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1시 넘어서 다녀왔어요.
갔더니 투표소 안이 적당히(?)차서 입구에서 3~4명은 계속 줄을서서 줄줄이로 자기차례 기다리고 있었구요 ^^
특히 젊은 사람들이 3분의 2정도로 많았어요. 장,노년층은 많이 보이질 않았구요.
남편이랑 애기데리고 가서 투표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계속 투표소로 사람들이 들어가더라구요.
찍고나서 시장에서 떡볶이 먹는데 서른 후반쯤 되는 분오셔서
오늘 아침 6시 갔더니 바글바글 하더라고, 특히 젊은 사람들 투표먼저하고 놀러가는거 같더라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긍정적인 기분입니다 ㅎ
친구하나한테만 투표하라고 전화 했는데 회사사람들은 투표나 딴나라견제에 아무 관심이 없어요.
회사 친구들도 ㅡ.ㅡ 오씨 지지자인거 같고 ... 그래서 그냥 어차피 딴나라 찍을 사람들이면
투표 안하는게 낫겠다 해서 문자 안돌렸네요.
전화한 수원친구는 갔더니 한산하더래요 ㅜ.ㅜ 그래도 그친구만이라도 하고 왔으니 다행이다 했어요.
좋은결과가 기다리길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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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투표소분위기
양천구 조회수 : 710
작성일 : 2010-06-02 14:27:38
IP : 112.144.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tre
'10.6.2 2:38 PM (119.195.xxx.92)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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