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을 다해 한 표도 놓치지 않게 잘 찍었습니다.
투표관리관의 도장도) 다 확인하고
만약 출구조사를 한다면 적극적으로 말해주리라며 나섰지만
저한테는 안묻더군요.
남편은 투표장에서 인증샷을 찍는다고 했지만
긴장한 탓인지(페이퍼도 들고 갔어요)
투표장을 한참 지나온 후에야 인증샷을 못찍었다고!
선거인명부에 저 포함 2명 사인 있었구요.
강남이라 기뻐해야 할까요?
제가 갔을 땐 한 열 두 세 사람 정도 기표를 하고 있었어요.
젊은 사람은 저와 남편 포함(42세) 3명 이었구요.
나머지는 55세 이상이신 분들이셨습니다.
한산하고 긴장없는 투표소의 모습이었지만
저는 정말 전쟁에 나간 군인같은 심정으로 투표했어요.
남편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나선 것도 처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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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투표했어요.
서울 강남2표 조회수 : 234
작성일 : 2010-06-02 14:33:29
IP : 123.98.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tre
'10.6.2 2:37 PM (119.195.xxx.92)수고하셨습니다
문자한번 돌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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