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성친구에게만 인기있는 아이

초2맘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0-05-29 21:54:44
저희아이 이야기인데요...
큰일 아니라 생각하실지 몰라도 요즘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희애가 유치원때부터 이성친구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예쁘게 생긴 외모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성격이 친절해서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런데 동성친구에게는 인기는 커녕 단짝 친구도 별로 없는 상황이거든요
조금 친해졌나 싶다가도 금방 다른 친구에게 뺏기고(?)저희애는 잘해주려고 노력했다는데
항상 그런식이네요...
얼마전부턴 반에 지능적으로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아이가 저희애를 집요하게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그 문제는 일단 선생님께 도움을 청해 놓은 상태라 요즘은 좀 잠잠한데요...
그아이 엄마가 학교 엄마들에게 저희애가 왕따라고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고 있어요
그 엄마 때문에 속상하긴 해도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는데요...
그아이한테 지금까지 당한 아이가 너무 많아서 그엄마를 다들 피하는 상황이거든요...
문제는 저희애한테 있는게 아닌가 해서요...
이성친구에게는 엄청난 인기가 있는 아인데 왜 동성친구들 사이에선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할까요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
이런 아이 키워보신분 어떤 말씀이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81.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는 아니고
    '10.5.29 10:09 PM (119.192.xxx.228)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뭐라 조언드릴 처지는 못되구요, 제가 학창 시절에 봤던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음... 1.자기가 예쁜 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2.미모로 인해 이성에게 다른 아이들이 받지 못하는 우대를 받고 있고 3. 그 우대조치(?)를 방조 내지 적극 활용할 경우 동성 친구들의 미움을 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움을 사면 동성 친구에게 잘해주더라도 은근한 미움을 사죠. 미묘한 감정이라 초등 저학년이 납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잘 설명해주시고 동성 친구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본인은 원인을 전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 2. ..
    '10.5.29 10:47 PM (114.206.xxx.244)

    여자아이인가요?
    요즘 아이들이 성숙해서,,
    이쁘장해서 남자아이들한테 인기많은 여자아이.
    시샘할것같기도해요. 특히나 성격이 털털하거나 그렇치 않다면 남자애들에게만 잘해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고요..

    어른이던 아이던,
    너무 이쁘면 시샘받기 마련.
    그래서 털털한 성격이 필요합니다 --;

  • 3. 저희 아이랑
    '10.5.30 3:12 AM (58.143.xxx.161)

    똑같네요ㅜㅜ
    저희 아이도 유치원때 남자 애들하고는 잘 어울렸는데 또래 여자 아이들 하고는 어울리지 못했어요. 여자 애들이 예쁜척, 공주병이라고 했다나요? 그런데 남자 아이들은 그렇게 놀리기는 하면서도 같이 놀아주는데 여자 애들 - 몇 명이 주도합니다 - 은 안 끼워준다고 해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요...
    이렇게 얘기하면 저희 아이가 예뻐서 정말 잘난 척이라도 하고 다닌다고 대부분 생각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나와서 생각해 보니까 저희 아이는 예쁜 공주풍 옷을 좋아하고 얌전한 성격이라 조용하고 고분고분해서 그렇지 절대로 예쁘다고 뻐기지 않는데(본인이 자기 입으로 그랬어요. 난 예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생기지도 않아서 만족한다고ㅜㅜ), 시샘하는 여자애들이 주동이 되어 그런 것 같아요. 다행히 자존감이 높은 애라 잘 견디어 가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친절했어요. 이거 자존감하고 상관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도 공주병이라는 얘길 가끔 듣기는 해도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심성이 고약한 여자애들은 커도 마찬가지라서 심술부리는 애가 한 두명 있긴한데 걔들은 다른 아이들한테도 미움받더라구요. 아직은 저학년 아이들이라 선한 걸 추구하는 편이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84 아파트분양... 2 무주택자.... 2009/05/15 468
458183 이런 맛간장 이름표 어때요 4 슈렉마눌 2009/05/15 606
458182 한 문장만 해석 부탁드려요... 4 @.@ 2009/05/15 341
458181 마트에서 산 제품이 불량일 때... 6 ... 2009/05/15 627
458180 고려한백 오가피 정말 효과가 탁월한가요? 3 다단계라.... 2009/05/15 740
458179 역삼역 근처나 도곡동 근처 의료기 상회 어디 있을까요..?? 3 ... 2009/05/15 258
458178 손가락이랑.. 티눈 2009/05/15 249
458177 제주도 먹을 거린데요, 한번 보세요, 누구랑 꼭같이 생긴 먹을 거리가 나온답니다. 6 ㅋㅋㅋ 2009/05/15 1,242
458176 황석영 7 요조숙녀 2009/05/15 743
458175 5월 14일 민언련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2 세우실 2009/05/15 233
458174 전세금 날릴 판..ㅠㅠ 무지한 처자 도움 좀 주세요!!! 7 속상해 2009/05/15 1,727
458173 왜 미안하다고 말못하는거죠??ㅠ.ㅠ 13 예의부재.... 2009/05/15 1,946
458172 요즘 중등성적표에 전교등수,반등수 없나요? 6 중등성적표 2009/05/15 1,271
458171 학습지 그만둔다고 말해야하는데 11 ... 2009/05/15 1,087
458170 저녁 준비하기 넘 싫은데... 7 ... 2009/05/15 1,008
458169 이런곳을 아시나여? 나는 엄마 2009/05/15 358
458168 어릴때 친척한테 성추행 당한거 지금이라도 가족한테 말할까요? 72 익명성보장 2009/05/15 9,503
458167 아까 라디오서 들은 선생님 사연인데 너무 웃겨서 ㅎㅎ 5 라디오 ㅎㅎ.. 2009/05/15 1,999
458166 현금영수증 거부 2 요조숙녀 2009/05/15 644
458165 구로디지털단지 혹은 인근 괜찮은 미용실 없을까요..ㅠㅠ 7 도와주세요 2009/05/15 868
458164 뭐 드렸나요?? 5 스승의날 2009/05/15 669
458163 5월 15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5/15 256
458162 어린이치과 가있는대학병원...어디인가요 5 턱교정 2009/05/15 459
458161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7 알려주세요... 2009/05/15 1,021
458160 하나로마트는 양재점이 가장 큰가요? 8 질문 2009/05/15 1,652
458159 신용카드결제액이 모자른체로 며칠.....신용도에 안 좋은거죠? 10 잔액0원 2009/05/15 934
458158 개성공단 계약 무효화의 의미 1 무뇌정부 2009/05/15 438
458157 퍼주기 퍼주기 ---------뭘 얼마나 퍼주었길래요!!!! 17 ----- 2009/05/15 1,125
458156 강아지용품 사이트 추천해주세요(애견인만 보세요,죄송) 9 강쥐조아 2009/05/15 1,145
458155 실비보험 하나면 충분할까요? 5 보험 2009/05/15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