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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께서 공기업에서 수십년 일했는데

dsf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0-05-27 19:24:47
우리 아버지는 전북사람이십니다.
어렸을때부터 신동소리를 들었고 공부도 전교에서 놀아서
서울대 진학했습니다. 졸업후 프랑스,독일 여러군데 유학갔다오셔서
그 당시에는 뭐 초엘리트 소리들었습니다.
모 공기업에 입사에서 전무이사까지 올라가고 10여년전에 퇴사했습니다.

거기에서 경상도 사람들과 많이 부닥쳤는데
고위직은 대부분 경상도 사람이고..자신혼자만 전라도 사람이라고 하네요.
경상도 사람들 특징은 정이 많고 의리가 좋고 화끈하다는것...
서로 도와주고 밀어주는것은 어느지역보다 강하다고..
그것때문에 승진문제에서 우리아버지께서 좀 피해를 본적이 있었고..
그렇다고 경상도 사람 싫어하는것은 아니고..
정확히 말하자면 한나라당과 거기에 소속된 정치인들을 싫어하죠..
이명박 정권이후부터 우리아버지가 이명박 비판하는 횟수가 전 정권보다 확연히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티비에는 경상도말만 나오고 연예인 조차 경상도 출신애들만 나온다고 비판..

저도 특별히 경상도 사람을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경상도 정치인들의 기질이 한나라당이라는 괴물을 만든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경상도 사람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경상도 정치인부터 정신차려야..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IP : 121.165.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7 7:36 PM (112.169.xxx.226)

    전라도 김대중 정권 잡았어도 보복정치 않했죠.
    보통인간이면 그렇게 하긴 힘들텐데....지역따지지 않고 제발
    살아가는 시대 언제쯤일까하지만 이미 다문화 국가가 되어가고
    있으니....이런 얘기거리 꺼내면 언제적 이야긴가 싶을 때 올겁니다.

  • 2. 전에는
    '10.5.27 8:15 PM (220.88.xxx.254)

    지역안배 하는 흉내라도 냈지만
    인재가 얼마나 많은데
    부정축재에 비리 결격 사유가 한가득인
    어느지역, 학교, 교회, 끼리끼리... 우리가 남이가...

  • 3. 경상도 아지매
    '10.5.27 10:02 PM (124.49.xxx.81)

    많이 죄송합니다...선배들이 저지른 죄를 용서해주세요
    잘못알고 계시긴해요
    요즘 공기업에는 김대중 정권이후로 오히려 호남인들이 더 많이 역전된걸로 알고 있답니다...
    제가 경기권에 거주하는데, 공기업과는 상관없는 연세있으신 남자분께서도..동호인..
    호남인 이신데 그걸 아시던데요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고 그지역 인사들이 차지하면 30년은 간다고하더군요
    요즘의 저는 기독교인이 바로서면 ...하는 맘을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서울 경기지역에 거의 많지요
    그래서 경상도가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지역에 종교까지 겹쳐 더 시궁창이
    된거 같아 많이 씁쓸해요...

  • 4. 저희는 반대
    '10.5.27 10:15 PM (180.69.xxx.60)

    공기업인데 아주 많은 분이 전라도분이십니다..
    따로 향우회 모임도 하고 끈끈합니다..
    신랑은 경상도에서 자랐지만 고향이랑 어머님아버님 고향도 경상도가 아님에도...
    쪼메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걸로 커버는 합니다만 굳이 경상도라고 밝히지 않습니다..
    오래된 지역감정 때문에 편견을 가질까봐서요..
    참고로 신랑 제일 친한 친구들은 전라도 사람입니다..
    지역감정 나눌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어느 특정 단체에 그런 경우가 있는거지 거의 모든 공기업이 경상도 사람이 다 해먹는다는 편견이 생길까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5. ^*^
    '10.5.28 1:32 AM (118.41.xxx.39)

    전 경기도에서 44년 살았고 시댁은 전라도 지금 사는 곳은 경북입니다, 이곳 사람들 대놓고 전라도 사람 욕하고 파랑색만 좋아하고,,, 호남 사람들 향우회하며 드러내고 다니지만 경상도 사람은 끈끈하게 이어지며 객관적으로 보려 하지 않는 사람이 다수이고 노통때 알아 봤습니다, 제 자식은 경상도 보수란은 절대라고 못 박았습니다 .제 남편 호남 사람이라 승진때 경상도 기업에서 손해본거 맞습니다, 전 사투리는 모두 싫어요,

  • 6. ...
    '10.5.28 5:13 AM (97.113.xxx.84)

    전 68년생 서울,
    어릴때 전라도 사람이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진짠가요??? ^^)
    나중에 커서 알게된 건
    머리가 유난히 좋든 어떻든 아주 특별하게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경상도가 지배하던 나라에서 끼일 자리가 없던 것이
    서울에서 전라도 사람이란 아주 머리가 좋은 사람만 보이게 한 이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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