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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약 이기지 못하면
다시는 분노하고싶지 않네요...
누가 88만원세대하든지말든지
누구 애들이 굶든지말든지
여론을 통제하든지말든지
의료보험 무너져서 서민들이 힘들어하든지말든지
내일로 닥치기전에(물론 언제라도 닥칠수있겠지만) 무관심할겁니다
그냥, 사보험 무진장 들어놓고, 애안낳고, 자기개발이나 미친듯이 하며 분노하지 않고
그냥 불행하게 그렇게 살랍니다
불쌍한사람들 티비나와 모금운동하든지말든지 모른체할거고요
하지만 이럴일 없겠죠??
1. 절대
'10.6.2 3:59 PM (211.207.xxx.190)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거고, 생기지 않길 바라지만
설사 그런다 해도 저는 더 분노하며 살래요. 기운은 빠지겠지만 그래도 더 노여워하며 살래요.2. ..
'10.6.2 3:59 PM (110.15.xxx.13)저두요..
3. 때가아닙니다
'10.6.2 4:00 PM (122.37.xxx.51)아직 투표중이니 이런말씀은 나중에 하셔도 됩니다
집중할수있게 분노는 잠가두세요
아마도 말씀 안하실수 있을걸요4. 저두
'10.6.2 4:00 PM (220.79.xxx.160)딱 원글님 같은 심정입니다..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랄 뿐 입니다..5. 저도
'10.6.2 4:00 PM (119.196.xxx.239)그런 생각이 들어요.
젊은이들 투표 않고 있다가 암흑세상이 오든 백수시대가 오든
자업자득이라고...6. ㅇ,ㅁ
'10.6.2 4:03 PM (121.151.xxx.154)이런이야기는 투표결과보고할이야기입니다
지금은투표중이구요
그러니 이런말은 나중에하자구요7. 긴 호흡으로
'10.6.2 4:08 PM (211.44.xxx.175)투표는 누가 누굴 위해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 신념, 진실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거죠.
미국에서 부시가 연임했을 때 민주당 지지자들이 포기했을까요.
민주주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쓰여지는 게 아닙니다.
서서히 긴 호흡으로 지치지 않게, 이번에 안 되면 다음을 기약하면 되는 거죠.
누구 좋으라고 포기입니까?
그리고 아직 투표 시간도 남아 있고 개표는 시작도 안 했어요.
지켜보자구요.8. ...
'10.6.2 4:41 PM (125.130.xxx.243)상상도 하기 싫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벌어지면 같은 심정..
그래도 지난 10년이 있었고 노통 같은 대통령도 있었다고 추억하면서..
시기상조라 생각할렵니다...9. 저기...
'10.6.2 4:52 PM (121.150.xxx.212)온순한 사람이 투사가 되었고
귀향한 분이..그리 되셨습니다.
노무현의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분노해야합니다.
우리는
결과를 기대하는 세대가 아니라
전 세대가 뿌린 씨앗을
잘 보호하고 가꿔야 하는 세대입니다.
다음 세대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b가 대통령이 된 나라의 국민인 우리는...
포기할 자격이 없어요. ㅠㅠ10. ..
'10.6.2 5:03 PM (115.140.xxx.18)이해찬님이 그랬죠
거창하지말자고
거창하면 지치고
지치면 변절한다고
우리 지치진맙시다 (저한테 하는 소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