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옛날 남자친구에게 문자 보냈어요^^
서울 있다가 강원도로 간 친군데
골수 퍼런당이거든요
노무현 대통령 될때
꼬시가
노짱을 찍게 했어요.
간혹 안부 묻는 사이인데
그래도 한표 도우려는 생각에
강원도 살리라고 문자 보냈어요
그런데 ㅋ
답장이 없어요 ㅎㅎㅎ
1. ㅋㅋㅋ
'10.6.2 3:05 PM (121.140.xxx.86)아~ 나두 용기를 내야하나? ㅎㅎ
2. ..
'10.6.2 3:05 PM (222.108.xxx.50)헉. 대단하네요. 원글님 짱!
3. 참맛
'10.6.2 3:05 PM (121.151.xxx.53)우, 오해할 수도 ㅋ
4. 히히
'10.6.2 3:07 PM (115.136.xxx.166)의리 있게 답장은 왔네요
압지가 찍으라는 대로 찍었대요
에라이~ ㅋㅋㅋ5. 어제
'10.6.2 3:07 PM (180.71.xxx.2)친척 동생놈들에게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요.
가끔 돈 빌려달라고, 밥사달라고 전화 하더니
이제 국물도 없어요. 멍청하고 의식없는 젊은 놈들이 싫어요.6. ㅋㅋ
'10.6.2 3:08 PM (116.39.xxx.132)님 쫌 짱인듯...^^
7. 투표했어요
'10.6.2 3:10 PM (113.10.xxx.148)ㅎㅎㅎㅎㅎㅎ 님 정말 대단하세요...ㅎㅎㅎㅎ
하지만 전남친은 파파보이..ㅠㅠㅠㅠㅠㅠ8. ..
'10.6.2 3:13 PM (180.68.xxx.83)일찍 보냈더라면 옛연인의 소원을 들어줬을라나요. 아쉽긴 하네요.ㅎㅎㅎ
전 반대로 헤어진 남친이랑 헤어진후 한번 만나 이런저런 얘기 몇마디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 김대중 대통령 막 당선될 쯤이었나봐요.
선거때 너무 조마조마한 마음에 아쉽다보니 오죽하면 지가 차버린 저한테도 전화해서 투표좀 해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하대요. ㅎㅎㅎ
물론 저는 그 연락과 상관없이 찍어드렸던거 같아요. (엠비 되기전엔 꼬박꼬박 투표를 하긴 했는데 별 의식없이 기분따라 찍었는지라 누굴 찍어왔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래도 딴나라쪽 사람들은 결코 찍은적이 없으므로!!)9. 원글이
'10.6.2 3:17 PM (115.136.xxx.166)그 친구 아버지 암이 재발해서
말 잘 들어야 해서 그랬다네요
결혼 안한 처자들은
선거할때
사랑을 시험해 봐도 좋을 듯^^10. 춤추는구
'10.6.2 3:19 PM (220.76.xxx.162)ㅋㅋㅋㅋㅋㅋ
아고라 보니까 몇년전에 헤어진 여친한테 전화 했던 분 있던데... 그분 생각 나네요
그리고 이혼한 친구, 마눌님한테도 전화 했다고 하고 ... 하여간 선거가 인관 관계 확장시켜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