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투표날이 기다려질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마오 경기 끝난 직후...같은 느낌입니다.


두근두근.


투포의 중요성을 알게 하신 점...하나은 공으로 인정합니다.  ^^


그런데..덧붙여,

은근 한일전 같지 않나요? ㅋㅋㅋ


멍박이 일당(日) VS 국민들(韓)

[.]

그러게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떨리네요

[이명개박새끼]

6/2 한일전 한국이 승리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살다살다 정치후원금이란것도 다 내보고..ㅋㅋㅋㅋ
참 희한하게도 이런변화가 즐겁기만하네요^^

[무크]

저 어제부터 거의 폐인 모드;;;
내일이 지나야 숨 좀 쉴 수 있을 듯;;;
미치겠어요.....호흡이 막 가파오기 시작해요...ㅠ.ㅠ

[그러게요]

이건 뭐.........

내 살다 살다 이렇게 정치판에 관심 가질 날이 올 줄 몰랐어요

[정신없다]

저두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혀요.

[저도요]

근데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아줌다들 만나서 떠들면서 은근슬쩍 얘기도 꺼낼수 있는데 투표 전날 갑자기 만나자고 하기도 그렇고 참,,어쨌든 빨리 뚜껑을 열어보고 싶기도
해요

[아흐]

떨려요 떨려... 기대에 한 떨림....

[me too.]

6월2일...한일전이네요...ㅎㅎㅎ

[저두]

92년 투표권생기고 대통령선거처음한이후 부끄럽지만
18년만에 투표하고 싶어 근질근질하긴
처음이네요...

[...]

윽. 한일전은 언제나 떨리는군요.ㅋㅋㅋ

역대 전적이 한일전은 한국이 늘 우세 아닌가요!!! 아자!!!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때아닌 응원하게 될줄이야.....

[어서]

낼 날이 밝아 투표장 문 열기만을 기다린다는..

[ㅋㅋ]

저도 투표날 기다려보긴 처음이네요. ㅎㅎ

[그러게요]

꼭 제가 출마한 것처럼 너무 힘든 일주일이었어요.
어제는 꿈까지 꿨다는..
오늘 영화 <시>보려고 했다가 마음이 분주하여 다음주로 미뤘네요.
내일 너무너무 긴장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