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대학 2.3) 투표하고 밥먹으러 가는데
아들애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그래..니가 찍은 사람될거야.." 어쩌고 저쩌고..
"엄마**는 아침 6시에 투표했대요..
가슴이 두근거려 기다릴수가 없어서 일등으로 했대요.."
"누구 찍었대?"
"1번은 아니래요.. ㅋㅋㅋㅋㅋ"
"아우..** 개념차다.."
"나는.."
"너야 개념이 넘치지.. ㅎㅎㅎ"
요넘들 고3때 야자 안 하고 촛불집회 몰래 나가서 엄마 속좀 태운 녀석들 이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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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자식농사 잘 지은건가요?
ㅎㅎㅎ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0-06-02 15:06:02
IP : 211.196.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뒤
'10.6.2 7:30 PM (128.134.xxx.120)팡팡 두드려주고 싶네요.
이뻐요.
개념찬 엄마 밑에서 자란 덕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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