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전화했습니다. 기사에 박빙으로 우세한 지역이기에 그정도면 우세구나 생각.
평소 살뜰한 딸이 아니기에 선거로 전화하는 것 염치없어서 우세하니 가만히 있을까 싶었지만
혹시나 오늘 밤에 전화하지 않은 것 후회하는 일 생길까봐 전화했습니다.
가셨나하니 안가셨는데 마음 정했다 하십니다. 제가 원하는 누구누구 이름대시며
사람들이 그 사람 됨됨이가 되었다고들 하며 한쪽이 너무 오래하면 썩어서 안된다고 했다며 ㅎㅎ.
예전에 노통되실때 아침에 급한 마음으로 전화드렸을때도 그 사람 되는 분위기다 하셨거든요.
별 이야기도 아닌데 기분좋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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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혹시나 조회수 : 154
작성일 : 2010-06-02 09:43:26
IP : 121.175.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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