존경합니다..
예전 사과나무에 나온 모습보고..
그분의 청렴함에 그리고 소신에 반했어요...

[으흠]

공약집 죽입니다. 그리고 노회찬 진짜 똑똑하고, 소신있고, 멋진 사람입니다. 참 아깝습니다. 또 이렇게 이런 인물을 썩혀야만 한다는 사실이.

[...]

저도 솔직히 노회찬님이 더 좋지만(당으로 보았을 때) 이번만큼은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아 한명숙시장님 찍었습니다.
참... 이번엔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는 꼭 노회찬님 찍을 겁니다.

[그런데]

왜 조선일보 기념식에 가서
30년 독자라고 축사했대요
전 모든걸 떠나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퍼런당부터 날려놓고,,
담부턴 누굴 찍던 의사표현하시면 누가 뭐랄까요??

[그러게요]

조선일보 기념식에 가서 딴나라당하고 같이 서 있는 걸 보니 영~ 그렇던데요.

[도대체]

왜 그러셨을까요?

[양심선언]

총선해서 국회의원 되도 시장 선거 나오지 않을까요...?(이거이거 안 나오면 괜한 고민--;;;)

그리고, 전 정치인이라면 호랑이굴에도 들어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은
적을 알지 못하고 나만 알면 백전백패라는 말과 같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한다...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답답 합니다~

[전 다시는]

진보신당 후보님들은 비례정당에서도 찍지 않을겁니다. 정말 이번에 깜짝놀랐습니다..

[양심선언]

그리고 전 퍼런당 이미 날렸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님들은 안그러신가 보네요...^^

[....]

안타깝지만,
저번 국회의원 선거때 초선인 홍정욱에게 패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이 되고난 이후가 아니면,
정책 대결로 사람을 뽑는 일은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심선언?]

승리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처럼 교묘히 말씀하시는군요.
아직 결과 안나왔습니다. 나왔어도 일단은 한명숙님 축하부터 해드리고
그 다음에 공개적으로 누굴 찍겠다, 얘기하는게 매너인데...매너도 없으시네요

[건이엄마]

노회찬님 조선일보 30년 구독자 신건 "조선일보가 뭐라고 시브려 샀노"~~~~하려고 하는건 아닐까요???

[.]

노회찬 후보는 당대표로서 간 겁니다.
민주당 대표도 갔어요. 시야를 넓게 가지세요.

[수미니]

전 노회찬씨가 조선일보가서 축배를 든이유는 일부러 그런것같은데요...분명 무슨이유가 있을것같은데요..

[양심선언]

양심선언?님~ 한명숙님 축하는 이미 드렸는데 못 읽으신 건가요...?^^
4년 후에 한명숙 시장님께 인수인계 받고 싶다고 했는데 이건 축하가 아닌 건지...
제가 매너가 없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님도 만만치 않으시네요...
그냥 난 노회찬 꼴보기 싫다고 말하심이 더 정직해 보이십니다...

[..]

민주당과 진보신당..등 각당이 펼치고자 하는 정치가 다를진데...
당연 사퇴 싶지 않지요...
제 생각에 딴나라당에서는 자신의 욕심이나 이득 말고
역사적 소명으로서 후보 사퇴나 이런거 할 사람 거의 없을거 같아요...

저는 힘들게 결정하셨지만...후보사퇴 정말 감사드리고요,
티비 유세나 이런걸로 진보신당을 ..그래도 알려낸거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 생각에,진보신당 찍을 사람이라면...왠만해선 후보사퇴 한 줄 알았을거 같구요.)

아무조건없이 딴나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후보사퇴한다는거..
당리당략이나 역사적 소명의식 없이는 절대 불가한...
그래서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너무 고마워
저희 엄마와 저는 표를 나누어 드렸어요...
노회찬님,심상정님..저는 정말 존경해요..

한명숙님,유시민님..좋아하구요..
안희정님,이광재님...정말 감사드려요...

[양심선언?]

축하한다는 말요? 4년 후에 딴 사람에게 잘 넘겨라!가 언제부터 축하말이 되었나요? 기막힌다.
그리고 저 비례대표는 다 진보신당 찍은 사람입니다.
진보신당에게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노회찬님께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양심선언같은 당신에게 뭐라 하는거에요. 말귀도 어두우시네요.쯧

[양심선언]

한명숙 후보가 이번에 서울시장 당선되시고 다음번에 대선출마하시는 거 다들 바라는 바 아닌가요...? 전 그런 의미로 한 얘기랍니다.^^
그 말이 윗님이 들으시기엔 기분 나쁜 말인가요? 제가 말을 잘못한 건지 윗님이 잘 못알아들으신 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님에게 당신이니 쯧쯧이니 이런 말 듣고 싶진 않으니 그냥 그 말은 반사하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