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이것저것 살펴보느라 좀 늦잠을 자버렸네요.
부랴부랴 신랑이랑 같이 투표소에 갔는데..
아뿔싸.. 급하게 나가느라 신분증을 안가져간거예요. ㅡ.ㅡ;;
신랑 먼저 투표하고 저는 후딱 집에 갔다가 다시 와서 투표하고..
투표종이에 인주 묻을까 여러번 종이들고 불고 흔들고.. ㅋㅋ
8번의 투표라 어찌나 긴장되던지..
그래도 후딱 하고 오니 밀렸던 숙제 한 기분..너무 좋아요!
제가 갔을때 투표소는 줄서서 기다리진 않았지만 끊임없이 계속 오는 분위기였고
나이드신분들 많았지만.. 젊은분(특히 20대 초반)들이 계속 오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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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어요 ^^
... 조회수 : 251
작성일 : 2010-06-02 08:58:43
IP : 119.71.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발
'10.6.2 8:59 AM (115.126.xxx.66)으앙~ 너무 떨려요....!!!!!!!어찌 될지
2. &&&
'10.6.2 9:01 AM (61.85.xxx.70)저도 출근 바쁜데 짬내서 하고 왔어요
의외로 줄이 좀 길더군요
정말 ..숙제한 기분이네요 ^^;3. ...
'10.6.2 9:02 AM (119.71.xxx.93)아.. 좋은 결과 바래요!! 두근두근...
4. 전 평택
'10.6.2 9:17 AM (222.239.xxx.46)살아요.신랑이 8시경 투표하러가자구 깨우더군요..평소 정치에 무관심한 남편이기에 전 아파트 벽에 걸린 후보자들을 보며 마지막 교육 ㅡ.ㅡ;;에 피치를 가했습니다 먼저 경기도지사 누구지 울신랑 씩 웃으며 알어 하더군요 두 번째 평택시장 누구지 ㅎㅎ 근데 옆에서 투표 끝내고 가시던 할머니 한 분이 그런 저희를 보더니 씩 웃으시던군요 .. 할머니두 경기도지사 후보에 시민님 가르키시며 씩 웃으시더라구요..멋쟁이 할머니..기분좋게 투표하고 왔습니다..
5. 새벽 5시에
'10.6.2 9:31 AM (119.196.xxx.53)깨서 준비하고 6시 땡하고 나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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