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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사람죽이는 한나라당 오세훈시장후보선거유세

기린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0-05-31 06:34:15
아래글은  오세훈후보선거아르바이트하다 급출발한 유세차량에서 떨어져서 크게다친 어느40대 여자분의 남편이 daum 카페 아고라에쓴글입니다



사람 죽이는 한나라당! 오세훈 시장 선거유세!

너무너무 억울한 나머지 호소할 곳이 없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 와이프는 40대입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조금이라도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5월20일부터 한나라당 선거유세 아르바이트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24일 오전 11시50분경 오세훈 시장 측에서 보낸 선거유세 차량에 올라 선거유세중 차가 급출발하여 몸이 차밖으로 튕겨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사고로 제 와이프는 오른쪽 앞니 5개가 부러져 뽑혀 나가고 턱과 이마는 3㎝정도가 찢어졌으며 입술 또한 찢어졌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팔목뼈가 조각조각이 나고 코뼈도 골절상을 입었으며 온몸과 얼굴 전체는 피멍으로 사람을 알아볼수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턱, 이마, 입술은 봉합수술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외에 더 큰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선 손목뼈가 조각조각이 나서 철심으로 조각을 맞힌뒤 고정하는 대수술을 앞두고 있고 또한 코뼈 수술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와이프는 온몸에 통증과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이가 뽑히고 입술 봉합수술로 인해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 어떤 일을 하든 사고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불감증이 만들어낸 사고로 제 와이프는 지금 고통속에 있습니다.

선거유세 차량으로 개조는 불가피 하지만 다른 유세차량과는 달리 이 차는 안전바는 찾아 볼수도 없었습니다.

과일박스를 실어도 떨어지지 말라고 끈으로 동여매는 마당에 사람을 짐 싣는 곳에 탑승하게 해 놓고 잡을곳도 없는 무방비한 상태로 선거 차량을 운행했습니다.

이 일은 제 와이프만에 일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지금 현재도 현 오세훈 시장후보 유세를하는 많은 분들도 위험속에서 유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나라를위해! 일꾼이 되겠다는 오세훈 시장후보!

그러나 한사람을 위해 아무런 행동을 해주지도 않는데 무슨 나라에 일꾼이 되겠다 합니까?

제 와이프가 다친 당일 한나라당 장광근 국회의원 보좌관 이라는 분이 찾아와 미안하다고만 하고 돌아갔습니다. 이틀 후 오세훈 시장후보 선거 사무장이 왔다 그냥 갔습니다. 그뒤 연락한통 없습니다.

앞으로 제 와이프는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손목은 수술후 경과를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고 턱은 예전처럼 일반인과 똑같이 사용하지 못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얼굴은 흉터로 인한 성형수술도 시간이 지나 필요할꺼라 합니다.

하나뿐인 제 아들은 지금 4학년으로 엄마손이 많이 필요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아들이 놀랄까봐 병원에는 오지도 못하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상황인데.. 미안하단 말한마디만 하고 연락조차 없는 오세훈 시장후보 사람들!!

정말 너무하다 생각 합니다. 본인들을 위해 유세운동할 사람을 모으고 같이 유세운동을 하다 다치니까 미안하단 말 한마디하고 연락조차 없는 지금 이상황이 저는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이런사람들을 한나라의 일꾼으로 지지해야 한다 생각 하십니까?

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치료와 후유증이 남는 제 와이프의 건강이 저는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 모든게 제 능력 부족으로 인해 일어난일 같고 지금 이상황이 꿈이였으면 하는 바램만 들뿐입니다. 돈 없고, 능력 없고, 빽없는 제 현실이 원망 스러울 뿐입니다.




IP : 59.3.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0.5.31 8:28 AM (59.26.xxx.81)

    돈도 많다고 하더만, 너무 하는구먼.

  • 2. ㅉㅉ
    '10.5.31 9:16 AM (125.177.xxx.193)

    저렇게 처신하면서 어디 서울시민의 복지를 운운하는지..
    복지에 미쳤다고 한 말은 구라라는 것을 증명하네요.
    다치신 분 정말 생각보다 많이 다치셨네요..
    한나라당에서 치료비랑 위로금 다 받고 얼른 완쾌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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