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보수성향 시부모님 투표 자~알 하시게 하느라 오랜동안 노심초사하던 것은
다행히 형님들께서 먼저 설득해 주셔서 쉽게 해결났고
친정부모님쪽은 잘 하시겠지하고 완전 안심하고 있었는데 ....
등잔밑이 어둡다고, 울 친정아부지가 투표하러 안 오셨네요.
(다리가 편찮으셔서 지방에 일하러 가시면 주말에만 올라 오시는 중이셨는데 헉 ... 지금도 근무중이시라는 ..)
투표 마치고 개표나 보면서 모처럼 쉴까 했는데,
부랴 부랴 아부지 모시러 지방 내려갔다 와야겠네요.
물론 내일 새벽에 다시 직장 있는 곳까지 도로 모셔다 드려야 하겠지요.
예상치 못하게 몸 피곤한 일 생겼지만, 귀한 표 한톨이라도 날릴 순 없잖아요.
설마 지금 고속도로 엄청 막히고 하진 않겠지요?
저는 ... 이만 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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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밑이 어두웠네
요럴때만 효녀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0-06-02 14:14:57
IP : 124.5.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 2:16 PM (110.15.xxx.13)대단하세요^^ 좋은 따님이시네요..
2. 대단한 님
'10.6.2 2:16 PM (59.8.xxx.210)님 같은 분이 있어 대한민국은 희망이 보입니다.좋은결과 있기를....
3. 카후나
'10.6.2 2:16 PM (118.217.xxx.162)매우 귀하게 쓰이는 연료비와 통행료입니다. 수고하세요^^
4. 참신한~
'10.6.2 2:21 PM (121.170.xxx.38)연료비 통행료 그 귀한 인건비 다 후원금 입니다 ....훌륭하시네요
5. 아이고
'10.6.2 2:26 PM (211.193.xxx.133)이뻐라,,,,^^ 궁디 팡팡입니다
운전조심하세요^^6. 어쩐다~~~
'10.6.2 2:42 PM (121.187.xxx.61)전 남자라 토닥토닥거려 드릴수도 없고 안아드릴수도 없네요.
암튼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운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7. 순이엄마
'10.6.2 2:53 PM (116.123.xxx.56)세상에나.. 주민등록증, 그리고 도장 확인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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