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투표의 참맛을 이제 알겠어요^^

[변화]

사람들 선거판에 쫓아다는것보고 이해못했죠.
예전 선거판은 금품/향응제공등으로 어린 제눈에도
아주 더러워 보였으니깐요.
실제 저희 할머니께서도 선거때면 현 한나라당 전신당의 후보가
펼쳐주는 경로당 잔치와 일일여행 자주 다녀오셨어요.
그 이후 2002 노삼모를 계기로 인식의 변화가 찾아왔어요.
아무튼 그런 선거였는데
현재의 저를 보니 꽤 신나게 즐기면서 참여하고 있네요^^
멋진 후보를 만나 지지를 하니 이리 즐거운것을!!

열심히 선거운동했으니 이제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싶습니다.
예전 뉴스속에서 당선자의 선거캠프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환호하던
그 모습을 내일의 저에게도 기대해봅니다^^

[저두요]

그냥 투표장에 가서 잘 찍고오면 제의무를 다하는 걸로 알았으니 하여튼 82를 알고부터 배운 것이 제가 이제껏 살아오며 배운것보다 더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두요22]

이렇게 선거와 투표를 기대해 보는 기분이란...방금 지인들에게 30 여통의 문자를 보내고 반가운 답장들을 받고 있어요. 내일 제발 기쁜 소식이 들려오기를...

[춤추는구]

저는 이미 노무현님 당선될때 느겼답니다

광화문에 모여서 당선의 행복을 마음껏 느끼고...
그때가 다시 그립네요 너무 너무 행복했고 내가 뭔가를 해냈다는 충만감이 마구 마구
밀려왔엇는데... ^^

[ㅇㅇ]

저도 지난 노통 대선때 그때 정말 대단한 한판이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