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인데
아침에 늦잠자서
일단 출근부터 눈썹날리며~
근데 저보고 대기하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전 한표 날렸다고 속으로 슬퍼 하면서도
늦잠잔게 미안해서 암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일단 출근 도장찍고 투표 하고 온다고 말하고 왔네요
함께 가면서 제가 찍을 사람 다 적어 줬어요
교육위원 헷갈린다고
비례대표 결정 못했다고 해서
투표 마치고 나와서 신랑 하는 말
그 쪽지 떨어 뜨릴까봐 (그럼 사표 된다고 말했거든요 ㅎㅎ)
엄청 떨렸다고 ㅎㅎㅎㅎ
게다가 비례대표
제가 말한 당 찍는데
손이 후덜덜 떨려서 숨 참고 찍었다고 ㅎㅎㅎㅎㅎ
어쩐지 저는 금새 나왔는데
한참만에 나오더라니
착한 울 남편 오늘 맛난거 해줘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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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달라졌어요
개념남푠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0-06-02 15:49:37
IP : 61.252.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 3:55 PM (119.200.xxx.202)잘 하셨어요....
^ ^2. 무개념울남푠..
'10.6.2 4:12 PM (113.60.xxx.125)차라리 투표하지마라했네요...
이유는 아시죠?......
근데..어라? 그래도 갈줄알았드만...
안가고 어디가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3. 짝짝짝~
'10.6.2 4:13 PM (80.218.xxx.193)고생하셨네요, 원글님도 부군도...
맛있는거 많이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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