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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 목사님이 빨갱이 찍지말라고 얘기하네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지방의 좀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데요 목사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그래서 그런지 어찌나
보수적인지,항상 조선일보를 보시는지 노통때도 주일마다 욕하고 mb대통되고 나서는 몇년묵은 체증이 내려간다
고 하시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오늘도 계속 빨갱이 타령이네요. 앞에 앉은 고등학생들이 웃더라구여.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이 자꾸 그런말 듣고 자라면 또 이상하게 변할까봐 걱정도 되고,
정말 어찌나 부끄럽고 민망한지 올라가서 마이크를 뺏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눈감고 꾹 참았네요.
옮길려고 찾아봐도 적당한 교회가 없어서 이게 기독교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또 나오는건 한숨이네요.
지금 나라를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는데 어째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 있는지도 참 의문이네요.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보수언론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이가갈리고 증오심만 드네요. 저 이러다 병 걸리겠어요.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1. 저도
'10.5.30 12:49 PM (119.196.xxx.239)그래서 요즘 천주교 다니고 있어요.
주변에 좋은 천주교 있나 알아 보세요.2. *
'10.5.30 12:51 PM (125.186.xxx.26)지난 민주정부 10년 그리고 지금의 교회역할
목사는 미국일본편3. ㅁㅁ
'10.5.30 12:52 PM (112.154.xxx.28)초등때부터 대학때까지 다니다 20년 냉담만에 찾아간 교회에서 너무도 1번 타령을 해서 다시ㅏ 냉담중인 사람입니다 . 드러내놓고 mb찬양하던데요 .. 정말 앉아서 내내 이런 이런 욕 나오는 것 참고 1년을 버티다가 다시 냉담하고 있어요 .. 진짜 천주교쪽에 관심이 가려고 합니다 ..
목사들 정말 아닌 사람들도 많을 지 모르지만 직접 겪고 보니 기가 차더군요4. ..
'10.5.30 12:52 PM (116.42.xxx.111)그래서 이 정부 들어 교회 안 나갑니다.
사람을 보고 믿으면 안되지만
진정한 목자가 없으니 안나가니만 못해서요5. 왼손잡이
'10.5.30 12:53 PM (125.139.xxx.117)제발 우리나라 목사님들은 자격도 안되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같은 얘기하시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만 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라도 제대로 하라는 얘기입니다.
무슨 목사가 천지만물을 다 안다는 듯이,
목사가 얘기하면 다 옳다는 듯이
고따우로 설교하는 것 보면
기독교 신자라는 게 죽을만큼 창피하고 싫습니다.
대한민국은 절대로 하나님이 오실 수 없을 겁니다.
개신교 교회숫자만큼의 하나님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6. 죄송하오나
'10.5.30 1:01 PM (221.146.xxx.37)마이크를 뺏지는 못하더라도
그냥 앉아계셨다면...ㅜㅜ7. 목사님들은
'10.5.30 1:03 PM (118.34.xxx.17)진짜 정치얘기 안했으면 좋겠어요
머리가나쁜건지..반대의견해를가진 교인이 분명히 있을텐데..
빨갱이라고 민주당찍으면 큰일난다고 그네가 차기대통령이 꼭 되어야한다고
어이없어요 나이도 많으시고 충청도출신이세요 목사님이..
그대로믿는 30대초반 교인들도 어이없어 교회못가고 있어요8. ....
'10.5.30 1:06 PM (118.32.xxx.144)저희 교회목사님은 청기와 초대받았지만 다 뿌리치더만요.
한번은 딴날당 구청장에게 교회모금한거 전달하면서 구청장을 연단에 세워놓고
마구 혼냈답니다.. 서울 강북교회입니다..나이는 49세..9. 오늘
'10.5.30 1:13 PM (115.137.xxx.196)미사 강론중에 신부님께서는 낙태의 합법화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지으신 세상 그대로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후보에게 표를 주면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10. 부디 하느님을
'10.5.30 1:16 PM (110.9.xxx.43)믿고 싶으신 분들 성당으로 가세요.
저절로 기도가 나옵니다.왜? 교회를 가시는지?
예수님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성당을 가보세요.11. ㅆㅂㄴ
'10.5.30 1:49 PM (125.187.xxx.16)그래 니 패랭이다. 시퍼렇다. 내는 빨갱이다.
12. 그래서
'10.5.30 1:49 PM (118.176.xxx.17)요즘 교회안나간지 좀 됩니다 차마 목사님 설교들을 자신이없어서요 연세가 많아서인지 계속 이정부 편을 듭니다 들을때마다 자꾸 믿음이 깨져서 잠시 쉬고 있네요 마음좀 추스리느라고..
13. 짝퉁사감
'10.5.30 1:58 PM (116.38.xxx.3)오늘 저희 성당에서는 강론대신 천주교측에서 민든
"4대강의 진실" 을 틀어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4대강 건설을 안하는 당을 찍는다고 하셨습니다.
신자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
이러고 미사 끝났습니다.14. 윗님
'10.5.30 2:04 PM (218.239.xxx.132)ㄴㄴㄴ정말인가요..저 많이 감동 받습니다..
저는 종교는 안 가지고 있지만 언젠가 종교를 갖고 싶어질 때 꼭 천주교인이 되고 싶어요..
정의구현 사제단만을 봐도 그렇고 너무 존경스러워요15. 울교회
'10.5.30 2:13 PM (118.37.xxx.36)울교회에 오늘 시위원 출마하시는 분이 나오셨어요...
목사님이 기도도 해주시고...딴나라당인줄알고 욕할려고 했는데..
민주당이더군요...
시의원 후보 딸랑 둘인데..딴나라당이랑 민주당..
욕은 안했지만 선거떄되니 나오시는 분 보니 조금 맘이 이상하더군요..16. 전에
'10.5.30 2:14 PM (221.161.xxx.249)창원서 제법 큰교회 에서도 대놓고 딴날당 국회의원 대놓고 찍으라더군요.
의외로 교회에서 목사말을 그대로 따르는 풍조구요.
몰론 그 국회의원 지금까지 계속 해먹고 있지요.
지금 전 교회에 안나가요.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고 목사를 믿는 기독교죠.17. 우리성당
'10.5.30 2:38 PM (121.159.xxx.252)신부님도 국토 개발 안한다는 사람한테 표를 준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이제는 바다고,강이고,산이고.... 남아나는게 없다시면서
그냥 놔두는 사람 찍어주신다구요.....
정말 제 심정도 그렇습니다
전 농촌에 살지만 농촌도 이제 얼마후면 공기가 나빠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전 성당이 넘 좋아요
정말 자기 믿음으로 신앙생활해야하거든요....
교회 다니셨던 분들은 외로울지 모르지만
진정한 신앙생활은 혼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가 중요하지요.18. ....
'10.5.30 3:19 PM (115.140.xxx.112)근데 진보개념이 꽉 박힌 다른교회는 없을까요..?
19. ....님
'10.5.30 5:14 PM (114.205.xxx.153)제 말이요.. 진짜 그런 교회 있으면 찾아가고 싶어요.
20. ...
'10.5.30 5:38 PM (211.178.xxx.129)한명숙님도 그 남편분도 모두 기독교 신자시잖아요. 그 분들 다니시는 교회 찾아보면 그 곳이 진보적 성향의 교회 아닐까요? 그리고 문익환 목사님도 개신교 목사님이었구요.
21. 이래서
'10.5.30 5:52 PM (125.177.xxx.193)이 정부들어 교회에 대한 인식이 무지 안좋습니다.
22. ...
'10.5.30 6:54 PM (218.39.xxx.110)참 이상하지요. 저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예요. 목사님들이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져서 북녘땅에 있는 눌려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왜 한나라당을 지지하지요??
북한선교를 위해 맨날 기도하면서 왜 남북대결로 가는 이명박 정부를 지지하는지 알 수 없어요
저는 평화와 소외된 자들, 서민들을 위해 소신있게 정치하신 노무현대통령을 매주일마다 욕했던 우리교회 담임목사님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옮겨 정치색이 전혀없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한국교회가 정신차리길 간절히 기도하는 크리스천입니다23. 우리성당
'10.5.30 7:26 PM (124.56.xxx.99)저희 신부님도 오늘 강론에서 생명존중 말씀하시고
사랑받기보다 사랑을 할줄아는사람
잘 살펴보고 꼭 투표하라하시네요.
붙잡혀갈까봐 속마음은 얘기 못하신다고 ㅋㅋㅋ
그럼 어떤 얘긴지 아시겠죠...신부님 사랑합니다.24. ..
'10.5.30 10:25 PM (115.140.xxx.18)전교조가 빨갱이다 하시는데
전 그냥 예배중에 걸어나왔어요
여러분
그냥 설교중에
나오세요
반대의견이 있다는걸 보여주세요
다음에는 못하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