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티비를 걸었어요
내일 소파랑 소파테이블 등을 배송받을거고요...
티비가 있는 벽면은 진한 회색으로 도배했고 나머지는 다 크림색 벽지예요
소파는 진한 갈색, 소파테이블은 대리석 (아이보리), 바닥은 진한 갈색이예요.
크림색 장스탠드 하나 정도 놓을거 같고 커튼 대신 베이지색 롤스크린 하려고 해요.
근데 디비디를 샀는데 티비를 벽걸이로 걸고나니
거실장 또는 선반이 필요해졌어요.
선반을 한다면 간단한 검은색 선반을 달거고 (엘름 슬림 미디어선반인가...)
거실장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소파테이블이랑 맞춰서 대리석으로 해야할까 어차피 거실은 고동색, 갈색, 베이지색, 크림색 이런 계열로 하기로 했으니 식탁이랑 연결되는 느낌으로 티크나무색으로 할까.
그런데 너무 원목느낌인 것도 그래도 거실은 모던하게 가려고 했는데 괜찮을까 싶고요
가격은 선반은 20만원 정도, 거실장은 체리쉬꺼 보니까 100만원 정도예요.
어쩔까요? 거실장 없이 선반만 달면 좀 불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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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거실장을 둘까요? 선반으로 할까요?
휴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0-06-01 17:25:28
IP : 199.201.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 5:27 PM (121.181.xxx.10)디비디나 스카이라이프기계같은거.. 놓을 공간만 있으면 될거 같아요...
구지 거실장까진 필요없는거 같아요..
저흰 거실장 있는데요.. 아이 장난감 넣는 용도로 씁니다..
저는 선반에 한표..2. 조심스럽지만...
'10.6.1 9:15 PM (122.35.xxx.33)그리고 이건 순전히 저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몇평이신지 모르겠는데 진회색, 크림색, 진한 갈색, 아이보리, 베이지, 검정색, 티크나무색...
색이 너무 다양한 것 같아요.
아주 넓은 거실이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포인트 색이외 두세가지 색정도가 적당하고 그 이상을 쓰면 산만해보이는 것 같아요.
주방이 중문으로 나뉘어졌으면 모를까 색을 고를 때 식탁색도 기조색이나 포인트 색으로 계산하고요.
선반이냐 거실장(문이 있겠죠)이냐의 가장 큰 고려 요소는 먼지쌓이지 않게 살 자신이 있는가, 선반이나 거실장에 수납할 물건들이 장식 품위주냐 아니냐, 거실의 크기가 작다면(3,40평대 아파트 이하) 가급적이면 문을 달아 벽면을 정리하고 서너가지 장식품 정도만 밖에 나오는게 산만함도 적고 청소도 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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