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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대딩 조카녀석에게 투표하라고 문자 보냈는데..

조카자랑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0-05-28 16:41:50

아홉살 차이나는 사촌 조카인데,
어릴 적 우리집에서 크다시피해서, 친 조카만큼 정이 가는 녀석이에요.

.. 수요일에 투표 할꺼지? 그런거 몰라요~하는 조카 이모는 안 키웠다~ -_-

답이 오길
.. 법대생이 투표를 안해서야 되겠슴까? 걱정마십쇼!

이뻐가지고,
.. ㅋㅋ 그랴 아유 잘 컸다 이눔

그랬더니 답이
.. 제가 원래 개념충만으로 컸슴돵~

ㅋㅋㅋ, 이녀석 요즘에 사시 준비하느라고 정신없어서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없는 샌님되면 어떨지 고민했거든요.

.. 그랴, 다행이다, 법조인되어도 다섯살 훈이 같이는 안되겠구만

순간 녀석이 울컥했나봐요
.. 아놔, 어디 거기다가 비교를 ㅡㅡ+


비록 전세지만, 그 말 많은 강남 대치동.. 사는 녀석인데,
그래도 바른 생각으로 올곧이 잘 커줬네요.

평생 책만 읽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녀석인데, 판사 되고 싶다고 하던데..
심성이 착한 녀석이라 바르게 잘할 것 같아요.
시험에 덜컥 붙어주기면 하면 이제 바랄 게 없겠네요..
하긴 누구조칸데~~ ㅎㅎㅎ

재수하는 동생녀석까지, 거기도 4표 완뇨!!
IP : 210.94.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5.28 4:43 PM (61.41.xxx.63)

    다섯살 훈이
    오 .X.훈 말씀 하시는 거죠
    쎈쓰작렬

  • 2. ...
    '10.5.28 4:43 PM (218.156.xxx.229)

    다섯 살 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쩝,,
    '10.5.28 4:43 PM (61.98.xxx.224)

    같은 설대 법대생인데 울 사촌 시동생들은 왜??
    하긴 그 어머니이신 시 작은어머님 꼭 오세훈 찍어야한다고.. ㅜ ㅜ

  • 4. ㅋㅋㅋ
    '10.5.28 4:46 PM (125.135.xxx.195)

    다섯살 훈이가?

  • 5. ^^
    '10.5.28 4:46 PM (203.249.xxx.21)

    이쁜 조카네요...거기에다 공부까지 잘하고...
    다섯살 훈이...빵 터졌습니다. 딱이네요...ㅎㅎㅎ

  • 6. 아놔...
    '10.5.28 4:48 PM (124.177.xxx.69)

    개념집안에다가
    유머 쎈스집안
    대대손손
    흥할 집안 이십니다.
    다섯살 훈이..ㅎㅎ

  • 7. ...
    '10.5.28 4:49 PM (118.32.xxx.144)

    너무 웃어서 저는 눈물이...
    다서살 훈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 ㅎㅎ
    '10.5.28 4:49 PM (121.139.xxx.226)

    다섯살 훈이에서 웃음터졌네요. 조카 든든하네요.

  • 9. 우왕~
    '10.5.28 4:54 PM (203.247.xxx.210)

    이모님 조카 두 분 다 이뿌십니다^^

  • 10. 감이안와
    '10.5.28 4:54 PM (218.157.xxx.128)

    왜 다섯살 훈이 에요?? 같이 웃어요
    오잔듸라는고 알겠는데

  • 11. ..
    '10.5.28 4:55 PM (118.32.xxx.144)

    五歲 훈

  • 12. 윗님
    '10.5.28 4:56 PM (218.157.xxx.128)

    감쏴!! 지금 웃고 있네요.. 쎈수 만땅

  • 13. 장미녹차
    '10.5.28 4:57 PM (211.226.xxx.197)

    조카님 꼭 판사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 14. ^__^
    '10.5.28 4:58 PM (211.51.xxx.155)

    5세 훈

  • 15. 아들자랑
    '10.5.28 4:58 PM (125.240.xxx.2)

    대학1학년 아들에게 " 친구들 꼭~ 투표하라고 해라~" 했더니 "관심 없는 것 같아요"하더니
    부재자 투표하더랍니다. 인물&정책까지 비교하면서요 강원도 한표, 충청도 한표 입니다.
    물론 개념이 넘치는 아이들이지요.... 우리는 서울... 자~자~ 힘내서 더욱 독려하자고요

  • 16. 조카자랑
    '10.5.28 5:01 PM (210.94.xxx.89)

    ㅋㅋㅋ 저 요즘에 주변에 다섯살 훈이라고 불러요 ㅋㅋ

    저 조카녀석의 외할머니.. 그러니까 저에게는 외숙모께서
    댁이 전라남도 인데 6월 1일에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세요.
    그래서 사촌 언니 오빠들이 각 동네에서 올라온다고 하니까,
    오지 말라고, 2일날 투표하고 오라고 하십니다.. ㅠ.ㅠ
    당신이 투표 못하시는 것도 억울해죽겠다고..

    시골에서 농사짓고사시는 울 외숙모님도 이정도 생각은 있으신데,
    배웠다는 애들은 왜 그러는지..

  • 17. 진짜 맞네요 다섯살
    '10.5.28 5:06 PM (58.140.xxx.194)

    저도 투표독려 의미에서 유시민 유세 오신다는 글
    저희 아파트 카페에 글 올렸어요. 모두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서
    이루어 봅시다.

  • 18. ㅎㅎㅎ
    '10.5.28 5:22 PM (210.99.xxx.18)

    자랑하실만 하네요

    근데 조카님은 정말 기분 나빴을것 같아요
    다섯살 훈이랑 비교당해서

    ㅎㅎㅎ

  • 19. 춤추는
    '10.5.28 5:25 PM (220.76.xxx.162)

    혹시 근데 투표한다는 곳이 딴날당은 아니겠지요...

    농담입니다...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 20. 이플
    '10.5.28 5:40 PM (115.126.xxx.58)

    므흣~

  • 21. ㅋㅋㅋ
    '10.5.28 6:52 PM (180.64.xxx.147)

    다섯살 훈.
    개념없는 제 조카놈은 그저 아직도 이장로를 믿는다입니다.
    제가 제법 이뻐했는데 아주 용돈이고 뭐고 일절 없습니다.
    대학생이란 놈이 개념과는 담을 쌓고 전형적인 개독으로 성장중입니다.

  • 22. 윤리적소비
    '10.5.28 9:39 PM (125.176.xxx.211)

    개념충만 조카분!!!.

    시험 덜컥붙어 개념충만 판사되길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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