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애, 작은 애 줄줄이 델고 영유아검진 받고 왔어요..
아빠의 체격을 닮은 큰 녀석은 신생아때부터 먹성도 좋고 모유만 먹었는데도 몸무게가 백일때 10키로의 우량아였구요..지금은 35개월인데 지금도 튼튼하고 키는 100명중 70번째로 작다네요..(저 순위가 비율로 따진 거니 절대적인것도 아니지만서도 작은 것보단 낫겠지요)
제가 키가 150이 조금 넘는 키라 키에 좀 예민하거든요..
대학시절부터 8센치굽이하는 쳐다도 보지 않고 살았지요..
지금은 나이를 먹었는지 단화도 잘만 신고 다니지만 그래도 제 자식들은 제발 키가 컸음 싶은데..
다행히 큰 아들은 체구가 통뼈에 키도 큰 편인 아빠를 닮은 듯 해요..
근데 6개월인 둘째아들은 체구가 작고 뼈도 작은 듯한 것이 저를 닮았는지 먹성도 별루구요..
100명중 6번째로 작다네요..
키가 전부는 아니지만..키가 작은 것이 참 싫었던 저인지라
둘째가 저처럼 작을까봐 조금은 신경이 쓰이네요..
이유식열심히 먹이고..이것저것 먹는 것에 신경쓰면 무럭무럭 자라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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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6개월아기..어찌 하면 무럭무럭 자라게 할 수 있나요?
이런이런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0-06-01 19:40:22
IP : 211.212.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 7:43 PM (122.36.xxx.95)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7개월때 데리고 나가면 한 3개월 됐나? 이렇게 물어 봤어요 ㅠㅠ
근데 분유 딱 끊고 돌때 밥 먹이고 나서 부터 쑥쑥 크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은 남편도 좀 크고 저는 163보통이에요...
먹이는거 좀 신경쓰면 그렇게 많이 크지 않을까요?
전 양 줄이지 않을려고 밥을 좀 적게 먹은날엔 우유로라도 배를 채웠었어요..
뱃고래가 작으면 안큰다고 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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