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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더니...
투표 안하신다는 우리 엄마 붙들고 투표해달라고 매일매일 전화 드리고....
전 제가 이렇게 애국자인지 첨 알았어요.
태어나서 이렇게 목매고 투표에 참여해 본 적이 첨이네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자게에 글이라도 써야지 안그러면 머리가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제발 제발 이번만은 우리가 승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을 위하여!!!
1. 에구
'10.6.1 10:06 PM (121.144.xxx.37)조국이 안정적이고 상식적인 사회가 되어 있어야 떳떳하고 당당할텐데
지금의 시국이 많은 사람을 정치에 두 눈을 부릅뜨게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깨어나기를 바라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네요.2. __
'10.6.1 10:06 PM (114.201.xxx.43)당신이 바로 애국자십니다...
3. 떠나있어서
'10.6.1 10:07 PM (122.37.xxx.87)나몰라라 하는 사람도 많아요
원글님 고맙습니다^^4. 맞아요
'10.6.1 10:07 PM (124.177.xxx.69)사람이 사는 세상을 위하여...
저도 외국에 살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전화 했는지 몰라요.
다들 공감들 하시고 투표하시가로 약속 하셨습니다.
제 가슴이 뜁니다.
낼 좋은 결과있겠지요?5. 무크
'10.6.1 10:10 PM (124.56.xxx.50)그쵸?
저도 노통 탄핵때 인터넷으로만 보면서 얼마나 분노하고 울었는지 몰라요.
나가보면 우리나라 상황이 정말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감사해요 밖에서 이렇게 애 써 주셔서^^6. 이땅에
'10.6.1 10:14 PM (222.239.xxx.137)살아도,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많아요
행동하는 양심, 분노하는 열정이 진정한 애국자에요
님 또한 애국자이구요
우리 기도해보아요, 내일을.
노무현님이 저 위에서 좀 도와주시지 않으려나요
우리들의 이 눈물나는 전투를..7. elf
'10.6.1 10:17 PM (188.60.xxx.220)전 지푸라기 잡기라도 하고 싶어서 보름달에 맹박씨 사진이랑 훈이 사진까지 잡고 검은 끈으로 돌려가며 주문까지 외웠다능~ ㅠ.ㅠ
제가 사는 나라 오래된 전통 마술? 인데, 못된짓 하는 사람이 해꼬질 못하게 막으려면 그렇게 한답니다. 못된짓 하는 사람 사진에다가 끈을 칭칭 감으면서 " 000는 더이상 나를 해하는 짓을 못한다, 000이는 더이상 나를 해하는 짓을 못한다" 하면서 꽉 묶어 주는건데요.
전 "000이는 더이상 우리나라의 앞날을 해하지 못한다" 하고 외우면서 꼭~ 묶어 주었어요.
지성이면 감천이 될까요?
아까 읽어 보니깐 누구는 점보러 갔다 오신 분도 계신다는데, 전 주문을 혼자 외고 있네요.
투표권 없는 자, 이렇게 해야 제 맘이 풀릴것 같아요.
낼 제발 좋은 결과가 있기를!!!!!!!8. 앗
'10.6.2 9:45 AM (114.91.xxx.61)저도 한국에 전화해야겠어요.^^우리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