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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님을 몰고 다닌대요.

노랑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0-06-01 13:16:58
그저께 휴대폰을 구입하러 저녁 6시쯤 대리점에 들렀어요.
재미있게 휴대폰을 구경하느라 주위에 신경을 못썼는데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 느꼈죠.
휴대폰을 사고 개통 절차를 기다리는데 점장이란 분이 저에게, 오늘 이 시간까지 한 대도 못팔고 있었는데 손님이 오신 후로 사람들이 북적여서 응대를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해요.

어제는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들렀어요.
딸이랑 옷 구경에 전념하느라 주위엔 신경을 못썼는데 역시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느꼈죠.
계산을 하려는데 샵매니저가 하는 말이, 손님 오시기 전에 매장이 텅 비어 있었는데 손님 오시고 나서 손님들이 밀려들어와 정신이 없어서 응대를 잘 못해드려 죄송하대요.

그러고 보니 옷가게 하는 아는 동생 가게에 가면 개미 한마리도 없었는데 언니 오고나서 손님이 많아져서 정신이 없다는 말도 기억나고, 음식점에 가도 그런 말을 들은 기억도 나고....
정말 손님을 모는 기운이 있는걸까요... 걍 우연일 뿐인가요... ㅋ

IP : 221.150.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리
    '10.6.1 1:18 PM (210.94.xxx.89)

    그런 분들이 차리시면 꼭 안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저희 가게 함 들러주시죠~? ^^

    며칠 전에 파란스머프가 앉아서 선거운동한 이후로
    터가 더럽혀진 것 같아요.ㅠ.ㅠ

  • 2. 알바
    '10.6.1 1:20 PM (124.62.xxx.12)

    알바할때 그런 손님 몇 있었어요. 한가한데 유독 갑자기 몰리는 경우..

    손님을 몰고 오시는 분이 계세요.. 신기함 ㅎㅎㅎ

    같이 일했던 언니가, 이런 건 복을 나눠주는 거라고 ...이해가 잘 안 돼서 기억하고 있어요;

  • 3. ㅎㅎ저도..
    '10.6.1 1:20 PM (121.157.xxx.18)

    저도 그런얘기 많이 들었는데...
    꼭 식사시간이 아니여도 제가 식당에 가면 아무도 없던 식당에 하나둘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하도 자주 그러니까 신랑이 저더러 가게차리라고...근데 제가 가게해도 손님이 올까요? 바람잡이나 하러다녀야하나?ㅎㅎ

  • 4. ....
    '10.6.1 1:22 PM (219.255.xxx.50)

    예전에 아이잘만드는여자 이영희님인가? 그분이 그랬대요.손님 몰고 다니다고....
    그래서 자기가 가게를 열었는데 정작 자기장사는 잘 안됐다고 해요

    근데 서울 수도권은 어디가나 사람이 많지 않나요
    작은 지방도시에서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신다면 장사도 생각해볼만 한듯해요 ..ㅋㅋ

  • 5.
    '10.6.1 1:23 PM (61.102.xxx.160)

    그런 사람이 인덕이 없다고 하던데.. 우리엄마가 그렇거든요..

  • 6. ^^*
    '10.6.1 1:23 PM (116.125.xxx.197)

    제가 그런 사람 중 하나랍니다 한가한 가게 찾아들어가면 제 뒤로 우르르 사람 몰려서 저는 정작 응대 못받는 경우도 많았고 미장원이나 옷가게 에서는 안 사도 좋으니까 ^^* 언니 한번씩 들려줘 소리 거의 항상 듣고 삽니다 ㅠ_ㅠ
    하지만 제 장사 하다가 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복을 몰아주는 사람이래요 그러니 장사 보다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게 좋다고;; 가게 할려고 이름 지으러 갔을때 사주 보시는 분이 그러셨는데 그때는 가슴에 안 새겼건만;;;

  • 7. 저도
    '10.6.1 1:24 PM (117.111.xxx.2)

    그런 사람 중 하나랍니다.^^
    전에 어떤 옷 가게에서는,
    제가 맛난 것 많이 사줄 테니 틈나는 대로 가게와 와서 좀 앉아있어달라고 했었어요.^^

  • 8.
    '10.6.1 1:32 PM (175.118.xxx.118)

    내일 투표소에도 좀 서계셔 주면 ㅎㅎ

  • 9. ㅋㅋ
    '10.6.1 1:34 PM (61.102.xxx.160)

    윗님 ㅋㅋㅋㅋ

    위에 사람 몰고 다니는 님들 투표소 하나씩 맡아서 서 계세요.

  • 10. -
    '10.6.1 1:36 PM (211.112.xxx.186)

    저도 사람몰고다니는 스타일인데..
    낼 투표소 앞에 하루종일 서있어야겠네요.
    바로 집 앞이기도 하니 시간될때마다 어슬렁거려봐야겠어요 ㅎㅎ

  • 11. ...
    '10.6.1 1:53 PM (119.69.xxx.14)

    그런 사람이 인덕이 없는건가요?
    인덕없는 저도 남의 가게 가면 손님이 갑자기 많이 들어오던데
    저희 남편은 누구나 다 그렇게 착각한다고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 12. ...
    '10.6.1 1:53 PM (121.167.xxx.16)

    정말..투표소에 좀 서 계셔주삼

  • 13. 저도
    '10.6.1 2:06 PM (218.233.xxx.115)

    그래요...저만 가면 파리 날리던 식당에 손님 우르르..
    저만 들어가면 지하상가 좁은 옷가게 미어터지고..
    저도 들었어요. 저같은 사람이 인덕이 없다고..
    인덕이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제가 덕이 부족하다는 뜻인가요?
    아님 주변에 인복이 없다는 얘긴가요?

  • 14. ..
    '10.6.1 2:47 PM (112.160.xxx.52)

    그게요.. 경쟁자가 많은 분들이에요.
    경쟁자라 말하면 좀 이상하지만 같은 손님입장으로 서비스를 받는 처지라 생각하면 나름 경쟁자가 맞죠. 혼자서 여유있게 서비스 받을 걸 여러사람이랑 나눠받아야 하기때문에 자신이 받는 서비스의 질은 낮아지죠. 그래서 인덕이 없다라고도 하나봐요.

    그런분들이 직접 장사를 하면...손님이 느는게 아니라 경쟁업체가 늘겠죠?
    대신 종업원으로 일하시면 주인집 돈 벌게 해 주시는 분이랍니다.
    (손님이 많아지면 주인은 좋지만 종업원은 힘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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