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울2표 설득 확보!

[ㅋ]

서울사는 언니에게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 아직 투표안했대요.

그래서 누굴 뽑을거냐 물으니 토론회보니 5살짜리가  말을 아주 잘하더라...그럼서 5살짜리를 뽑기로 형부랑 얘기했다고...@@

제가 너무 흥분해서 따따따....5살짜리가 안되는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하니깐 언니가 웃으면서 너 정치계 나가라...하네요ㅋ

투표도 그냥 하기싫다고 안한다고 하는걸 정말 협박반(우리의 삶이랑 직결된 문제다)  호소반(우리 아이들미래도 생각해라) 등등.....

결국은 언니가  제가 찍어준 후보 뽑겠다네요 ~^^

[ㄴㅁ]

님 문자로 쭉 리스트 보내세주세요....확인도 하시고
박빙이랍니다!!!

[음]

님 수고해써요~~
님 방심하지 말고 5시에 다시 전화 한번 더 넣으세요.

[참맛]

대단합니다~


5살배기라던가로 바꾸세요.
혹시 트집잡을지 모르니~

[ㅋ]

네, 수정했어요 ㅋ

[..]

말만 하고 안가는 경우가 많으니 실시간 전화해서 투표장까지 가게 만드세요
왜이리 맘이 조마조마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