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키웁니다
첫째는 12회까지 올백인데 둘째는 1급 2급 단어는 백점 맞더니 그 후론 70점도 60점도 맞아요 간혹 90점도 맞고
둘째가 첫째한테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제까지 12급 봤는데 제가 봐도 초1한테 어렵다 싶긴 하네요)
그렇다고 둘째만 잡고 받아쓰기 시킬수도 없고,, 첫째 잘때 몰래 둘째 공부 더 시키곤 하지만 그것도 어렵네요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기본 머리 탓인지 안되네요
받아쓰기 본다고 알림장에 통지오면 시험보니까 한번 써보도록 하는데 그걸로 첫째는 되는데 둘째는 안되나봐요
다른집 아이들 받아쓰기 성적 어떤가요? 우리집 둘째가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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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받아쓰기 다들 어떤가요?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0-05-31 17:55:58
IP : 211.36.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0.5.31 6:17 PM (59.16.xxx.15)82에 유명한 말 있잖아요 " 자식은 랜덤이다"
저희는 쌍둥이 아니고 3년 터울인데 큰애는 점수 들쑥 날쑥이었어요. 연습좀 시키면 90점, 그냥 보내면 60점...
둘째는 제가 들여다 보지도 못했는데.. 계속 100점..
지들 머리 탓이려니 생각해요.2. 음..
'10.5.31 6:32 PM (202.20.xxx.3)받아쓰기야 말로, 단순 외우기니까,관심 있으면 100점, 그런 거에 관심 없으면 점수 랜덤이겠죠. 그걸 뭐 열심히 하고 말고가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그게 그리 중요한 거 아니잖아요? ^^
3. 1학년
'10.5.31 6:43 PM (112.149.xxx.3)울아들도 1학년인데
유치원때도 받아쓰기는 따로 공부안해도 최소 8-90은 받아오더니
요즘은
띄어쓰기 문장부호 하나 하나 다 맞아야해서
얼마전엔 40점을 받아오기까지...--;
그래서 대부분 아이들이 재시험 봤다구 그러드라구요
띄어쓰기는 나도 어려운데 말이죠...
첫째는 잘하는거 같구,, 둘째가 정상인듯 ㅋ4. 울 아들
'10.5.31 6:54 PM (211.186.xxx.167)10점도 받아오고..40점도 받아오구 그랬네요..허허(웃는게 웃는게 아님)
울 아이한테는 좀 벅찬거 같더군요..
그렇다고 울 애가 모지란 애가 아니거든요..
12월생이라 좀 늦되긴 했는데 똘똘하고 씩씩한 아이거든요..
근데 급수가 올라가니 울 애한테는 수준이 좀 높나보더군요..
그냥 틀린거 써라고만 하고 애한테 스트레스 안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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