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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82님들...경북도민인데요...

넋두리..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0-06-02 19:36:00
한나라당 비켜가며 열심히 투표했습니다..
다른지역이지만 한명숙님과 유시민님을 열렬히 지지하고 있구요..

내가 사랑하는 82...
선거때만 되면 들어오기 겁나요..
그리고 할말도 없구요..

정말 오늘 같은날은 저...서울시민이나 경기도민으로 살고 싶어요..
이사가고 싶어요....ㅠㅜ

다음 대선때는...
울 82님들이 도와주심 안될까요?
그냥..
모두....겁나겠지만...
싫겠지만...

대구나 경북으로 모두 이사오시면 안될까요??
그러면 여기도 바뀔수 잇어요...흑흑~!!
IP : 110.13.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 7:36 PM (124.54.xxx.159)

    ㅎㅎ 그러게요. 이사가드릴 수도 없고 참...

  • 2. ㅎㅎㅎ
    '10.6.2 7:37 PM (115.23.xxx.115)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번에는 부산 등 경남에서도 선전한 걸 보니 희망이 있습니다.
    계모임에서, 학부모 모임에서, 동네 이웃들하고, 쉽진 않으시겠지만
    부지런히 움직이십시다... ㅎㅎㅎ

  • 3. ...
    '10.6.2 7:37 PM (218.156.xxx.229)

    원글님 같은 개념 대한민국인이!! 경북에 자리 잡고 계셔야 바뀌죠!! ^^
    할말이 왜 없어요...그게 경상도민 잘 못인가요.
    그냥 경상도 이름 팔아먹는 나쁜놈들....탓이지요.

  • 4. ..
    '10.6.2 7:38 PM (221.140.xxx.143)

    저도 그렇게 지역색=정당이 결정되는 곳이면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세요 ㅜ_ㅜ

    그래도 원글님의 한표가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믿어요!

  • 5. 벼리
    '10.6.2 7:38 PM (210.222.xxx.252)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보십시다..
    우리 단체로 대구, 경북으로 주소 옮기고 여기서 부재자투표..

    경상도 민심이 바뀐다고 알려줄 수 있도록!!!

  • 6. 변화
    '10.6.2 7:40 PM (114.205.xxx.254)

    경상도도 변하고 있습니다.경남,부산보면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 7. 조금씩
    '10.6.2 7:41 PM (118.45.xxx.236)

    변하고 있어요.
    제가 참관인하고 왔어요.
    오후 4시 이후에 젊은 사람들 물밀듯이 몰려와 투표종료직전까지 하고 갔어요.
    미래를 믿습니다.....

  • 8. 울산시민
    '10.6.2 7:44 PM (114.201.xxx.224)

    제가 경상도를 바꾸기 위해 서울서 이사갔습니다..(ㅋㅋㅋ ^^; 죄송)
    경상도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제 주변 사람들을 다 빨갱이로 만들었답니다...
    좀 더 길게 봅시다... 그러면 경상도도 바뀝니다...

  • 9. 추억만이
    '10.6.2 7:47 PM (121.140.xxx.203)

    경북도 바뀌고 있습니다
    80% 이상 한나라당의 표밭에서 70%대가 되면 그 희망이 조금씩 생기는거죠

  • 10. 저도 경북
    '10.6.2 8:30 PM (121.182.xxx.218)

    저도 올해 이사를 했는데 사정이 있어 주소이전을
    못했어요 그래서 그전 주소지로 2시간 달려가서 선거 하고 왔어요
    오늘 오전 후배랑 통화하면서 슬쩍 물어보니 퍼런당 이더라구요
    여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저 불끈 일어나서 바로 기차타고 차 3번 갈아타고
    꿋꿋이 퍼런당 비켜가며 투표하고 왔고 의보 민영화에 놀란 친정엄마 80바라
    보는데 한*당 안 찍고 다른 후보 투표 했어요
    희망이 있지요 저도 경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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