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 상영관과 상영시간은 이리 적은건가요?

[궁금]

저 궁금한게 있어요.
"시"에 대한 작품평이 좋아서, 좀 보려 했더니... 상영시간이.. 세상에.. 하루에 두번밖에 없더라구요.

칸에서 각본상까지 받아왔으면, 상영관을 더 늘리지 않나요? 보통?
이거 무슨 일인가요?
너무 아쉬워요...

보고싶어도, 시간이 아주 아침이나.. 야간대에나 있어.. 보기도 어렵네요..

[흥행]

안되어 그렇죠..
그나마 상받아 그렇지 벌써 간판 내렸을 걸요..

[...]

유면상이 시가 흥행되는꼴을 보기싫은가봐요
원래 칸에서 상타면 상영관이 당연히 늘텐데 ....ㅜㅜ

[호수풍경]

그러게여...
저도 웃겼다니까요...
그런 영화일수록 서울까지 가서 기를쓰고 보긴 하지만...
정말 나라꼴 참...

[궁금]

첫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흥행이 안되어서 그런건가요?
'막상보니 별로더라..'하는 하녀는 지금도 온통 상영관에 도배중이던데요...
이런것도 정말 정치적 입김이 작용하는건지...저는 정말 궁금해서요..
그리고 너무 안타까워서요.. 그 시간대에 누가 본답니까?....
보고싶어도 볼 수가 없으니....원..

[흥행이 안된게 아니]

양촌리 둘째가 흥행되는 걸 막고 있는 거 같지 않나요?

[,,]

저도 검색해보고 깜놀...

[흥행]

보고 싶은 영화 있음...민첩해야 합니다..
좋은 영화랑 흥행은 다르고..
극장주는 관객없음 간판 내립니다..
평가 안좋은 하녀는 야한 그 무엇을 기대하는 관객땜에 흥행은 하니까...동네극장에 계속 하는거구요..
특히나 멀티플렉스는 극장 갯수는 많아도 상영작은 흥행작만 틀어대 실제 영화 선택의 폭은 오히려 작아요..
좋지만 흥행이 밀리는 작가군 영화는 몇몇 극장에서만 볼 수 있어요..
하하하를 보고 싶으나 거리와 시간이 안맞아 애태우는 1인...

[dd]

흥행이 그리 안된건가요? 주변에 보고 싶다는 사람 널렸는데, 당췌 볼 극장이 없어요.
CGV 메이저급 극장이 3개나 되도 딱 애매한 낮시간에 한타임 상영하는데..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냐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찾아보려구요.
혼자라고 가서 봐야지 ㅡㅡ;

[저 오늘]

광명시에서 광화문 씨네큐브까지 가서 홍상수 감독 (하하하) 보고 왔어요. 그나마 시는 영등포에서 볼 수 있기에..위에 흥행님 말씀처럼 보고 싶은 영화 볼려면 빠릿빠릿하게 행동해야한다는거죠... 월요일엔 시 보러 나갈라고요.

[그러게요]

근처 롯데시네마, cgv 검색하니 상영관이 없네요.. 밴댕이 완장이 짓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