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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장 와이프 보세요~~~
난 투표하고 왔고, 환수 청주에 실습나가 있었는데 한표가 무서워서 호출했어.
투표하려 보내야돼~ 생애 첫 선거에서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도지사 되면 기분 좋겠지~
환수가 개념 만땅 훈남으로 거듭나고 있어~~~
씨 도둑은 못하는지. 민주,애국의 가문에서 태어난 우리 아들 미래의 주인공으로 확실히 크고 있어~~
오늘 저녁 기대된다~~~
대~한민국이다~~~
1. 9살 딸
'10.6.2 9:16 AM (175.117.xxx.213)저도 정말기 대 돼용 ㅎㅎㅋㅋ!!
2. 쟈크라깡
'10.6.2 10:49 AM (119.192.xxx.198)저도 우리 얘들 빨리커서 투표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애가 3이예요.3. 임부장와이프
'10.6.2 10:55 AM (187.160.xxx.140)제가 할 수 있는 일이 투표하고 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일 뿐이라 열심히 댓글달다 맥주가 과해서 잠시 쉬다 들어왔어요.(2캔)
근데 우리 조카 환수가 훈남에 개념남으로 자라고 있다니 기쁘네요.
언니.
이번같은 선거 두 번만 하면 언니살림 거들나겠더라.ㅋㅋㅋ
열심히 후원하고 선거운동하는 언니모습 참 자랑스러워.
역시 대한의 딸이야.
우리 애들은 실시간으로 선거결과에 대해 물어.
자기가 지지하는 분들이 당선되었는지 궁금해 하면서.
점심무렵 공원에서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계속 우리 민주.진보진영후보들 당선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갑자기 하얀 비둘기가 내 차 주위를 돌더니 날아가는거야.
정말 하얀 비둘기가.
별다른 의미야 없겠지만 난 승리한다고 확신을 하며 위안을 삼았지.
차라리 한국에서 마음졸이며 지켜보는게 낫지 해외에서 이건 고문이야.
일제침략기에 해외에서 망명하신 애국지사들이 이런 마음 아니였을까하며 감히 상상해 보기도 해.
아마 해외에 계신 분들은 내 말이 뭔지 공감하실거야.
많은 분들이 투표하고 오셨다는 글을 읽으면 난 눈물이 나.
고맙고 또 고맙고.
내일 아침이면 세상이 바뀌어 있겠지?
바뀐 세상에서 웃으며,노래부르며 만나자.
언니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어.
나중에 한국가면 내가 한턱 쏜~다. 짠~4. 은석형맘
'10.6.2 12:42 PM (122.128.xxx.19)어흑.........자매의 글에 왜 제 눈에 눈물이 맺히나요...........ㅠ.ㅠ
5. 아하~~
'10.6.2 1:48 PM (125.180.xxx.29)49제때 정토원에서 큰~~절올리시던분...건이엄마님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