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잠시 잠이 들었는데, 우리 쪽 후보들 어렵다고 투표 독려하자는 문자가 와서 계속 통화와 문자질을 했네요. 일단 친척들, 그리고 친구, 그리고 알고 지내는 이웃에게 문자와 전화를 했더니 여러 분이 동의해 주시네요. 또 남편 친구분은 제게 후보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며 전화를 하셨네요. 그래서 여러 설명을 해 드리고 누님네도 꼭 알려드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인께서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노력했으나 너무도 정보가 없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예전엔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이 정부는 국민이 알까봐 모든 정보를 숨기네요. 이렇게 열심히 투표하겠다는 국민들을 참여시키기 보다는 포기하게 만드는 한심한 상황이네요.
우리 좀 더 노력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알게 해 주십시다. 밤이 늦으면 예약 문자로 내일 아침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요. 어차피 아는 사람들과의 개인적인 일이니 선거법 위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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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전화기 붙들고 후보 소개 열올렸네요.
곽노현을 부탁해. 조회수 : 224
작성일 : 2010-06-01 22:23:05
IP : 210.205.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0.6.1 10:25 PM (58.140.xxx.194)저도 지인들 포섭하느라 전화통화를 오래 했더니 남편이 전화했었나봐요.
왜 그렇게 오래동안 전화가 안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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