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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드디어 딸기아빠가 등장한거죠?

잠깐 가볍게 드라마얘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0-05-28 09:29:54
태어나서 처음 아침드라마라는 것을 보고 있는데
이게 깊이는 없어도 참 재미 있어요 ㅎㅎ
저는 저녁 드라마는 보는게 없는데 어쩌다 보니 이 시간에 볼 수가 있어서 좋네요 ㅋㅋ

오늘 드라마에 등장한 작업실 선배의 친구라는 사람이 딸기아빠 같아요.
예고에서 보니 세빈이가 즐겨쓰던 향수를 시누이가 뿌리고 나가는 장면과
내가 알던 여자가 그 향수만 썼다는 말이 겹치더라구요.
음...그래서 시누이와 그 남자와 세빈이가 또 얽히나 싶어
너무 뻔하다 싶지만....그래도 참 재미 있네요.

번뜩 숨은그림 찾기 한 것 같아서 쓸 데 없이 신나하고 있어요~
IP : 121.182.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뻔해요
    '10.5.28 9:35 AM (112.155.xxx.64)

    저도 자게에서 보다가 요며칠 보기 시작했는데 그남자가 그남자 맞네요.
    그럼 이제 시누이와 그남자가 사귀고 그러다가 세빈이랑 우연처럼 만나서 세빈이가 그남자가에게 매달리다가 딸기의 존재를 폭로하고 시누이랑 그남자는 깨지고 그런 스토리로 갈까요?
    음...딸기는 어찌될런지 ..

  • 2. ..
    '10.5.28 9:35 AM (125.139.xxx.10)

    이 드라마 어찌 흘러갈까요? 순영이는 잘 살게 될까요?

  • 3. ㅎㅎ
    '10.5.28 9:36 AM (124.50.xxx.3)

    그러니까 그 딸기가 시누이 서지영 딸이라는거죠?
    딸기의 친부가 나타나서 아마 남편과의 심한 갈등이 전개되겠네요..
    자기를 구해준 사람도 아내가 아닌 새어머니인것도 알겠구요.
    아침드라마 한번 보면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잘 않보는데 당돌한 여자는 유선에서 가끔 보네요^^

  • 4. 제일 첫댓글님
    '10.5.28 9:37 AM (124.50.xxx.3)

    100%십니다 ㅎㅎㅎㅎㅎ

  • 5. ,
    '10.5.28 9:43 AM (121.143.xxx.178)

    드라마는 왜 얽힌것을 모든지 다 밝히려고만 하려는 것일까요?
    숨길수도있을텐데
    난 그 사고 난 거 몰랐으면 좋겠어요
    그거 알면 순영이 맣이 힘들 것 같아요

  • 6. 해라쥬
    '10.5.28 10:24 AM (125.184.xxx.17)

    요즘 넘 재밌게 보고있어요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
    딸기아빠의 등장으로 또한번 폭풍우가 휘몰아치겠네요

  • 7. 은근중독
    '10.5.28 10:25 AM (114.200.xxx.210)

    모처럼 일을 쉬면서 아침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보게 되는데 중독성있네요.
    이제 얽힌 사건들이 하나씩 풀어지는것 같은데...
    세빈이가 고소하면서도 불안불안~~~
    아침드라마는
    뻔하다는걸 알면서도 보게된다니까요^^

  • 8. 드라마
    '10.5.28 10:30 AM (119.71.xxx.68)

    드라마 초창기에 순영이만 맨날 당해서 지루했는데
    요새 재미나네요.
    토,일이 얼렁 지나고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는...ㅋㅋ

  • 9. .
    '10.5.28 10:50 AM (124.49.xxx.214)

    헐...... 그게 서지영이었구나..
    어제 언듯 티비서 서지영 닮았는데 좀더 눈이 작고 안 예쁜 ㅡ.ㅡ 탤런트가 아침드라마에 나오길래 뭐냐 했드니.

  • 10. 저기
    '10.5.28 11:59 AM (222.108.xxx.10)

    묻혀서 여쭤볼께요.
    세빈이 아버지, 그러니까 순영이 전 시아버지는
    딸기가 세빈이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전에 얼핏 보니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요.

  • 11. .
    '10.5.28 2:53 PM (124.80.xxx.158)

    네.세빈이 아빠는 딸기가 세빈이 딸이란걸 아직 몰라요.세빈이 엄마만 알고...

  • 12. 나쁜것들
    '10.5.28 3:39 PM (119.67.xxx.76)

    서지영이나 김청이 연기를 어찌나 못된X으로 잘하는지
    제가 순영이로 가끔 빙의됩니다.

    입술 씰룩이며 째려보는 서지영보면 매회마다 뺨한대 갈기고 싶어요. 매회마다~
    어후 이러면 안되는데.

    어쩌면 그렇게 거짓말이 들통나는데도 그렇게 독사같이 머리 빳빳이 들고
    가증스럽게 자기잘못을 남한테 떠넘기는 재주가 있는지..혀 가 차집니다.
    친정엄마로 나오는
    김청이 하는 대사에
    "귀한 내자식한테 모든걸 주고싶다, 심장이라도 꺼내주고 싶다'고 남편한테 소리지르는 것 보면서
    요즘 몇몇 이기적인 엄마들의 모습인
    오로지 내새끼만 생각하는 모습을 대변하는것 같아 씁쓸해지더군요.

    친정아버지가 그나마
    그게 애를 망치는 거라고 잘못된 일을 할 때는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바른 소리해서 그나마 숨통 트이더군요.

    작가는 아마 이런 군상이 있기에 그런 인물을 설정했겠죠?
    세빈역의 그런 악독스런 모습-
    오로지 제잘못은 없고 남한테만 자기인생 꼬이게 했다고 원망하는 사람들 있겠죠?

    전 노은경이 나왔을 적에
    처음 세빈과 만나는 장면에서
    노은경이나 세빈이나 외국서 미술공부했으니
    혹 외국서 맞딱뜨린 교수나 그런사람으로 나올 줄 알았어요.
    엉뚱하게
    주란 선배의 선배로 나와 얼키게 하는 걸 보니 작가가 이리 저리 사람 꿰 맞추느라 바쁠거같네요.
    이제
    딸기의 운명이 어찌 될런지...그 생모 하는 꼴이 아이운명까지 망칠까 걱정스럽네요.

    요즘 어쩔 수 없이 아침 방송 보며 살아야 하는
    재택방콕의 허접한 드라마후기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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