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투표율이 낮은이유

[그냥]

이번 투표율이 그닥 높지않은데요 이번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 부산 하고 대구네요.

광주도 높지않구요. 인천도 낮은 투표율에도 송영길후보가 승리하리란 예측이 나오는걸로 미루어볼때 전통적 한나라당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광주가 낮은 이유는 민주당에 실망했기때문이구요. 오히려 야당쪽 지지자들은 악착같이 투표하지않았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전남에 사는데 사실 민주당에 지치고 실망한 사람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한나라당을 뽑아줄수는 없기때문에 그냥 민주당에 찍는 사람이 많습니다. 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 분도 많구요.

대구 부산등도 그런 심정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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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고 광주나 대구나 각 지역 대표하는 곳들은 접전 지역이 아니어서 관심도 덜하고 결과도 뻔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투표소녀]

저는 부산인데요 저희엄마도 바꾸기가 쉽지가 않으셨어요.근데 결정적으로 제가 요즘 이 정권땜에 좀 피해를 보는 일이 생겼거든요.부모는요 자식이 어떤 경우에 피해를 당하게 되면 그때 경각심을 가지더라구요. 참 그게 저도 부모지만 이념적으로 이야기하면 씨알이 안먹히는데 자식이 힘들다 이러면 저절로 돌아서게 되드라구요. 저희엄마는 그래서 돌아선 경우죠. 안그랬음 저희 엄마도 뭐 예전처럼 그렇게 찍으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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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고질적으로 민주당우위지역이기 때문이죠. 민주당 너무 미워하시네요. 그리고 지금은 한나라당이 여당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